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와 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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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녹차등급 고찰

녹차의 등급

녹차의 제다공정

제다법(製茶法)

차에 대해서(발효정도에 따른 분류)

[ 발효정도에 따른 분류]

※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의 종류

[ 모양으로 본 분류 ]

[ 채취시기와 품질에 따른 분류 ]

(채취시기에 따른 분류 )

본문내용

으로 사용되는 찻잎은 손으로 수확하는 고급 차와 달리 거의 대부분 기계로 수확한다. 주로 여름에서 가을에 이르는 기간에 채취한 찻잎을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고급 티백녹차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봄에 싹을 틔운 첫물차로 티백녹차를 만들기도 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찻잎 수확량이 증가해 주말에도 찻잎을 채취하고 공장을 가동할 정도라고 한다.
수확된 찻잎은 공장으로 운반돼 자동화 기계에 들어가게 된다. 찻잎이 투입되어 티백에 넣기 전 단계까지 모두가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찻잎의 모양을 만드는 유념 과정.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티백녹차 제조기기는 거의 대부분이 일본제품. 게다가 각 단계별 기기만도 몇 억을 호가한다니, 하루빨리 우리나라 고유의 녹차 제조기기가 개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일정 분량씩 기계에 투입되는 찻잎은 제일 먼저 살청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살청이란 증기나 열을 가해 찻잎의 효소 작용을 억제시켜 폴리페놀의 산화를 막는 과정이다.
보통의 살청기는 1시간에 200kg 정도의 생엽(生葉)을 처리할 수 있으며, 뜨거운 증기로 찻잎을 찌거나 열기를 가한다.
건조 과정을 거친 찻잎은선별기에서 크기에 따라 분류된다.
살청 과정을 통해 습기와 열기를 머금은 찻잎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옮겨져 수분을 건조시키게 된다. 열과 바람을 가해 살청 시 찻잎의 겉면에 생성된 수분을 날려 보냄으로써 찻잎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적당히 건조된 찻잎은 역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유념기로 옮겨진다. 유념은 찻잎의 표면을 마찰시켜 상처를 만듦으로써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차의 성분이 빨리 우러나게 하는 것이다.
찻잎의 모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이기도 한데, 찻잎을 따는 시기와 찻잎의 상태에 따라 유념 시간이 달라진다.
개별 여과지에 담긴 티백녹차는 박스포장을 거쳐 완성제품이 된다.
보통 봄에 수확한 찻잎은 2~3분 정도, 가을에 수확한 찻잎은 보통 7분 정도유념하게 된다.
유념기에서 모양이 만들어진 찻잎은 건조기에서 수분을 말려 최종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찻잎의수분이3~4%정도일 때 부패나 산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제조의 마지막 단계인 건조기를 거치고 나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찻잎의 상태가 된다. 이 찻잎들은 선별기에서 미세한 가루나 엽차용, 티백용 등으로 나눠진다. 티백용으로 분류된 찻잎은 마지막으로 포장실로 옮겨진다.
포장 역시 자동화로 이뤄지는데, 적당 분량씩 여과지에 담긴 후 종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포장한 후 상품 상자에 담겨야만 비로소 제품으로 완성된다.
티백녹차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차는 전국의 슈퍼마켓과 할인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의 찻상에 오르게 된다.
보성제다(061-853-411)를 비롯해 화개농협(055-883-4235) 등의 티백공장은 사전에 예약하면 일반인들도 무료로 견학이 가능하다.
녹차공장 견학을 통해 무심코 마시는 티백 하나를 만드는데도 수많은 공정을 거쳐야 하는 것임을 알고 나면 한 잔의 차도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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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02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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