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모 창의력이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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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범모 창의력이란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창의와 창조
제2장 창의력의 관점
제3장 창의의 관건 : 전적 집중과 전적 이완
제4장 창의자의 고난
제5장 창의의 희열
제6장 창의적 인물
제7장 창의의 풍토
제8장 창의의 배양

본문내용

수 있다. 창의력의 인간에게 제 나름의 처지에서 최고의 희열을 주는 자아실현의 능력이다.
창의력은 사회와의 관계에서 자주 여러 긴장관계, 갈등관계에 들어가는데, 심각한 뜻을 지닌 창의일수록 더 심각한 긴장관계가 조성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심각한 창의자일수록 현존 사회질서의 어떤 측면에 대한 반항아이다. 긴장관계는 창의자 개인의 속에서도 조성된다. 호기심, 의심, 반감, 창의의 소산이 사회의 금기사항과 충돌할 경우 또는 자신 속에 내면화된 어떤 무의식적인 금제사항과 충돌할 경우엔, 창의자는 심각한 고뇌에 빠질 수도 있다. 한편 창의, 창조의 산물 자체는 가치중립적이고 그 사회적 효용은 사회선으로, 사회악으로 쓰일 수 있는 양날의 검 성질을 가진다. 창의 활동 자체는 인간에게 희열이지만, 그 소산은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악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능력을 기를 것을 강조한다.
2.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창의력을 어떻게 제고할 것이냐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다.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에는 모두 다 특출한 인물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창의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오스본은 모든 사람들은 다 창의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사고에는 판단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가 있다고 한다. 창의적 사고를 훈련하는 브레인스토밍 프로그램은 네 가지 원칙에 입각한다. 첫째, 비판을 배제한다. 둘째,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인다. 셋째,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넷째,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결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드 보노는 그의 코오트 프로그램을 여섯 단원으로 구성하고, 각 단원에 여러 개의 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네 번째 단원 ‘코오트 4’가 직접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또 ‘여섯 개의 생각모자’ 는 생각의 견지를 바꿔 보기 위해 쓰는 상징적 모자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이론을 배경으로 개념화된 것이라기보다는 그저 직관적 발상에 의한 묘안일 뿐이라는 비난이 있다. 또 상업주의적 프로그램들 때문에 도리어 심각한 이론적 연구가 방해를 받아왔다는 비판도 있다. 보다 결정적인 비판은 이런 프로그램들이 다 창의력 육성 효과가 있다고 단언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또한 무엇을 의미 있는 창의력 육성 효과로 보느냐 에도 관점에 따른 차이가 있다. 창의력 훈련 프로그램의 가장 큰 단점은 창의력이란 하나의 지적 기술능력이 아니라 여러 특성들의 종합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창의력이 훈련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미 그것은 창의력이 아니라는 비판도 있다. 이상의 비판들을 볼 때, 단순한 프로그램 개발뿐 아니라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창의력의 교육
호기심, 상상, 탐색의욕은 인간에게 생득적으로 풍부하게 주어진 자연적인 자산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아이들이 받는 사회화 과정이 그 자산들을 꺾어버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부득이 습관화를 내포하는 교육을 하면서도 계속 호기심, 상상력, 탐색을 자극하고 장려하고 열린 마음을 유지하게 하느냐에 부모나 교사의 창의력이 필요하다.
영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일반적 교양은 모두 필요하다. 더 필요한 기초는 자기가 택한 특정 문화영역 내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에 통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창의의 후보자는 긴 세월 무진히 각고의 노력을 경주한다. 부모나 교사는 일반교양도 강조해야 하지만, 동시에 특정 영역의 기초 지식과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야 한다.
창의의 인물은 예외 없이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겠다는 강하고 끈질긴 의욕, 높은 성취동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성취동기는 우선 여러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달성해야 할 높은 표준과 장기적 목적을 세우는 목표 지향적 삶을 계획하는 데도 힘이 된다. 또 외부적 압력보다는 스스로가 세운 표준과 목적에 따라 자기 행동을 규율하는 자제력에도 힘이 된다. 또한 스스로와의 경쟁, 자기향상의 동기를 형성한다.
어떤 활동에 대한 내재적 동기가 어떻게 형성되느냐, 그것을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 내재적 동기가 형성되기 까지는 성취에 대한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풍족한 인정과 칭찬이 필요하다. 칭찬과 공인에 인색한 분위기도 창의력의 불모지인 셈이다.
창의자의 자율성은 스스로 작업시간, 공간, 방법을 자체관리 하는데 에도 필요하다. 타율의 풍토 또한 창의자 출현의 불모지이다.
창의자의 생활에는 몰두하는 긴 시간 속에 이완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피로회복을 위한 시간 이외에도 부화의 시간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4. 사회의 책임
우리 사회에는 만사를 어떤 목적의 수단으로서 가치로 따지는 수단주의 풍토가 짙다. 이러한 풍토는 내재적 가치, 자체목적적 동기에서 발현되는 창의력이 설 자리가 못된다.
단기성향은 수단주의와 관련이 있다. 옛날 절대빈곤에서는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탈출해야 했는데, 그 덕에 경제구조상에 어떤 무리가 생기는지 등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이는 한국인의 ‘빨리 빨리’ 성향을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교육은 장기적 안목에서 설계되어야 하며, 창의력 교육 또한 그렇다. 장기안목은 필연 종합적 안목을 수반해야 한다.
지나친 출세지향과 이에 동반하는 치부지향은 그것을 위해 심한 수단주의, 단기성향에 사로잡히는 원인이다. 출세지향의 정도에 따라 모든 문화가치들이 그것에 종속되고 수단적 가치로 전락된다. 절대빈곤을 탈피한 지금, 지위지향보다는 과업지향을 귀히 여기고, 그 사회적 가시성을 높여주는 풍토가 성숙되어야 한다.
창의는 기존 없었던 새로운 것인데, 이는 기존 질서에 대개 위협이 된다. 그래서 독재, 권위주의 체제에서는 창의력이 날개를 펼 수 없으며, 창의자도 권위주의를 싫어한다. 권위주의의 반대를 민주주의라고 하는데, 창의력이 자랄 수 있는, 심성적 자유가 허용된 자유민주주의 풍토가 중요하다.
창의력은 다양성 속에서 꽃피고, 서로 다른 이질이 허용되고 장려되기도 하는 개방적 사회에서 결실한다. 개방성, 다양성의 포용은 자유민주주의의 필연적 생활방식이기도 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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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9.06.04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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