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사의 역할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사회복지 인력
1) 사회복지인력이란
2) 사회복지 인력의 자격
3) 사회복지전문인력의 조직화
2.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할 및 과제
1)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윤리
2) 사회복지 공무원의 직무
3)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할
4)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기본 과제
3. 민간 사회복지사의 역할
1) 사회복지사의 윤리
(1) 사회복지사의 기본적 윤리기준
(2) 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에 대한 윤리기준
(3) 사회복지사의 동료에 대한 윤리기준
(4) 사회복지사의 사회에 대한 윤리기준
(5) 사회복지사의 기관에 대한 윤리기준
(6) 사회복지윤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2) 사회복지사의 필요성
3) 사회복지사의 자질
4) 민간 사회복지사의 역할
(1) 한계계층 실업자에 대한 보호장치의 마련
(2) 서비스의 질적보장과 함께 Know-How 프로그램의 개발
(3) 수요자 본위의 서비스
(4) 사회복지관과 전문요원간의 네트웍 구성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문인력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Wilensky와 Lebeaux는 전문직과 비전문직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두 가지를 들고 있는데, 첫째는 전문직의 업무는 기술적이라는 점과, 둘째는 전문가는 일련의 전문직 규범을 고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회복지 전문인력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전문직업의 내용을 재재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으로서의 사회복지사의 자질이 다음과 같은 조건과 병행되어 있어야 한다.
① 체계적 이론과 전문적 기술이 필요하다.
② 전문직 권위와 권한이 있어야 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인정이 있어야 한다.
③ 전문직의 규범과 전문적 문호가 요구된다.
④ 반드시 전문적 단체가 있어야 한다.
⑤ 지위획득을 위한 자격요건과 적절한 보수가 수반되어야 한다.
4) 민간 사회복지사의 역할
(1) 한계계층 실업자에 대한 보호장치의 마련
사회보험(특히 고용보험)이나 공공부조의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는 즉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수의 불완전 취업자층(임시직, 일용직등)과 저소득 근로자들로 구성된 한계계층 실업자에 대한 보호장치의 마련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실제 고용보험은 57%의 근로자를 배제하고 있고, 산재보험 또한 31.2%를, 공적연금제도는 31.5%의 근로자를 배제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한계계층 실업자는 소득원의 상실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태로 진입하고 있고, 이들중 많은 사람들이 자살, 범죄, 도시노숙자, 부랑인 등으로 전락해 가족해체와 사회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변해가고 있다. 1930년대 미국은 대공황시 사회복지사를 연방긴급구호청장에 임명해서 공공구호사업을 전개
(2) 서비스의 질적보장과 함께 Know-How 프로그램의 개발
사회복지계는 과거보다 더욱 책임감과 투명성과 적극성이 요청되고, 이 또한 현실적으로 평가라는 작업을 통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이제 우리들에게는 보여주기식의 실적 위주의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 서비스의 질적보장과 함께 Know-How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히 요청된다. 예를들어 복지 QC 활동의 전개. 결식아동 돕기, 실직자가정 결연, 주말장터. 특히 동래구 산하의 복지관과 전문요원들이 합동으로 개최. 세계적 경제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2차 대전 이후 한국은 주로 일본과 미국 모델의 복사를 통해 빠른 산업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제 3의 물결' 정보화 시대에는 복사할 어떤 모델도 없기 때문에 자기 모델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하였다.
(3) 수요자 본위의 서비스
사회복지기관이 주민 자신들의 센타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사회복지사들은 거리로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한예로 1997년 갑돌이 기관에서는 심야에 가출청소년 밀집지역에 쉼터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거리로 가출청소년을 찾아가서 즉석상담과 함께 보호청소년을 기관으로 끌어들이는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물론 직원들의 업무과중과 예산 및 지역의 사전조사, 타기관과의 협조등 어려운 문제들이 내재되어 있지만 이 기관의 프로그램은 소극적 태도에서 적극적인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4) 사회복지관과 전문요원간의 네트웍 구성
실직자의 입장에서 보면 각 조직의 서비스가 단편적이고 중복적이고, 어느 조직은 아예 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각 조직의 기능을 원활히 연계시키는 네트뚱의 구축이 필요하다.
실직자 가족에 대한 원조관리체계를 복지관의 특성과 프로그램에 맞게 수립하고 이들의 문제 심각성 정도 및 문제해결 수준에따라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이러한 원조관리체계에 입각하여 상담 및 재교육을 통한 직접적 서비스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가장 적합한 고용시설에 연결시켜주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Ⅲ. 결 론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 행정은 역사가 짧고, 정책수립에서 서비스가 수혜자에게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전달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 국민의 다양한 욕구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게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고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중앙정부의 역할 또한 더할 나위 없이 크다고 본다. 아울러 최 일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은 물론 사회복지계의 자각을 통하여 올바르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게 정착시키는 몫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어떤 제도 건 국민의 공감대를 얻고 지지를 받을 때 생활 속의 복지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데, 우리 현실은 제도정비와 공감대형성에 있어서 매우 인색하고 미약한 실정이다. 사회복지의 현주소가 암담하거나 또는 미래는 장밋빛이라고 부푼 기대에 차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올바른 현실인식에서 시작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탁마가 필요하며 적극적 참여를 통한 강한 실천만이 우리가 꿈꾸는 복지사회를 담보해 낼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인력확대와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절대 부족하고 또, 사회복지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바로 사회복지사이기에 이들의 인력확대와 사회복지 변화에 따른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학교에서는 취업교육의 강화가 필요하고 사회복지계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그리고 현장에서는 신규 인력을 맞이하기 위한 실무교육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학교, 사회복지계 그리고 현장이 삼위일체가 될 때 인력확대에 따른 전문성 함양과 기초적인 토대 구축이 비로소 가능하다고 본다.
참고문헌
최성재 외1, 2000, 사회복지행정론, 나남출판
김태성 외, 사회복지전문직과 교육제도, 소화, 1998년.
최옥채, 사회복지실천론, 인간과 복지, 1999년.
강혜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활용정책의 점검:실태와 개선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복지포럼 통권 제58호, 2001
서미경외 지음, 사회복지 실천윤리, 양서원, 2000년 3월 15일
양옥경외 지음, 사회복지실천과 윤리, 한울아카데미, 2000. 3. 30.
로버트 L. 바커 사회사업사전 이론과 실천, 199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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