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양육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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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현실에서 이것은 당연한 것 일 수도 있다. 부모교육 수업에서 부모들의 어색함은 그 만큼 접하기 쉽지 않음으로 어색함을 더 한 것 같다. 최근 보육시설에서는 이러한 연계적 교육을 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만, 부모의 참여율의 낮음과 직접적인 효과로 나타 날 수 있는 행동과 같은 실질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형편이다. 이를 위해 전문인의 필요와 양성이 필요하고 절실히 느꼈다.
지금까지는 교사를 전제로 생각했지만, 나 또한 부모가 될 것이고 그로서의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또한 내가 교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부모와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 효과의 극대화가 가능 하도록 말이다. 물론, 아이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비디오는 한 가지 단편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다각도적 반성과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음이 분명하다. 무난하고, 평범한 말일 수도 있지만은 이런 한편 한편의 비디오는 내 가슴을 울린다. 내가 전공하는 것들이 정말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부모에게 도움을 주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자부심이 생긴다. 교육의 목적은 다른이에게 다시 전해주고,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일종의 봉사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봉사는 희생이 아니다. 봉사를 하기위해선 스스로의 만족이 필요하다. 그래야 즐거운 것이지 않을까? 나도 이렇게 키워진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만족하며 아이와 부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고,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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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태도,   부모의 양육태도,   놀이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