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천사례 토론자료집 (개별/ 집단/ 가족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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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천사례 토론자료집 (개별/ 집단/ 가족 사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술이있다.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해결중심이론 해결하면, 먼저 함께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찾고 약속을 한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가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이야기의 대하여 인정을 하여야 한다. 인정을 하지않고,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해결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호기심을 가지면, 갈등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또한 어떠한 결과에도 격려를 하면, 쉽게 해결중심이론으로 갈등을 해소할 수있다.
해결중심이론의 주요개입기술로 이루어진 사례이다.
< 가족사례 -3 >
“조원(전혜영)의 사례”
1. 사례소개
9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엄마와 오빠 이렇게 세 식구가 살고 있다. ct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돈을 벌었다가 지금은 그만 두고 학교를 다니고 있음. 어머니와의 관계가 매우 친밀하며 어머니는 59세로 일용직 일들로 한 달에 30-40만원의 돈을 벌고 있음. 오빠와의 관계는 소원하며 갈등관계인데 27살인 오빠는 일하기를 거부하고 가족 내 자신의 역할(장남 및 자식)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어려움이 발생, 날마다 ct와 갈등/ 대립하게 된다.
ct는 자신이 어머니를 모시고,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정적인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내향적이다. 개인적인 상담을 해보았으나 순간적일뿐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 같아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2. 사례분석에 관련한 참고사항
조원들과 함께 자신이 가진 문제들을 나누면서 그 중 하나를 택하여 넣기로 했다. 자신의 문제들을 각 모델로 분석하면서 우리의 행동이 왜 그런 식 이었는지 알게 되고 행동수정에도 도움을 얻게 된 것 같다. 본 사례는 내담자가 스스로를 속죄양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속죄양은 오빠로써 서로의 개별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또한 가족 간의 교류가 원만하지 못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실천이론에 따른 분석
이론
분석
정신분석이론
내담자는 성장과정에서 엄한 훈육에 따른 초자아가 발달하여 조금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규율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부모님과의 많은 교류가 없어 자기주장의 기회가 적었다. 이에 부모님의 사랑을 위한 바른 행동을 해야 한다는 사고가 자리 잡혔다. 이것이 나아가 가족 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오빠를 향해 분노의 감정을 만들어 갈등관계를 형성하고 현재 가정의 어려운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문제화 시키게 된 원인으로 사료된다. 지금 당장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생활하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을 직면시켜주어야 한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내담자는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자기주장훈련 및 집단 활동 등의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심리사회이론
내담자의 낮은 자아존중감에 따른 온정과 친절함으로 적극적인 공감이 될 수 있도록 수용해 줌으로 자신감을 심어주고, 내담자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과제를 부여함으로 해결에 따른 상과 칭찬으로 자아존중감을 높여준다. 또한 자신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복지사는 동력자, 지지자가 되어 내담자로 하여금 혼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을 벗어나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있어 소외감을 느끼는 부분은 학교 및 동아리 등의 다른 체계를 연계시켜주어 소속감과 집단이 주는 응집력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
인지행동이론
내담자는 자기만이 가정을 책임질 수 있다, 책임져야만 한다는 비합리적인 사고를 수정해야 하는데, ABC모델을 적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비합리적인 사고를 확인하고 수정해나가는 훈련을 해야할 것이다. 또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걱정하고 신경쓰기보다 현실을 직시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금의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가 피드백과 조언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역동적/실존적/숙고치료활동) 그리고 비합리적인 신념 리스트를 만들어 이를 수정하고 인지를 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해결중심이론
내담자의 강점을 강화해주어 자아존중감을 높여 좀 더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는 내담자의 말을 경청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직접적인 개입 및 해결방안 제시보다는 내담자 스스로 해결방안을 말하고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정해주고 그것을 실시함에 있어 조력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또한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삶의 목표에 가족만이 아닌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되었다. 척도질문을 통해 자신에게 점수를 매김으로 자극을 주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기적질문을 하되 현실적인 상상을 하게 하여서 자존감을 더욱 증대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Comment >
전혜영 : 여러 가지 사례를 분석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문제도 한 번 적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의견이 되었다. 다른 조원들의 문제나 고민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진 문제를 사례화 하여 함께 이야기 한 것은 어떻게 보면 창피한 일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솔직해 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나를 치료하고 하나의 조별 활동인 집단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개인적인 심적 부담과 상처를 완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는 서로의 가진 문제들의 원인을 특히 어린시절의 가정훈육과 개인적인 경험들에 의한 원인으로 많이 보게 되었는데 결론은 하지만 지금의 형성된 모습은 과거에 영향을 받았다해도 지금 다시 변화할 수 있는 선택권과 의지가 있다고 내렸다. 자신의 문제를 생각하면서 ct의 심정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론을 토대로 분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사실 생소하고 어려운 점은 많았지만 과목이 실천기술론인 것처럼 정말 실질적인 부분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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