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평생교육 체육프로그램의 필요성

목차

Ⅰ. 서론

Ⅱ. 노인인구의 증가와 사회적 변화
1. 고령화 사회의 개념
2. 현대화 현상에 따른 노인문제의 대두

Ⅲ. 노인교육과 평생교육
1. 평생교육의 개념
2. 평생교육으로서의 노인교육
3. 노인이 갖는 교육에 대한 욕구
1) 노인의 일반적 요구
2)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4. 노인의 학습 참여
1) 참여하고 싶은 교육기관의 유형
2) 희망하는 교육방법
5. 노인체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1) 노인의 신체기능과 건강
2) 노인에게 필요한 운동량

Ⅳ.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이다(2006.김현수). 노인이 충분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필요한 것은 생활에 필요한 체력이며, 노인이 살아가는 생활공간에서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만큼의 힘이다. 이것이 바로 노인에게 필요한 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은 어느 연령대보다 많은 신체활동량이 필요하다. 사람은 누가나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게다가 ‘건강하게’라는 조건이 필수적이다. 즉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남성은 정년이후 나이가 들면 몸을 젊었을 때보다 덜 움직이고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노인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보행은 하루 6,7천보(1시간, 70대 기준)를 권장한다. 특별한 운동이나 스포츠를 하지 않아도, 하루에 3시간 이상만 활동 하여도 복부 비만 노인의 혈당수준이 정상범위를 유지하였고, 내장지방량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활동량의 유지가 증가가 호흡 순환계기능, 즉 최대산소섭취량의 증가나 지방량의 감소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대사성 질환의 개선을 가져오게 되어 노인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2) 노인에게 필요한 운동량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호흡순환계 및 근 기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먼거리를 여유있게 걷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유산소성 작업능력이 유지되어 있지 않으면 안된다. 더불어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허벅지근육 즉, 대퇴사두근의 근력 또한 강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의 무산소성 작업능력 또한 필요하다.
노인들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운동량과 체력요인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노인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운동량은 불분명하지만, 1주에 거의 매일 하루에 30~60분 동안 빨리 걷기와 같은 활동이 순환계질환의 발생이나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이다. 자립하여 일상적인 활동이나 보행이 가능한 자립수준은 산소섭취량이 12~13ml/kg/min의 수준이고 20ml/kg/min 수준을 유지하면 상당히 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노인들은 자립생활을 위한 적당한 수준의 근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습관적이고 신체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 집안청소 및 식료품 쇼핑과 같은 활동은 하지근력에 우선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하체의 근력과 힘이 떨어지면 보생속도와 계단을 오르는 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는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하체 근력에 중점을 둔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유연성과 평형성 그리고 민첩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유연성은 나이가 들면 (30~70세 사이) 약20~30% 감소하게 된다. 유연성 저하율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은 고정(깁스)과 신체활동부족이다. 유연성은 좋은 가동성과 협응성을 위해서, 그리고 일상생활 활동의 수행에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유연성이 강조되는 동작은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과 신발 끈을 매는 동작을 예로 들 수 있다.
노인에게는 이밖에도 평형성 및 민첩성이 요구 되는데, 평형성은 노인의 삶의 질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낙상과 관련이 깊고 민첩성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체력요인으로 볼 수 있다.
Ⅳ. 결론
국민의 5명중 1명이 노인이 되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잠자는 시간을 뺀 나머지 시간이 여가시간이 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체육을 포함한 여가활동에 관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야 하는 것이 국가적,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는 것은 노령화 혹은 고령화된 사회에서 노인들의 건강이 바로 사회의 건강과 연결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노인의 요구와 개개인의 특성, 교육정도, 가치관에 따라 건강과 교육에 대한욕구가 다르다는 것을 염두하고 사회체육을 존재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기도한 여가와 관련하여 노인들의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여 사회체육의 궁극적 목표 ‘모든 사람을 위한 스포츠 (Sport for all)' 인간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도출 해낼 수 있다.
본론에서 다룬 것과 같이 운동을 통해 유산소성 능력이 좋아지면 대사성 및 순환계의 질환이 개선되고, 근력과 근지구력이 향상되면 상해 및 기능장해가 줄고, 일상생활 활동능력이 좋아 진다. 더불어 일상생활에서의 보행의 속도가 빨라지고 계단을 오르는 기능 또한 개선된다. 나아가서는 낙상 발생율이 줄고 자립생활 능력이 향상된다. 게다가 지향성 운동과 스트레칭을 오랜 기간 동안 실시하게 되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골격근의 기능이 향상되어 전반적으로 노후의 삶의 질이 향상하게 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질병을 예방하게 하며, 식생활과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질을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체육프로그램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실시에 있어 조사한 바와 같이 그들의 요구에 맞춰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것이 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노인 건강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의 개발은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회,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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