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훼퍼의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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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값싼 은혜

2. 종교개혁의 참된 의미

3. 은혜만 있고 순종은 없는 오늘날 한국 교회

4. 일상생활 속에서 그리스도를 좇으라

5. 실천과 순종을 독려하는 강력한 지침서

본문내용

시작했다면, 나는 목사로서 그 자동차에 희생된 사람의 장례를 치르고 그 친족들을 위로하는 것으로 내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그 장소에 있었다면, 나는 그 차를 빼앗아 타고 그 미친 사람에게서 핸들을 빼앗아야 할 것입니다.”
실제 삶에 있어서 우리가 취할 행위가 원수 사랑에 해당할지 혹은 광인 제어에 해당할지 판단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어떤 이는 본회퍼의 히틀러 암살 기도가 「나를 따르라」에서의 그의 가르침과 상반된다고 지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씀 앞에서 본회퍼의 자세는 단호하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행할 것은 그 말씀에 “단순히 순종하는 일이다. 설명도 응용도 하지 말고 오직 실천하고 순종하는 일이다.” 예수님의 “영원한 말씀에 대한 적합한 대답은 오직 단순한 실천뿐이다.” 이렇게 가르친 본회퍼는 그 가르침대로 산 사람이다. 그런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히틀러와 같은 광인을 제어하기 위해 나선 본회퍼에게 가르침과 실천의 이중성이란 잣대를 운운함은 실로 가소로운 일이다. 가르침과 실천이 통일되지 않는 문제는 본회퍼와 같은 사람의 결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명령 앞에서 그 명령을 피해 가거나 완화시키기 위해 설명도 붙이고 응용도 꾀하는 우리 대다수 신자들의 미적거리는 삶에 있다.
자칭 신자는 많으나 순종의 삶을 사는 참 신자가 없어 교회가 사회 속에서 무기력하기만 한 오늘날, 우리 자신의 신앙의 부정직함을 물리치고 주님 말씀에 정직하게 순종하는 참된 신자로 살아감에 있어 본회퍼의 「나를 따르라」는 곁에 두고 귀 기울여야 할 소중한 지침이다.
  • 가격3,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5.25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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