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정의와 구조, 미국의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 사례로 본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발전 전략 및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전망 분석

소개글

[바이오]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정의와 구조, 미국의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 사례로 본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발전 전략 및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전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생명공학 혁명의 효과

Ⅲ.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정의

Ⅳ.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구조
1. 바이오테크 산업의 발전
2. 바이오테크 산업의 가치사슬
3. 바이오테크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과정
4. 바이오테크 산업의 환경변화
5. 네트워크 경쟁
6.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전개
7. 대형제약사와의 협력
8. M&A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
9. 특허 보유·관리의 중요성
10. 벤처캐피털의 활용
11. 유연한 조직구조와 창조성을 중시
12. 사회적 관계(PR)의 중요성

Ⅴ. 미국의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 사례
1. 고도의 성장률
2. 전략적 제휴의 증가
3. 대규모 제약회사들의 시장점유 동향
4. 바이오산업의 미국경제에 대한 기여도

Ⅵ.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발전 전략
1. 가치사슬 상의 위상에 따른 전략
2. 성장의 방법에 따른 전략

Ⅶ.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전망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다각화는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성장하는 전략으로 가상통합형 제약기업, 종합바이오테크기업, 종합바이오제약기업 전략에서 주로 채용
· 세부 전략으로는 독자성장전략, 제휴성장전략, M&A 성장전략이 가능
- 전문화는 부수적인 기능은 분리, 매각하고 핵심 사업영역에 자원을 집중하여 해당분야의 최고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략으로 전문기술, 서비스제공기업, 기술라이센싱기업 전략에서 주로 채용
· 사업부매각, 스핀오프, 라이센스매각, 비 핵심부문 폐쇄전략 등을 사용
Ⅶ. 바이오테크산업(바이오기술산업)의 전망
미국 National Research Council의 전망에 의하면, 연료, 유기화학제품, 소재 등의 바이오테크 유래 제품의 비중이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이며, 2090년경에는 대부분의 유기화학과 소재 분야 제품이 바이오테크 유래 제품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면 IT와 같이 바이오테크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술 분야에서도 바이오테크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 낸다든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식품이나 섬유산업 등의 분야에 바이오테크의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바이오테크의 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 후반부터 불기 시작한 IT기업들의 바이오산업 진출 바람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IT분야에서 IBM과 Compaq, Motorola와 같은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던 중, 마침 인간지놈프로젝트 등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IT수요가 늘어나게 되자 곧바로 바이오칩이나 바이오인포매틱스와 같은 IT-BT 융합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지문인식·홍채인식·DNA감정 등과 같은 생체인식기술을 이용한 보안 분야,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진단키트와 같은 의료용구 분야, 나아가서는 아직 연구단계에 있긴 하지만 DNA컴퓨터와 같은 바이오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제품의 개발이 바이오테크의 도입을 통해서 시도되고 있다.
또한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식품·화학·제지·섬유 등의 분야에서 각 기업들이 바이오테크의 도입을 통해 건강 기능을 향상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전통적인 저성장 산업으로 인식되는 식품 분야에서는 이미 1990년대 초반부터 비타민·DHA와 같은 특정 영양소를 강화하거나 콜레스테롤·니코틴과 같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성 식품의 개발에 힘써 바이오테크의 도입으로 새로운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환경친화적·자원절감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바이오테크를 이용한 greener product를 통해 시장에서 승부를 노리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Dupont이 Genencor와 합작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Sorona라는 제품(옥수수로부터 유래한 폴리에스테르로 형상기억섬유에 이용)을 개발한 것이라든가, Genencor에서 청바지의 염색에 이용되는 인디고를 유전자 조작 박테리아를 이용한 생합성에 성공한 것(기존 합성 인디고의 경우 합성공정에서 엄청난 유해물질을 발생시킴)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Ⅷ. 결론
국내의 경우 의약 분야의 바이오테크가 성공적으로 활용되어 온 것과는 달리, 기타 분야의 산업적 응용의 속도는 비교적 더딘 편이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의약 부문에 비해 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훨씬 적었고, 제품의 수익성이 불투명할 뿐 아니라, 제품 개발 자체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즉 현재까지는 기존 생산 방식에 비해 바이오테크를 이용하는 방식이 신속한 공정 처리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기업들이 바이오테크의 도입을 통한 제품 개발을 주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바이오테크를 너무 어려운 분야로 생각하거나, 자신들의 사업 분야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여기는 등 바이오테크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바이오테크가 전 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서 일반 기업들에 있어서도 바이오테크는 경쟁기업들과 자신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기회를 선점하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분야에서 바이오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예전에는 실험실 차원의 학문적인 연구 결과에 의해 파생된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바이오테크의 저변이 넓어지면서 앞으로 수요자 주도의 기술 개발에 의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체 개발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은 기업도 아이디어를 바이오 전문기업에 제공하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통해 바이오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바이오테크 제품화에 있어 경험이 부족한 대기업들의 경우, 각종 소규모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연구개발 제휴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연구 능력은 뛰어나지만 자금 조달이나 생산 설비 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서는 든든한 지원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연구 단계 이후에만 집중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을 얻게 된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Win-Win 전략이 바이오테크의 활용도를 넓힐 수 있는 바람직한 방안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사업화를 염두에 둔 기업들은 자사의 사업 특성 및 기술 역량을 고려하여 이에 맞는 연구 협력 파트너를 물색하는 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 김치훈, 국내 바이오 기업의 향후 수익모델, 동양증권, 2001
◈ 김사열, 바이오텍 시대는 왔는가, 아카데미서적, 2002
◈ 과학 기술부, 하이테크 혁명과 미래의 충격, 매일경제신문사, 1988
◈ 과학과 기술, 2020년 바이오경제 개막, 2000
◈ 신시아 로빈스-로스, 박영민 역, 바이오테크, 바이오비즈니스, 세종연구원
◈ 삼성경제연구소, 바이오혁명의 파장과 대응, 2000
◈ 최윤희 외, 바이오벤처기업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산업연구원 용역보고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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