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폴란스키,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 작품 분석

소개글

로만폴란스키,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 작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 연구 주제 및 목적

Ⅱ. 폴란드 역사와 폴란드인의 삶이 담긴 영화
1) 폴란드
⑴폴란드의 지리적 위치
⑵폴란드의 역사
2) 폴란드 영화의 발달
⑴1945~1956
⑵1956~1968
⑶1970년대
⑷1980년대
⑸그리고 현재
3) 폴란드를 대표하는 대표감독,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와 로만 폴란스키
⑴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 (Krzysztof Kieslowski, 1941-1996)
①작가연구
②작품연보 및 수상내역
③작품세계
④대표작품 소개 및 줄거리
⑵ 로만 폴란스키 (Roman Polanski, 1933- )
①작가연구
②작품연보 및 수상내역
③작품세계
④대표작품 소개 및 줄거리

Ⅲ. 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나와 런던으로 오게 된다. 런던에 도착한 올리버는 뒷골목 아이를 만나게 되고 결국 소매치기를 하는 무리에 속하게 된다. 소매치기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곳 사람들과 어울리던 올리버는 아이들을 따라 밖에 나갔다가 손수건을 훔친 범인으로 몰리게 되어 법정에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다행이 브라운로우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에서 가장 평화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의 평화로운 삶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소매치기 일당이 올리버를 찾아내고 그를 끌고 간다. 원치 않는 일에 연루가 되어 은혜를 입은 브라운로우의 집에 가게 된 올리버는 범죄 사실을 알리려다 오히려 총에 맞고 쓰러진다. 올리버의 안타까운 모습에 도움을 주려던 낸시가 죽게 되면서 올리버는 또 다시 위기에 빠진다. 쫓고 쫓기며 브라운로우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던 때 경찰의 맹렬한 추격에 소매치기 일당의 꼬리가 밟히고 결국 일당은 잡히게 된다. 브라운로우의 도움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된 올리버는 이제 슬프고 괴로운 버려진 올리버 트위스트가 아닌 사랑받는 귀여운 아이 올리버 트위스트가 된다.
*특징 : 찰스 디킨스 명작 소설(1837)을 영국 캐럴 리드가 1968년 란 제목의 가족 뮤지컬 영화로 만들었고 2005년 로만 폴란스키 감독에 의해 로 다시 태어났다.
Ⅲ. 맺음말 -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와 로만 폴란스키가 말하는 폴란드 영화,
‘그들은 폴란드인이었다’
폴란드 영화사에 먼저 이름을 올린 것은 로만 폴란스키였다. 하지만 폴란드식의 영화를 더 오래 구사하고 영위한 인물은 분명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였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시기상으로 로만 폴란스키가 먼저임에도 불구하고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를 앞서 적었다. 이는 계속해서 말했던 것처럼 로만 폴란스키가 아직도 현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영화에 대해 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로만 폴란스키는 폴란드 출신의 감독이지만 이젠 세계영화사에서 그 이름을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입지가 굳어진 거물급 감독이 되었다. 그의 사생활은 스캔들과 루머로 얼룩졌지만 그의 영화는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탄생시키고 있다. 비록 그의 과거가 어둡고 암울하여 그의 영화엔 어두운 색체와 짙은 그림자가 많이 드리워지는 편이지만 그의 영화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은 영화사에서 인정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폴란드의 영화가 국가와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상업주의의 영화로 탈바꿈하면서 자국의 영화 스타일이 무너지고 외국의 스타일에 의존하고 있다고 하지만 분명 그들의 영화에도 그들만의 역사는 녹아있었다. 역사가 없고서는 현재가 있을 수 없다. 폴란드의 암울했지만 어찌되었든 그러한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의 폴란드가 있는 것처럼 또 세계로 헐리우드로 진출했지만 결국 그들이 돌아가는 곳은 나, 나의 집, 나의 조국의 이야기였던 것처럼 유행이 되는 스타일은 단지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트렌드에 나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감성이 더해진다면 그것이 또한 새로운 물결이 되어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되지 않을까? 무지막지하게 밀려들어오는 것들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것이 아닌 알고 배우고 익혀서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 가를 알고 또 스스로를 알고 그것을 다시 접목시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간다면 쇠퇴가 아닌 발전이 되지 않을까.
무조건적인 과거로의, 우리 것의 지키기는 옳지 않다.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시키와 로만 폴란스키가 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나고 폴란드를 대표하는 스타일리쉬한 감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단지 그들만이 알고 있는 그들만의 색을 고집한 것은 아닐 것이다. 단 이것 하나만은 잊지 않았기에 그들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폴란드인이었다. 그것을 끝까지 잊지 않고 있었기에 오늘날의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와 로만 폴란스키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 고 자 료
[사전]
‘세계영화인명사전’, 박성학 편저, 집문당, 2002. 11. 1
‘국립국어연구원 표준국어대사전 상·중·하’, 국립국어연구원, 두산동아, 1999. 10. 1
[관련 도서]
‘세계영화사-동시대의 영화1960s~ (Film History: An introduction-Volume3)’,
크리스틴 톰슨 · 데이비드 보드웰, 주진숙 외 옮김, 시각과 언어, 2000. 12. 20
‘옥스퍼드 세계영화사(The Oxford History of World Cinema)’,
제프리 노웰-스미스 책임편집, 이순호 외 옮김, 열린책들, 2005. 1. 20
‘세계영화사(A History of Film)', 젝 씨 엘리스, 변재란 옮김, 이론과 실천, 1988. 11. 15
[석사 논문]
‘폴란드 문화콘텐츠 시장 현황 분석 및 진출 전략-게임, 영화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구혜진, 국회도서관
[관련 사이트]
‘폴란드 지도’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4&query=%C0%AF%B7%B4%C1%F6%B5%B5&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tart=38&a=pho_l&f=tab&r=8&u=http%3A%2F%2Fblog.naver.com%2Falsonyu%3FRedirect%3DLog%26logNo%3D140027212834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 사이트’
http://my.dreamwiz.com/jyjung71/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 작가연보’
http://my.dreamwiz.com/jyjung71/kor/kie/film.html
‘로만 폴란스키 사이트’
http://us.imdb.com/name/nm0000591/
‘로만 폴란스키 작가연보’
http://us.imdb.com/name/nm0000591/#producer
‘피아니스트 사이트’
http://www.thepianistmovie.com/
‘올리버 트위스트 공식 사이트’
http://www.sonypictures.com/movies/olivertwist/site/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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