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TV드라마 시청이 빈곤층의 소외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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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조사론>TV드라마 시청이 빈곤층의 소외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의식

2. 이론 및 선행연구 검토
1) 텔레비전 시청이 수용자의 인식 형성에 미치는 영향 : 배양효과이론
2) 텔레비전에서 나타나는 부의 왜곡된 표현이 수용자에게 미치는 영향
3) 빈곤층과 소외감

3. 연구 문제와 가설 설정

4. 개념과 조작적 정의
1) 빈곤층
2) 시청량
3) 소외감

5. 조사 방법
1) 조사 도구의 구성
(1) 빈곤층과 비 빈곤층 척도
(2) 시청량 척도
(3) 소외감 척도
2) 조사 설계
(1) 설계 유형
(2) 설계의 한계와 한계 극복을 위한 조처
3) 표본추출과 자료수집
(1) 표본추출
(2) 자료수집

6. 사전 조사의 실시

7. 분석
1) 기술통계와 분석
2) 가설검증과 분석
(1) 가설1의 검증
(2) 가설2와 가설3의 검증

8.결론

본문내용

집단이 된다는 가설도 세워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가능성에 대한 분석은 비빈곤 계층의 텔레비전 시청량?방식 등과 소외감의 관계에 집중하는 다른 연구의 가능성으로 남겨두겠다.
‘직업 유무’, ‘학력’ 변수를 각각 통제했을 때 빈곤층과 비빈곤층에서 드라마 시청량과 소외감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8. 결론
본 연구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지나친 부의 묘사가 빈곤층을 사회적으로 소외시키는 작용을 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였다. 텔레비전에서 묘사하는 삶의 모습이 시청자의 사회적 현실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현실에서의 자신의 삶이 텔레비전 시청을 통해 형성된 부유한 사회 현실과 괴리가 있을 때 소외감을 형성하게 된다는 연구 모델을 세웠다. 이 때 현실과 사회 현실의 괴리가 더욱 심한 빈곤층에게 더 많은 소외감이 형성될 것이라는 가정을 토대로 정보 프로그램보다 더 대중적으로 시청되고 부유층 중심의 사회 현실을 묘사하는 텔레비전 드라마의 시청량을 독립변수로 삼아, 빈곤층에서 드라마 시청량이 많을수록 소외감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기로 하였다. 더욱 구체적으로 첫 번째, 계층성을 반영하지 않았을 때에는 드라마 시청량과 소외감이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기로 하였다. 두 번째로 빈곤층에서 드라마 시청량은 소외감과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낼 것이며 이는 비빈곤층에서 드라마 시청량과 소외감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가설을 검증하여 대비함으로써 더욱 주장을 뚜렷하게 드러내게 된다. 그리고 드라마 시청량 외에 빈곤층의 소외감 형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제 3의 변수들인 직업유무 여부와 학력 변수를 통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 시청량과 소외감의 척도를 구성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전국의 성인 남녀 300명을 다단계 군집표집 방법으로 임의 추출하여 우편 조사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할 때 타당성과 신뢰성이 담보된 자료를 얻을 것이라고 설계하였다. 그러나 시간적, 물적 제한으로 인해 행인과 조사자의 지인 가운데 27명에게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사전 조사는 표본의 타당성이 담보되지 못한다는 한계를 인식하는 한편, 본 조사가 이루어 졌을 때 예상되는 분석 방법과 절차를 미리 시행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첫 번째 가설인 시청량과 소외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지 않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그러나 선행연구와 이론을 통해 예상했던 바와 달리 시청량과 소외감이 미약하지만 부적인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와 세 번째인 빈곤층에서 시청량과 소외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비빈곤층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은 관계를 나타낼 것이라는 가설은 전혀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즉 빈곤층에서는 시청량과 소외감이 매우 미약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반면 비빈곤층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비빈곤층에서 시청량과 소외감의 상관관계는 부적인 관계로써 비빈곤층일수록 시청량이 많으면 소외감이 낮고, 시청량이 낮으면 소외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초 빈곤층에서 텔레비전 드라마 시청이 높은 소외감을 형성할 것이라는 가설에 대한 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는 표본추출과 자료수집에서 태생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전조사라는 점 때문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제로 비빈곤층이 텔레비전 시청과 소외감에 부적인 영향을 갖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오락프로그램을 정보프로그램보다 많이 시청한 비빈곤층이 더 소외감을 많이 느낄 수 있다는 새로운 가설과 연구문제를 제기한다.
본 연구는 텔레비전의 영향력이 빈곤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사회 통합을 저해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과 그에 대한 연구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사전 조사로는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 놓지는 못했지만, 텔레비전 드라마 시청이 계층별로 상이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어느 정도의 확신과 그것이 가설에서 세운 것 이상으로 빈곤층 뿐 아니라 비빈곤층이라 할 수 있는 여타 계층에 각기 상이한 양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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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03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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