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토스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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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토스타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오페라 Puccini의


상연 일시 2009. 06. 04 ~ 06. 07
상연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작곡 1898 - 99년, 지아코노 푸치니(G. Puccini, 1858 -1924년, 이태리)
때와 곳 1800년 6월경 로마
대본 Giuseppe Giacosa와 Luigi Illica(이태리어)
원본 Victorien Sardou의 희곡「토스카」(La Tosca, 프랑스어)
초연 1900년 1월 14일, 콘스탄찌 극장, 로마
연주시간 제1막 약50분, 제2막 약45분, 제3막 약25분 　

　 　

제1막 요약및 감상문

제2막 요약및 감상문

제3막 요약및 감상문

전체적인 감상문

본문내용

못했었다. 하지만 더 놀라웠던건 이렇게 큰 공연장에 비싼 돈을 주고도 가득 메워진 관객들이였다. 무료공연을 한단 해도 일반 관객들이 자주 오지 않는 국악공연 현실에 대해 너무 안타까웠다. 알고 보면 국악도 정말 재밌고 흥미로운데 사람들이 그저 지루한 공연이라고만 생각하는 거 같아 아쉬웠다. 일반 사람들이 많이 보러오게 하기 위해선 그만큼 우리 국악계에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꺼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처음에 별 기대 없이 공연장을 갔지만 보고나서 오페라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래서 사람들이 비싸게 돈을 주고도 이렇게 보러오는구나 라고 느꼈다.
어쨌든 오늘 오페라 공연을 보기 잘했다는 생각과 너무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노래로도 이렇게 감정전달과 극의 내용흐름을 전달할 수 있다는 거에 놀랐다. 그동안 수업시간에 동영상으로 오페라를 봤지만 자막이 없어 무슨 내용인지 몰라 그 시간이 따분하고 지루했었다. 토스카 또한 수업시간에 보았던 내용이였지만 이날은 자막이 있어서 그랬는지 이 날 본 오페라는 나도 모르게 극의 내용에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거의 쉴 새도 없이 계속 연주해야하는 연주자들이 대단했다. 특히 관악기 같은 경우는 많이 불면 입술이 풀리법도 할텐데 공력과 많은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 같다. 지휘자의 강렬한 몸짓은 나로 하여금 감탄사를 금치 못했다. 국악에서도 마당극이나 여러 전통극에서 국악기로 라이브 연주를 하곤 한다. 국악의 특징상 관객들이 추임새도 넣고 같이 논다고 표현한다. 반면 오페라는 조용한 관객석의 분위기로 그 또한 국악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이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이제 tv나 책속에서 오페라의 관한 내용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관심을 갖게 됐고 앞으론 더 많은 흥미를 갖게 될 거 같다. 이번 오페라도 미리 사전적 지식이 있었기에 보기에 더욱 재미있게 본거 같았다. 비싼 티켓값에 자주는 아니지만 앞으로 가끔은 과제 때문이 아닌 그저 내 문화생활을 위해 공연을 보러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뜻깊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 교수님^^ 한 한기동안 즐겁고 재미있게 수업 잘 들었습니다.
오페라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교수님의 수업중간에 재밌었던 유머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수업 들을 수 있었어요.
한학기 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키워드

오페라,   토스카,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