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어머니 리더십]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

소개글

[신사임당 어머니 리더십]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1. 해야 솟아라
2. 굳어버린 껍질을 깨자
3. 500년 전의 한 여인을 만나다
4. 자신의 이름으로 삶을 살고 있나요?

2장
1.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자I - 지금의 나는?
2.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자II - 성격 유형에 따른 사람 알기
3. 스트레스는 나의 적이다 - 스트레스 해소법
4. 긍정적인 마인드 메이킹

3장
1. 자기관리도 해본 사람이 한다 - 시간과 행동 관리의 법칙
2. 자기계발도 해봐야 는다 - 평생 하는 자기계발
3. 엄친아, 내가 만든다Ⅰ - 인성 교육과 지성 교육법
4. 엄친아, 내가 만든다Ⅱ - 내 아이 맞춤 교육법
5. 엄친아, 내가 만든다Ⅲ - 내 아이 진로 선택법
6. 내 아이와 통하는 눈높이 대화법
7. 내 남편 기(氣) 살리는 3단계 대화법
8. 시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낮춤 대화법
9. 부모와 통하는 효도법
10. 내 남자 사용법 - 남편과 같은 생각으로 행동하기
11. 내 가족의 진품명품 - 아이, 부모, 남편의 애장품 알기
12. 아줌마도 이미지 메이킹하자
13. 갈등 극복법Ⅰ - 갈등도 알아야 극복한다
14. 갈등 극복법Ⅱ - 음악으로 갈등 이겨내기
15. '드림'으로 마인드 메이킹하자

4장
1. 나, 가정의 설계자 - 가정 설계의 리더십
2. 경청의 침묵으로 대하라 - 인간관계의 리더십
3. 튀지 않는 리더가 되자 - 생활 속 조력자 리더십
4. 말이 나를 바꾼다 - 스피치 리더십
5. 자신만의 리더십을 만들자 - 리더십 체계화하기

5장
1. 지식창고를 활짝 열자- 지혜 나누기
2. 이렇게만 하면 나도 슈퍼우먼 - 어머니, 아내, 며느리+
3. 어머니 리더십을 발휘하자 - 리더가 되는 어머니
4. 세상의 중심에서 내 이름을 외쳐라
5. 일어서자, 나의 이름으로

본문내용

전혀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오류가 생기고, 상대방도 느낌으로만 알뿐이니 말이나 행동을 잘 못하게 된다.
이런 상황들이 쌓여서 일순간 폭발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이 바로 말싸움인 것이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잘못은 상대에게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나 남편들은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아무리 눈치가 빠른 남편도 느낌만 있을 뿐이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눈빛 하나만 보고 남편이 아내의 기분을 알아차릴 거라고 절대 상상하지 말자. 앞으로는 ‘이렇게 좀 해 주세요. 내 기분이 언짢아요! 난 이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자. 생각만 있고, 머릿속에만 머물면 말이 아니라 생각인 것이다. 산모들의 우울증이나 주부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의 뿌리는 생각에서 온다고 한다. 즉, 자신의 기분이나 상태 등을 말로 터놓을 상대가 없고, 생각만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상황은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알아주기만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는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자. 목적이 있는 말로 표현해보자.
제5장
어머니 리더십을 발휘하자: 생활 속에서 현명함을 나누는 어머니, 아내, 며느리의 역할을 훌륭히 하는 슈퍼우먼, 이것을 통칭해서 필자는 ‘어머니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이 어머니 리더십으로 가정에서, 사회에서 리더가 되는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게 필자가 강의 끝에 강조하는 부분이다.
‘내 삶을 돌아본 적이 있는가?’
‘지금 삶의 진정한 주체가 되어 있는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지금 살고 싶은 삶을 그려내고 있는가?’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독자 스스로가 본인에게 질문해 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축약해서 한 문장으로 ‘내가 지금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필자는 강의를 열심히 하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허탈감 때문에 자신에게 묻는다. 내가 지금 강사로서 잘 하고 있는지, 강사로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필자도 아직 정답을 찾지는 못했다. 답이 생각나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다. 이럴 때마다 강단에 처음 섰을 때 만들었던 ‘자기 암시문’을 다시금 외워 본다. 신사임당은 좋든 싫든, 힘들든 행복하든 항상 머릿속에 태임 부인을 떠올리며 자시 인생의 중심을 잡아갔다. 그리고 결혼해서 아이를 일곱이나 두고도 자기계발을 계속 했다. 아마 자신의 이름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아서 그랬으리라. 그리고 한 번뿐인 생애, 자신에게 잠재해 있는 능력이 있다면 모두 꺼내어 불태우며 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을 것 같다.
지금 우리는 많은 고민에 빠져 살아간다. 아이 문제, 남편 문제, 직장 문제. 그러니 이런 문제를 고민하기 전에 ‘내 삶의 주체’에 대해 먼저 고민해 보자. 그리고 당신 자신이 삶의 리더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해 보자. 신사임당의 삶은 참으로 아름다웠다고들 말한다. 그리고 신사임당 그 자체가 완벽한 여성상이라고도 한다. 그녀의 뜻은 주나라 문왕을 키운 태임 부인을 무조건 본받겠다기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의 의지로 꾸려나가고픈 마음에서 호를 만들고, 그 호를 만들 때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실천하지 않았을까.
모두가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꾼 신사임당의 마음이 율곡 이이에게 그대로 전해져 큰 학문이 되어 나오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 그녀의 마음은 딸 매창에게서 산과 들, 풀과 벌레, 꽃과 동물로 표현된 건 아닐까? 이제 가정에서, 사회 속에서 한 여성으로 당당하게 일어서길 바란다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라! 그것이야말로 어머니 리더십으로 무장한 당신의 새로운 모습이다.

키워드

신사임당,   리더십,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