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현대시론) 김현승 시세계

목차

Ⅰ. 서론

Ⅱ. 시의 변모 양상
1. 초기 - 자연과 기독교적 상상력
2. 중기 - 인간과 고독의 탐구
3. 추기 - 신과 전적 귀의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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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시의 변모 양상
1. 초기 - 자연과 기독교적 상상력
2. 중기 - 인간과 고독의 탐구
3. 추기 - 신과 전적 귀의
Ⅲ. 결론
Ⅰ. 서론
1913년 4월 4일 김현승은 부친이 목사 수업을 받던 평양에서 2남으로 출생하였다. 성장하는 동안 받은 서구의 기독교적 가정교육은 그의 내면의식에 청교도적 엄격성을 형성하였다. 1932년 4월 부친 김창국(金昶國)의 뜻에 따라 숭실전문학교 문과에 진학하였고 당시 문과 교수로 강의하던 양주동의 추천에 의해 습작한 장시 2편 “쓸쓸한 겨울 저녁이 올 때 당신들은”과 “어린 새벽은 우리를 찾아온다 합니다”가 1934년 5월 25일자 동아일보에 발표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다형 김현승은 40여 년 동안 치열하게 자연 인간 신의 의미를 천착하였고 일제 말기부터 해방되기까지 절필하였으며 그의 인생 변화와 더불어 시세계의 가시적인 면모를 반영한 270여 편 이상의 시를 발표, 제1시집 ‘김현승시초’를 발간하였고 1975년 1월 25일 사후시집 ‘마지막 지상에서’를 출간하였다.
김현승의 시의 연구는 대략 네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시인의 시적 면모와 성과 연구, 인간적 한계와 신앙 단절과의 관계 연구, 시 특성의 연구, 시 형식 특질 연구<
이다. 이 중에서 김현승의 시세계의 시적 변모과정을 시기적으로 구분한 통시적 연구에는 대략 3단계와 4단계Ⅱ. 시의 변모 양상
의 분류가 있다. 시기별 구분에서 시인이 중점적으로 다뤘던 시적 형상화의 주제로 평가받는 기독교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여 초기의 식민지 하 민족적 현실과 자연에의 이입에서 중기로 나갈수록 인간과 그 정신에로 견고하게 향하여 마침내 회의(懷疑)함으로 신이 사라진 시공간인 고독에 들어서게 된다.

키워드

김현승,   현대시론,   시세계,   문학,   현대시,   문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