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시대별 특징과 여성 이미지 변화

목차

1950년대 영화의 특징
1560년대 영화의 특징
1970년대 영화의 특징
1950년대부터70년대까지 영화를 통해서 본 여성의 이미지 변화

본문내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발전과 침체기를 여러 차례 거쳐서 지금의 한국영화로 다가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보았던 영화가 그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감독의 생각과 의지대로 만들어지는 영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영향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영화가 제작되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리포트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 재미삼아서 같이 조사했던 시대별 여성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5,60년대에는 전통적인 한국의 여인상의 모습이 나타났고, 특히 여성들에게 강요된 인고의 여인상을 벗어나는 어떠한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자신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0년대는 그전보다는 여성의 사회적 이미지가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영화에서도 보여주듯이 산업화 과정에서 노동자로서 많은 일을 하고도 결국은 남성에 비해 차별 받고, 그 시대의 희생양으로 자리 잡은 일명 ‘공순이’ 라고 불리던 많은 여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성의 사회적인 이미지가 조금씩 올라가기는 하나 그것에 대해서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변화가 계속되어서 지금의 영화에서는 그런 제약이 많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영화라는 매개체는 여러 가지를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 그 사회적인 풍토와 풍습, 그리고 사회적인 배경을 모두 반영되어야만 우리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만들어 지는 것을 이번 리포트를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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