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장의 새로운 물결, IPTV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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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IPTV란?
(1) IPTV 정의
(2) IPTV 등장배경

2. IPTV의 현재
(1) 국내 IPTV산업 현황
(2) IPTV와 기존 미디어간의 관계
(3) 국내 IPTV사업자 현황
(4) 해외사례

3. IPTV의 미래
(1) IPTV를 통한 사회 및 생활 변화상
(2) IPTV산업의 해결해야할 과제

본문내용

나 CATV 콘텐츠 확보 문제는 IPTV가 해결해야할 가장 기본적이지만 어려운 문제다. CATV 사업자 일부는 IPTV와의 협상은 일절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시행령이 확정되고서도 지상파 방송사와 삐걱거리던 문제가 지난 10월 24일,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KT와 KBS·SBS가 ‘선 송출, 후 계약’ 조건으로 IPTV의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에 합의한 것이다.
우리 나라의 IPTV는 타 국가에 비해 5년이나 뒤쳐진 지금에서야 본격적인 출범을 바라보고 있다. 정부는 IPTV 산업 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늦은 출범을 앞둔 만큼 IPTV 산업을 보다 지원하는 방향으로 법을 제정했다. IPTV 법안이 나왔을때 논란이 일었던 ‘콘텐츠 동등 접근권’ 부분은 시행령안 제정까지 ‘채널’과 ‘프로그램’ 규정 문제로 말이 많았으며, 끝내 시행령에서 IPTV 측에 유리한 방향인 ‘채널’로서 규정되었다.
방송 측과 통신 측의 대립으로 이처럼 늦춰진 IPTV 산업은 이제 방송과 통신의 융합 체제로서 새로이 발을 딛고 나가려 한다.
2) 수익구조 측면
IPTV의 세가지 수익성 창출 방안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기본 가입료 및 접속료 수익, 광고 수익, 유료 콘텐츠 수익의 세가지이다. 기본 가입료 및 접속료 수익이 대부분의 수익을 차지하는 한편 광고 수익이 그 뒤를 잇고 유료 콘텐츠 수수료 수익이 삼차적 수익으로 볼 수 있다.
첫째로 IPTV가 기본적으로 얻어내는 수익인 요금제 부분에 대해서는, IPTV 사업자들이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여 가입자수를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정액제와 종량제를 결합한 요금제의 제공은 수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어 각기 다른 시청자들의 요구를 알 수 있으며 동시에 수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가입자수 확보를 위한 확실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이처럼 IPTV 가입자 전망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요금제 제공의 전략을 내세워 가입자수 확보가 우선되어야 이후의 수익 창출을 바라볼 수가 있다.
이어서 IPTV의 광고 수익은 가입비에 이어 큰 수익을 창출해낼 수익원이다. 미래에셋 증권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2008년에 기대되는 IPTV 광고 시장은 477억원 수준이지만, 가입자 5백만 시장을 바라보는 2009년에는 1500억원 수준의 IPTV 광고 시장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클리어스킨 기술을 이용한 광고 플랫폼 기능은 IPTV 만의 획기적인 기능이다. 시청자들은 방송에 등장하는 물건이나 음식 및 위치 정보를 클릭 한번 만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상품의 정보와 함께 이 제품과 관련된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타깃 광고를 시도,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처럼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IPTV의 기능은 기존 미디어들이 시도해 볼 수 없는 방식이며, 이러한 기능을 적극 활용할 가치가 있다.
마지막으로 IPTV의 유료 콘텐츠 제공에 따른 수익성을 보면, 콘텐츠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유료 콘텐츠 제공을 통한 수수료 수익은 수익 창출 구조에서 가장 미미한 영역으로 보이지만, IPTV 사업의 중요한 수익원임은 분명하다. 콘텐츠 확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PP들이 IPTV로의 진출을 불편히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죄근 PP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IPTV 콘텐츠 수급 의식조사 결과, PP 종사자들의 63.5%가 IPTV 사업자에 콘텐츠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한편 9월 18일 방통위에 IPTV 콘텐츠 사업자로 신고한 PP는 9%에 불과했다. PP들이 이처럼 IPTV 콘텐츠 제공업체 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기존 플랫폼 사업자와의 관계악화를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ETRI의 다른 조사에 의하면 PP 종사자들이 뽑은 IPTV 콘텐츠 제공 기피의 요인으로 케이블방송 등 기존 플랫폼 사업자와의 관계악화 우려를 69.2%(복수응답)가 답했다. 이처럼 유료방송시장이 CATV가 잡고있는 현 상황을 IPTV는 잘 파고들어야 한다. PP에게 IPTV 사업에 뛰어들 동기의 부여가 확실히 되고 CATV 사업자와의 관계 조율이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핵심 PP들이 MSO와 수직 결합되어 있는 현 방송 사업자의 구조에서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제도적 측면에서 이를 보완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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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29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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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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