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2. 연구기간
3. 연구방법
Ⅱ. 문헌고찰
Ⅲ. 간호과정
1. 제 1단계 : 간호사정
가. 개인력
나. 건강력(현병력, 과거력, 가족력, 진단검사, 치료 및 경과)
다. 발달력(영아기, 유아기, 후기아동기, 학령기, 청소년기, 성인기)
라. 가족력(가계도, 가족구성과 관계, 생태도)
마. 의학적 진단 및 치료계획(의학적 진단, 치료계획, 활동요법, 기타)
바. 정신상태검사(병식, 외모, 사고, 정서, 행동, 언어, 지각, 기억, 지능, 지남력, 판단력, 요약 및 결론)
사. 정신사회적 사정
아. 간호력(교환, 관계, 가치, 기동, 심장혈관관계/순환상태, 사회심리측면)
2. 제 2단계 : 간호진단
3. 제 3단계 : 간호계획
4. 제 4단계 : 간호중재
5. 제 5단계 : 간호평가
Ⅳ. 결론
1. 연구목적
2. 연구기간
3. 연구방법
Ⅱ. 문헌고찰
Ⅲ. 간호과정
1. 제 1단계 : 간호사정
가. 개인력
나. 건강력(현병력, 과거력, 가족력, 진단검사, 치료 및 경과)
다. 발달력(영아기, 유아기, 후기아동기, 학령기, 청소년기, 성인기)
라. 가족력(가계도, 가족구성과 관계, 생태도)
마. 의학적 진단 및 치료계획(의학적 진단, 치료계획, 활동요법, 기타)
바. 정신상태검사(병식, 외모, 사고, 정서, 행동, 언어, 지각, 기억, 지능, 지남력, 판단력, 요약 및 결론)
사. 정신사회적 사정
아. 간호력(교환, 관계, 가치, 기동, 심장혈관관계/순환상태, 사회심리측면)
2. 제 2단계 : 간호진단
3. 제 3단계 : 간호계획
4. 제 4단계 : 간호중재
5. 제 5단계 : 간호평가
Ⅳ. 결론
본문내용
어떤 생각을 했을지 질문하여 다른 입장에서 이와 같은 대상자의 발언 및 행동을 생각해보도록 하였다.
불건강한 대처기전을 사용했음을 인식시켰다.
건강한 대처기전을 사용하도록 도와 운동 및 대화,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5. 제5단계 : 간호평가
진단번호
날짜
간 호 지 시
#1
03/10
대상자는 3월 9일 다른 간호학생의 제안으로 처음으로 손을 씻었다.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급하게 물만 묻히고 씻어내는 모습이었다. 비누사용을 제안하자 이미 씻었다며 더 이상의 손 씻기는 거부하였다.
3월 10일 대상자에게 선물이 있는데 손을 씻어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하자 바로 씻겠다고 대답하였다. 다른 환자에게 비누를 빌려 대상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을 수 있었다. 다시 급하게 씻어내려는 모습 관찰되어 비누사용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순화시켜 1분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톱부터 손목까지 마찰 하도록 하였다.
적절한 손 씻기가 끝나고 상품을 주었고 대상자는 기분 좋은 모습이 역력하였으며 다른 환자들과 나누어 먹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다른 자가 간호인 양치 및 세안, 세신 등은 보조인의 도움을 받았다.
여전히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머니와의 면회 전에 철저히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비추어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유추할 수 있겠다. 계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행중
더러운 옷과 깨끗한 옷을 구분하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였다. 사고과정장애로 인해 치료적인 면으로 접근하지 않는 이상 간호 및 care면으로 접근하여 행동을 교정하기가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기본적으로 대상자의 위생개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더러움과 깨끗함의 구분을 인지한다면 그 이후의 행동교정은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다.
#2
수행중
남을 배척하거나 꺼려하는 모습은 간혹 보이나 대체로 원활한 관계를 가졌다. 계속적인 대화와 다양한 활동 등으로 대상자와의 rapport 형성이 가능하였으며 다른 환자들에게 대하는 잘못된 대처방법에 대해 이해, 설명시킬 때마다 알겠다는 대답을 하였다.
진단 #1 손 씻기 수행성공으로 상품을 주었을 때 친한 옆 환자에게 나누어주었으며 대화를 나누지는 않지만 같은 방을 쓰는 환자들에게 모두 직접 나누어 주었다.
#3
03/06
대상자는 울음을 그치고 안정을 취한 뒤 이유를 설명하였다. 대상자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그에 대한 대상자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확실히 하였다. 대상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직접적인 이유였던 배변장애에 대해 계속적인 기저귀 착용을 권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외출시에만 하겠다고 답했으며 직접적인 스트레스원에 대해서만 적절한 대처를 취할 것으로 보였다.
Ⅳ. 결론
실습 첫날 대상자는 실습학생들을 웃으며 반겼고, 대화도 쉽게 나눌 수 있었지만 3일정도의 친분을 쌓은 뒤에야 자신의 속마음을 말해주고 입원경위 등 어려운 질문 등에도 대답해주었다. 대상자의 사고과정장애로 간호목표를 치료적인 면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care 위주로 접근하였지만 어느 정도의 치료가 진행된 뒤라면 쉽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면에서 간호학생의 말을 듣고 이해하긴 하지만 실행하는 모습은 거의 드물었으며, 교육적인 대화에서는 tolerance 저하를 자주 보였다. 대상자는 친분을 쌓고 대화하고 게임하는 등의 활동을 즐기고 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쉽게 접근하였는데, 이는 대인관계개선의 희망점이기도 하다. 사회에서 원활한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간혹 몇몇 환자를 무시하고 툭툭 내뱉는 말투를 보이기도 하였는데 이 또한 대인관계개선에 있어 방해점이 될 수도 있겠다. 지속적인 대인관계,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설적인 위생개념을 세우는 것이 되겠다. 대상자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자가간호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이다. 목요일과 일요일이 씻는 날이니 그 날 이외에는 씻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양치를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안의 편지를 다른 환자에게 주는 행동도 보였다. 그 이유는 양치하라는 말이 쓰여 있어 싫었다고 한다. 이는 판단력과 자조능력저하를 나타내는 행동이다. 단순히 퇴원 후 사회생활에서도 보조인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단정 지을 것이 아닌 지속적인 위생개념인식과 수행능력향상을 목표로 해야 하겠다. 위 대상자는 3월 12일 10시 30분경 어머니 동반 하에 외박하였다.
2주간 정신병원 실습으로 다양한 정신병적인 증상을 직접 관찰 할 수 있었다. 심한 망상을 가진 환자도 있고, 강박적인 증상을 가진 환자, 또는 Alcoholism 환자들도 보았다. 실습 전 나는 여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정신병을 가진 환자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충분히 잘못된 생각이었고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증상이 없는 사람과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구분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느꼈다. 망상을 가진 환자는 거짓말을 한다 라는 말 자체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망상이 있는 환자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 그 환자에게 있어서는 현실이고 믿을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이를 우리는 개인적인 판단 하에 거짓말이라고 쐐기를 박으면 계속적으로 환자와 실제현실과는 계속적으로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을 느끼고 나서야 나는 환자들과의 인간적인면에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환자들의 순수한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게 있어 정신병원 2주간의 실습은 간호 실습 같지 않았다. 환자들과의 2주간 교감이 더 가깝겠다. 내겐 단순히 환자와 대화하고 여러 활동 및 프로그램을 한 것일지 몰라도 환자들에게는 나를 포함한 실습 학생들이 친구도 되며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나의 쉼터같을 것이다. 오히려 어색해 했던 것은 학생들이었고 먼저 마음을 터준 것은 환자들이었다. 우리가 먼저 정신적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다가간다면 환자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의 실습태도가 환자들의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걸로도 정신병원실습은 만족스럽게 끝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불건강한 대처기전을 사용했음을 인식시켰다.
건강한 대처기전을 사용하도록 도와 운동 및 대화,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5. 제5단계 : 간호평가
진단번호
날짜
간 호 지 시
#1
03/10
대상자는 3월 9일 다른 간호학생의 제안으로 처음으로 손을 씻었다.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급하게 물만 묻히고 씻어내는 모습이었다. 비누사용을 제안하자 이미 씻었다며 더 이상의 손 씻기는 거부하였다.
3월 10일 대상자에게 선물이 있는데 손을 씻어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하자 바로 씻겠다고 대답하였다. 다른 환자에게 비누를 빌려 대상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을 수 있었다. 다시 급하게 씻어내려는 모습 관찰되어 비누사용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순화시켜 1분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톱부터 손목까지 마찰 하도록 하였다.
적절한 손 씻기가 끝나고 상품을 주었고 대상자는 기분 좋은 모습이 역력하였으며 다른 환자들과 나누어 먹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다른 자가 간호인 양치 및 세안, 세신 등은 보조인의 도움을 받았다.
여전히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머니와의 면회 전에 철저히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비추어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유추할 수 있겠다. 계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행중
더러운 옷과 깨끗한 옷을 구분하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였다. 사고과정장애로 인해 치료적인 면으로 접근하지 않는 이상 간호 및 care면으로 접근하여 행동을 교정하기가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기본적으로 대상자의 위생개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더러움과 깨끗함의 구분을 인지한다면 그 이후의 행동교정은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다.
#2
수행중
남을 배척하거나 꺼려하는 모습은 간혹 보이나 대체로 원활한 관계를 가졌다. 계속적인 대화와 다양한 활동 등으로 대상자와의 rapport 형성이 가능하였으며 다른 환자들에게 대하는 잘못된 대처방법에 대해 이해, 설명시킬 때마다 알겠다는 대답을 하였다.
진단 #1 손 씻기 수행성공으로 상품을 주었을 때 친한 옆 환자에게 나누어주었으며 대화를 나누지는 않지만 같은 방을 쓰는 환자들에게 모두 직접 나누어 주었다.
#3
03/06
대상자는 울음을 그치고 안정을 취한 뒤 이유를 설명하였다. 대상자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그에 대한 대상자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확실히 하였다. 대상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직접적인 이유였던 배변장애에 대해 계속적인 기저귀 착용을 권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외출시에만 하겠다고 답했으며 직접적인 스트레스원에 대해서만 적절한 대처를 취할 것으로 보였다.
Ⅳ. 결론
실습 첫날 대상자는 실습학생들을 웃으며 반겼고, 대화도 쉽게 나눌 수 있었지만 3일정도의 친분을 쌓은 뒤에야 자신의 속마음을 말해주고 입원경위 등 어려운 질문 등에도 대답해주었다. 대상자의 사고과정장애로 간호목표를 치료적인 면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care 위주로 접근하였지만 어느 정도의 치료가 진행된 뒤라면 쉽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면에서 간호학생의 말을 듣고 이해하긴 하지만 실행하는 모습은 거의 드물었으며, 교육적인 대화에서는 tolerance 저하를 자주 보였다. 대상자는 친분을 쌓고 대화하고 게임하는 등의 활동을 즐기고 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쉽게 접근하였는데, 이는 대인관계개선의 희망점이기도 하다. 사회에서 원활한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간혹 몇몇 환자를 무시하고 툭툭 내뱉는 말투를 보이기도 하였는데 이 또한 대인관계개선에 있어 방해점이 될 수도 있겠다. 지속적인 대인관계,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설적인 위생개념을 세우는 것이 되겠다. 대상자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자가간호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이다. 목요일과 일요일이 씻는 날이니 그 날 이외에는 씻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양치를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안의 편지를 다른 환자에게 주는 행동도 보였다. 그 이유는 양치하라는 말이 쓰여 있어 싫었다고 한다. 이는 판단력과 자조능력저하를 나타내는 행동이다. 단순히 퇴원 후 사회생활에서도 보조인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단정 지을 것이 아닌 지속적인 위생개념인식과 수행능력향상을 목표로 해야 하겠다. 위 대상자는 3월 12일 10시 30분경 어머니 동반 하에 외박하였다.
2주간 정신병원 실습으로 다양한 정신병적인 증상을 직접 관찰 할 수 있었다. 심한 망상을 가진 환자도 있고, 강박적인 증상을 가진 환자, 또는 Alcoholism 환자들도 보았다. 실습 전 나는 여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정신병을 가진 환자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충분히 잘못된 생각이었고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증상이 없는 사람과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구분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느꼈다. 망상을 가진 환자는 거짓말을 한다 라는 말 자체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망상이 있는 환자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 그 환자에게 있어서는 현실이고 믿을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이를 우리는 개인적인 판단 하에 거짓말이라고 쐐기를 박으면 계속적으로 환자와 실제현실과는 계속적으로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을 느끼고 나서야 나는 환자들과의 인간적인면에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환자들의 순수한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게 있어 정신병원 2주간의 실습은 간호 실습 같지 않았다. 환자들과의 2주간 교감이 더 가깝겠다. 내겐 단순히 환자와 대화하고 여러 활동 및 프로그램을 한 것일지 몰라도 환자들에게는 나를 포함한 실습 학생들이 친구도 되며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나의 쉼터같을 것이다. 오히려 어색해 했던 것은 학생들이었고 먼저 마음을 터준 것은 환자들이었다. 우리가 먼저 정신적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다가간다면 환자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의 실습태도가 환자들의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걸로도 정신병원실습은 만족스럽게 끝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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