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성과 여성성의 기질차이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마가렛 미드의 연구, 루스 베네딕트, 나폴레옹 샤농의 현지조사 내용 포함, 최근 현대사회의 양성성 관련 알파걸 이라는 키워드 추가 조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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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성성과 여성성의 기질차이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마가렛 미드의 연구, 루스 베네딕트, 나폴레옹 샤농의 현지조사 내용 포함, 최근 현대사회의 양성성 관련 알파걸 이라는 키워드 추가 조사한 자료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마거렛 미드의 세 부족 연구
1) 아라페쉬족
2) 문두구머족
3) 챔불리족
2. 루스 베네딕트, 나폴레옹 샤농의 연구
1) 주니족
2) 야노마모족
3. 시대에 따른 성차의 인식
4. 전환기의 여성성과 남성성
5. 알파걸의 시대
Ⅲ. 결 론

본문내용

녀 심리학’과 ‘알파걸 심리학’을 비교해보면, 알파걸들의 심리는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정신건강 향상되었으며, 타인보다는 본인 위주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독립 및 관계지향성향을 가진다. 그리고 감성적이라기보다는 이성적 스타일의 소유자들이었다. 또한 알파걸들은 수학이나 과학을 포함해 모든 영역에서 이전에 없던 자신감을 보이며 있으며, 실제로 과학과 수학에 있어서 남학생들보다 높은 점수를 내고 있다. 물론 독하고 더 성실하게 공부한다는 전제가 따르고 있다.
(4) 알파걸의 성공 요인 - 타고난 여성성과 차용된 남성성
남학생을 능가하는 여학생들인 알파걸들은 남성적인 진취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여성의 강점인 감성과 돌봄의 능력은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알파걸들은 여성의 토대위에 남성의 강점을 일부 차용한 양성성의 소유자들인 것이다. 알파걸들은 사회활동을 위해 여성성을 억제하고 반은 남자가 되어야 했던 어머니 세대를 비판하며, 아버지로부터 바람직한 남성성을 학습했다. 그 결과 타고난 여성성을 충분히 발휘하는 한편 이와 함께 훈련된 남성성이 조화롭게 발달하며 사회적으로 규정된 전통적인 여성 역할로부터 자유롭다.
Ⅲ. 결 론
마가렛 미드의 연구와 베네딕트, 샤농의 연구를 통해 여러 부족 내에서 인정되고 있는 성에 따른 기질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아라페쉬의 사람들과 주니족은 남녀 모두가 비슷한 인성을 나타냈는데, 이 기질의 특징은 서구인들의 문화적 시각에서 볼 때, 부모 역할의 측면에서는 모성적이라 부르고, 남녀 관계의 측면에서는 여성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격이었다. 그 곳에서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까지도 협동심이 강하고, 비공격적이며, 타인의 욕구나 요구 사항에 재빨리 반응하도록 길들여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성욕이란 남녀 어느 쪽에 대해서든 그 자체로써 강력한 힘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다. 문두구머와 야노마모족은 평화주의적인 아라페쉬족 또는 주니족과는 대조적인 기질을 보이고 있는데, 남녀 모두 무자비하고 공격적이며 성욕을 적극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자애롭고 모성적인 면은 굉장히 무시하였다. 그들이 남녀 모두를 표준화시켜 온 인성적 기준은 서구 사회에서는 소위 제대로 양육되지 않은 매우 과격한 남성들에게서나 찾아질 수 있는 성격이었다. 또한 아라페쉬나 문두구머 모두 남성과 여성의 기질을 대조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활용해온 사회는 아니었다. 아라페쉬의 이상적 삶은 유순하고 민감한 남자가 역시 유순하고 민감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고, 문두구머의 이상적 삶은 과격하고 공격적인 남자가 같이 과격하고 공격적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다. 챔불리족은 서구인들이 일반적으로 보이는 특성과는 정반대로, 여자는 지배적이고 객관적이며 통솔권을 가지는 반면에 남자는 책임감이 약하고 정서적으로 의존적 성향을 갖는다. 이러한 세 가지 상황은 상당히 명확환 결론을 제시한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수동성, 민감함, 아기를 귀여워하는 마음 등을 여성적인 기질이며 태도라고 간주해 왔지만, 앞의 사례들에서 이런 기질이나 태도가 어느 부족에서는 남성적 유형으로 간주되고, 또 다른 부족에 있어서는 남자들뿐 아니라 여자들에게까지도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 기질로 간주되고 있음을 보았다. 따라서 우리는 더 이상 그러한 기질과 태도 등을 성과 관련지어 보편화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더욱이 부계제가 공식으로 존재하면서도, 남녀간의 주도적 지위가 실제로는 뒤바뀌어 있는 챔불리의 경우를 살펴볼 때 이러한 결론은 더욱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조사 자료가 시사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여성적’ 혹은 ‘남성적’ 이라고 말하는 인성적 특성들은 전부는 아니더라고 대부분이 본질적으로 성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역사적 흐름에 따라 어느 한 시대에 남녀 어느 한쪽에게만 특정한 의상, 예절, 머리단장 양식이 허용되었듯이 성에 따른 기질 역시 그만큼 임의적인 선택이라는 것이다.
또한 아라페쉬와 문두구머의 남녀 행위가 크게 대조적인 점에서 우리는 사회적 조건화의 절대적 영향력을 인정해야 한다. 대다수의 아라페쉬 아이들이 쉽게 자족하며 수동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반면, 대다수의 문두구머의 아이들은 과격하고 공격적이며 불안정한 인간으로 키워지는 현상은 사회적 조건화 외의 그 어떤 개념으로 쉽게 설명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은 쉽게 길들여지며, 개인은 그가 속한 문화적 조건에 따라 정확하게 반응을 보이는 존재라고 규정할 수 있다.
시대적 상황이 변함에 따라 남성이 가진 물리적 힘의 역할이 줄어들고 남성들 또한 물리적 힘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의 기질 차이는 타고난 성의 차이가 아니라 임의의 선택이고 사회적 조건화의 절대적 영향력, 시대적 상황이 결합된 결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점차 약화되어 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과거에 사회적 진출에서 후순위로 밀려나있던 여성들은 점차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의 고정관념에 영향을 덜 받으며 남성과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태어난 여성들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으며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남성들을 능가하는 알파걸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알파걸들의 등장은 역사적으로 억압됐던 여성성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며, 사회적으로 과도하게 넘쳐흐르던 남성성을 제거해나가는 일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은 자신들이 타고난 성향을 충분히 발현시키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통해 자신들의 능력 발휘에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자신의 재능에 가장 알맞은 유형을 스스로 배우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한경구 외,『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일조각, 2008
- 마가렛 미드,『세 부족사회에서의 성과 기질』, 이화여대출판부, 1988
- 댄 킨들러, 『알파걸』, 미래의 창, 2007
- 김광억,『처음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03
http://netv.sbs.co.kr/portal/review.jsp?vod_id=V0000311936&vod_cnt1=00088&vod_cnt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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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12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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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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