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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결코 불가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꾸리찌바시를 넘어설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였다. 나 역시도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쯤 우리나라도 꾸리찌바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역사와, 지역특성, 정서 등 우리 실정에 맞는 도시를 만든다면 꾸리찌바 이상의 도시가 건설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책을 읽은 한 사람으로서는 많은 감동과 교훈을 얻었지만 도시 분야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으로서 이 책은 나에게 도시에 대한 나 개인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시를 계획하는데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고 교수님께서 제시해준 나머지 책들도 모두 읽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이 책들이 앞으로 도시 분야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내 머리 속을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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