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권력에 대한 연구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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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부권력에 대한 연구동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부부권력에 관한 연구 동향
1. 부부권력에 관한 초기 연구 동향 및 결과
1) 부부권력의 개념 정의에 관한 초기 연구 동향 및 결과
2) 부부권력의 구조에 관한 초기 연구동향 및 결과
3) 부부의 권력구조와 관련된 요인에 관한 초기 연구동향 및 결과
(1) 가정생활 영역
(2) 사회 인구학적 변인
2. 부부권력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
1) 년도 별 연구동향
2) 주제별 연구동향
3. 소결

Ⅲ. 실제 사례 분석
1. 부부권력 관련 논문
2. 부부권력 관련 인터넷기사

Ⅳ. 결 론

본문내용

루어진다면 부부의 평등성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설명이 가능해질 것이다.
부부사이의 자원과 권력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장선녀, 2009)의 연구 중
이 논문에서는 부부사이의 자원과 권력이 결혼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연구는 가장 최근인 2009년에 이루어진 것으로서, 최근의 부부권력에 관한 연구가 과거의 부부권력구조나 부부권력과 부부관계 내에서 이루어졌던 것과는 달리 부부권력과 자원이 서로 어떠한 상관관계에 있는지, 또한 그것이 결혼만족도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면서 부부권력에 관한 연구 범위가 과거에 비하여 매우 넓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 방법도 과거에 이루어졌던 문헌조사나 사례조사의 범위를 벗어나 실제 통계조사 및 분석을 이용하여 더욱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통해 얻은 연구의 결과가 과거에 이루어졌던 연구의 결과들(즉 일반적으로 남편의 성역할태도가 아내에 비하여 전통적이라거나, 아내의 권력이 실질적 권력이 아니기 때문에 평등한 부부관계가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 등)에 더욱 신빙성을 실어주기도 한다.
2. 부부권력 관련 인터넷기사
더 강해진 ‘아내 파워’
재산관리·자녀교육 결정권 크게 높아져
40대 부부 가장 강해… 매 맞는 남편 급증
가정 내부에서의 가부장적 전통이 급속히 쇠퇴하면서 남편의 발언권은 위축되는 대신 아내의 파워는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소소한 집안일은 물론이고 부동산 처분과 자녀 교육 등까지도 아내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아내 폭력에 시달리는 남편도 급증하는 추세다.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집한 ‘부부권력 관계’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2003년 조사 때보다 아내 권력 강화 추세가 뚜렷했다.
‘투자ㆍ재산 증식에 대한 결정을 누가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2003년에는 남편이 결정한다는 비율이 16.1%였고 아내가 결정한다는 비율은 14.8%였다. 하지만 2006년에는 남편 비율은 3년 전과 동일한 반면 부인이 결정하는 비율은 16.1%로 1.3%포인트 높아졌다. ‘자녀 교육’에서도 남편이 결정한다는 비율은 2003년 4.5%에서 지난해 3.1%로 하락했으나, 아내가 결정한다는 비율은 36%에서 39.2%로 상승했다.
‘아내 권력’ 강화 현상은 20대 부부 보다는 30대, 30대보다는 40대 부부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재산 관리와 관련, 아내가 결정하는 비율이 20대 부부에서는 12.6%에 머물렀으나 30대 부부에서는 16.1%, 40대 부부에서는 17%에 달했다.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다시 15.9%로 하락했다. 일상적 지출 결정에서도 아내가 우위인 비율이 20대 부부에서는 51.7%였으나 30대와 40대에서는 각각 65.9%와 68.3%로 높아진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64.6%로 하락했다.
이는 가부장적 전통이 남은 50대 이상 계층과는 달리, 50대 이하에서는 결혼 기간이 길어질수록 아내의 권력이 강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내의 권력이 너무 드세 남편이 물리력으로 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이 제출한 ‘2003∼2007년 6월 가정폭력 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3년에는 ‘매 맞는 아내’(1만4,306명)의 2% 수준이던 ‘매 맞는 남편’(297명) 비율이 올 들어 6월(156명)까지는 ‘매 맞는 아내’(4,515명)의 3.45%까지로 급증했다. 절대 건수로는 ‘남편 폭력’이 심각하지만, ‘아내 폭력’도 방치할 수만은 없는 수위까지 높아진 것이다.
안 의원은 “사회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정폭력의 흐름도 바뀌고 있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2007.10.16.
위의 인터넷 기사는 과거의 부부권력에 관한 관심, 즉 남편 우위의 부부권력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는 것과는 반대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아내 우위의 부부권력으로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며 여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부부권력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식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위에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남편 우위의 부부권력이 여러 가지의 사회 인구학적 요인과 가정생활 요인의 변화로 인하여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어 준다. 특히 양세정(1991)의 연구 결과에서 언급한 것(일반적으로 가계의 주 수입원을 남편을 중심으로 인식하고 있긴 하지만 최근에 여성의 취업률 증가추세가 두드러지면서 부인의 수입이 가계소득에 기여하는 바가 커지고 있으며, 부인의 수입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가면서 과거의 일시적이고 간헐적인 수입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점차 가계수입의 일부를 담당하는 고정수입이라는 생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과 같이 이 기사에서도 여성의 자산관리에 있어서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자녀교육이나 집안일 등에서도 여성의 권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선행 연구 결과들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Ⅳ. 결 론
부부권력에 관한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할 무렵부터 국내나 국외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들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연구동향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여기에 일정한 공통의 패턴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부부권력구조에 있어 남성의 권력이 더 강했으며, 이것이 부부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위의 사례에서 본 바와 같이 부부권력의 양상은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의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부권력에 대한 연구가 국외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것이 사실이며,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과거에 그나마 활발했던 연구들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변화하고 있는 부부권력의 양상에 대하여 좀 더 큰 관심을 갖고 이것이 다른 사회·문화적 요인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떠한 양상으로 변화할 것이며 우리는 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의 연구를 좀 더 활발히 진행하여 학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큰 의의를 지닐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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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12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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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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