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국방연구개발

소개글

미래를 향한 국방연구개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미래를 향한 국방연구개발

■ 안보환경 전망

■ 국방연구개발에 대한 인식 전환

■ 미래를 대비하는 국방연구개발

■ 국과연 발전 방향
　● 국과연의 역할조정
　● 향후 30년을 대비하는 연구소 인력구조 발전
　● 미래지향을 위한 R&D재원 확보
　● 국가 R&D 역량 아옷소싱 및 기술융합 강화
　● 저탄소 미래에너지 기반 무기체계 개발
　● 미래지 도전적 국방과학 원천기술 개발
　●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방산수출 진흥을 위한 기술지원
　● 지속적 실천과제

■ 맺는말

본문내용

100대 미래도전적 국방과학 원천기술 개발 실천계획을 수립,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 및 국방중기계획 반영과 동시에 발굴된 과제의 신속한 착수를 위한 R&D재원의 확보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방산수출 진흥을 위한 기술지원
(방산수출의 기술주도적 견인)
2005년까지 연간 1~2억 달러 수준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방산수출이 현재 8~9억 달러 수준으로 극적 성장을 시작한 것은 국과연이 개발한 세계적 명품인 K-9자주포와 KT-1 항공기 수출에 기인하며, 이는 방산수출 진흥의 핵심이 신기술에 의한 세계 일류 제품의 개발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연구소는 세계 1등의 수출 방산품 개발 구도를 확립하기 위하여 연구소 보유 핵심기술을 업체에 적극적으로 이전하고 전수함으로써 방산업체의 방산기술역량을 증대하고, 해외수출 무기의 기술적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인증과 기술개발 및 구매국 요구에 적합한 고객 맞춤형 무기개발을 통해 방산수출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방산업체는 수출 경쟁력의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수출을 통해 확보한 새로운 재원을 첨단기술개발에 재투자하는 방산R&D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연구소는 수출진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Spin-on/off 및 아웃소싱 전담 체계와 고객맞춤형 세계일류의 방산수출품 개발체계 구축, 방산수출품 신뢰성 기술인증 기능 수행, 그리고 2011년까지 5개 이상의 세계 1등 방산수출품 발굴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2009년 전반기까지 방산수출 진흥의 기술주도적 지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내의 관련 규정/제도를 정비하고, 정부차원의 기술인증체계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속적 실천과제
단기 중점과제의 실행과 병행하여, 연구소는 미래 국방과학기술 예측/기획능력 보강 및 국방정책현안에 대한 과학 기술 보좌와 소요 신무기 창출을 위한 합참/군 연계를 강화하고, 대군 기술지원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군 Think-tank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고난이도 첨단기술 획득 및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공동개척에 대비, 일본/이스라엘식의 대미 공동연구 전략을 수립 추진하며 비확산 정책, 대테러, 비대칭 관련 공통 관심 분야 등 한미 공동연구 대상과제를 발굴하여 미국을 위시한 국제공동연구를 확장하고, 전문가 그룹 및 합참/군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 3대위협과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 무기 및 핵심기술 발굴을 위한 상시 기획연구와 함께 중·장기 핵심전력/기술을 적시에 개발할 계획이다.
■ 맺는말
미국의 역사학자인 산타야나(Santayana)의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하는 국민(민족)은 그 과오를 되풀이하기 마련”이라는 통렬한 지적에서 보듯이 국방연구개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를 돌이켜 보는 것이 중요하다.
5천년 우리 역사 속에서의 모든 왕조/정부에서 무기체계를 개발·공급해 왔으나, 고려때의 화통도감이나 조선 세종때의 화포주조소와 같이 체계적인 신기술·신무기를 개발하였던 시기는 매우 짧았으며, 또한 임진왜란에 대비 거북선을 제조하였던 이순신장군과 같은 선각자는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역사는 이렇게 국방과학기술개발을 통해 미리 미래를 대비한 시대만이 강력한 국력을 확보하고 대규모의 국란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국방과학기술의 진흥에 정부와 국민이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낸다면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연구개발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통일을 대비한 강한나라 강한군대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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