10년 후 한국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각해보고 해답을 찾을 때가 온 것 같다. 국가든 조직이든 나 이외에 운명을 책임질 수 있는 존재는 없으며 스스로 인생을 만들어가야겠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이렇게 10년 후 한국을 전망하는 데 있어 확실한 근거로 내세우기 조금 부족한 것 같고 그냥 단정 짓기만 한다. 하지만 나는 공병호 작가가 진심으로 한국이 절망적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현재 상황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 게 분명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4단원인 미래 준비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문제점도 분명 중요하지만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미래의 준비가 더 중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나 정치, 사회 쪽으로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이해가 힘들기도 했다. 내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이런 상식들도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10년 후 한국은 그리 멀지 않았다. 작가는 비판적이지만 우리 모두 이기심을 버리고 노력한다면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나라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 그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나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키워드

10년 후, 한국,   북리뷰,   공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