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때리지말라 독후감 - 김혜자,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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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꽃으로도때리지말라 독후감 - 김혜자, 독후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람들을 만나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내가 본 그들은 분명,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그들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초인적인 힘으로 목숨을 부지해 본다. 하지만, 그것은 이내 헛수고로 돌아간다. 결론적으로, 그들 주변에는 먹을 것이 없고 총과 칼을 가진 악한 사람들은 아이들을 죽이고 여자들은 강간한다. 정말 무섭고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 시대, 이 세상 어딘가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이 지구의 참 모습이다.
하나님은 왜 아프리카를 만드셨을까? 왜, 시에라리온의 반군들과 소년병들을 그저 지켜보고만 계신 것일까? 왜 쓴 풀을 먹고 죽어가도록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을 그냥 그렇게 내버려두시는 것일까? 이 책을 보면 그런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김혜자 역시“이렇게 버려두려면 도대체 왜 만드셨나요?”하고 신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나도 같은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신의 답변은 역시,“그래서 내가 널 보내지 않았느냐?”였다. 그녀는 그러한 신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저, 신의 섭리라며, 인간이 신의 뜻을 다 알 수는 없는 거라며 너무나도 쉽게 말해버리는 목사님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나는 그녀의 책을 통해 그녀의 눈을 빌어, 그녀가 데려다준 그 수많은 땅들에 가서 그 땅들을 간접적으로 밟아보고 책의 사진과 활자를 통해, 그 곳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눈을 보고 나서야‘신의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 물론, 그들에게는 마치 마법과 같이, 한순간의 기적으로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그런 행복이 더 필요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한순간의 기적과 한순간의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악한 인간에 의해서 상처받은 영혼과 육체가 또 다른 선한 인간에 의해서 회복되어지고 치유되어지는 과정이었던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신의 뜻’이었다. 신은 인간을 통해서 일하신다고 했다. 어쩌면 신은 그곳을 그렇게 내버려 두면서도 사실 한편으로는 또 다른 인간들이 그곳에 가서 그들에게 사랑과 빵을 전하길 그렇게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누가 뭐래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신은 김혜자를 그들에게 데려다주었고 그녀는 나를 그들에게 데려다주었다. 이제, 나도 그들의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선한 인간으로 부름받길 원하여 아니, 또 한명의 김혜자가 되기 위하여 조심스레 두 손을 모으고 두 눈을 감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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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6.20
  • 저작시기200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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