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제금융원인 배경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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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제금융원인 배경 결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미국 최근경제의 흐름

Ⅱ. 본론
1. 금융위기의 원인
1) 저금리 정책에 의한 세계 유동성 팽창과 버블 형성
2) 주택시장 붕괴로 인한 서브프라임 사태
3) 미국 금융권의 과욕과 리스크 관리 부재
2. 금융위기의 전망
1) 자산가치 하락과 실물경제 퇴조
2) 미국식 금융자본주의의 몰락
3. 미국금융위기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4. 미국금융위기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안
5. 앞으로 미국경제의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한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금융불안을 해소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부시 행정부의 레임덕이 끝나고 미국이 정책 추진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금융시스템 복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한미 간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후 경색이 풀릴 조짐을 보이는 국내 금융시장 역시 오바마의 당선을 계기로 회복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공화당 집권기에 발생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된 시점에 새 대통령으로 등장하게 된 오바마 당선자는 이번 위기 해결에 집권 초기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예상돼 미국 금융시장의 빠른 안정이 예상된다.
금융불안을 타개하기 위한 오바마의 단기 처방은 부시 정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추가적인 자금지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우리 경제에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지난달 구제금융법안 추진에 보다 적극적이었고 정부 개입을 통한 시장 안정 및 감독 강화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서 필요한 경우 오바마 정부가 의회의 동조 하에 추가 자금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바마 당선 효과가 금융시장에 미리 반영 된데다 단기적인 금융정책의 차별화가 쉽지 않은 만큼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또 전통적으로 재정균형을 추구하는 민주당 정권이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증세와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Ⅲ. 결론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촉발된 미국의 금융위기가 끝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한동안 호황을 지속하던 세계 경기가 끝을 알 수 없는 추락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역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특히 수출에 의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더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미국 금융시장의 몰락은 금융자본주의의 몰락을 의미한다. 미국은 그간의 호황아래 무분별한 ‘성장’을 지향했다. 규제와 감독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일임했고 투자은행들은 몸집을 불렸다. 작은 정부는 신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시장주의자들의 모토다. 규제 없는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이른바 파이를 확대해 주고 전 계층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게 그들의 신념이다. 그 신념은 자유로운 자본의 이동을 통해 지켜졌다. 자본을 불려 또 다른 자본을 독식하는 이른바 금융자본주의가 자리 잡았다. 파이는 커졌다. 허나, 전 계층에 골고루 나뉘진 않았다. 사회 양극화 문제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은 이를 방증한다. 한국은 미국식 경제를 모델을 철저하게 답습해왔다.
세계적 금융 강대국의 모델을 그대로 이어 받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그럴듯한 방법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한국의 금융시장의 기본 토양과 재정조건은 미국과 다르다. 그간 환경인식론의 차이로 인한 여러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미국식 모델을 따라왔던 것은, 미국경제가 꾸준한 성장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시작된 금융위기는 월스트리트로 상징되는 미국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 무분별한 투자와 탈규제는 결국 소수를 위한 배불리기에 그쳤다.
금융자본주의는 실패로 결론 났고 미국식 경제 모델의 맹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미국제일주의를 고집하던 한국 경제도 이를 인정하고 방향을 선회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제껏 쌓아왔던 체제 자체를 한 번에 전복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지금껏 거대한 권력으로 자리 잡은 금융 투기세력들을 배제, 즉 금융 중심 자본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정부는 단기적 자본 투여로 응급처방만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성장보다는 안정을 추구하고, 친 기업보다 공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장기적 안목이 필요하다. 방향이 잘못됐음이 증명됐다면 더 이상의 논란은 시간낭비다.
대외 악재에 취약한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번 사태의 원인과 파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나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번 사태로 규제를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새롭게 재편될 국제 금융질서의 틀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국제 금융시장의 돌발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외화 유동성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한편, 관련 부처 간의 유기적인 협조 및 대응체제를 가동해 시장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정작 문제가 터진 미국보다 우리 경제가 더 휘청거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체질이 그만큼 허약하다는 이야기다. 더 이상 미국 경제위기 앞에 우리나라의 경제가 좌지우지되는 일이 없도록 한국경제의 전면적 체질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위기 속에서 지나친 우려와 민감한 반응을 자제해야 한다. 미국의 금융위기 이후로 우리나라에 제 2의 외환위기가 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높다. 하지만 현재는 10년 전, IMF 상황과는 다르다. 수출, 외환보유액, 성장률, 경상수지 등에서 1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국내 경제의 기초체력이 강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유층과 기업들이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으로 달러 사재기에 나서면서 원 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이미 IMF 당시의 상황만큼이나 치솟았다. 미국의 금융위기를 감안하더라도 비정상적인 일이다. 비이성적 대응이 오히려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참고자료
이원찬, 미국 금융 위기의 교훈과 투자 전망, 2008년 9월 26일
김영근현석원,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미즈호총합연구소, 2008.
신용상,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의 분석과 전망, 한국금융연구원, 2007.
미국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 사회진보연대, 2008.
월스트리트발 '금융 허리케인'의 진로, 조선일보, 2008년 9월 16일.
유정석, 서브프라임 파장과 세계경제불안, 삼성경제연구소, 2008
- www.kiep.go.kr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키워드

미국,   경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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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05.21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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