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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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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사회구조의 개념

Ⅲ. 사회구조의 변화
1. 기계적 결속
2. 유기적 결속

Ⅳ. 조선후기의 사회구조
1. 양반의 계층 분화
2. 신분 상승 운동
3. 중간 계층의 성장
4. 향촌 사회의 재편
5. 신분제(身分制)의 해체(解體)

Ⅴ. 현대의 사회구조

Ⅵ. 정보화시대의 사회구조

Ⅶ. 북한의 사회구조
1. 사회정책
2. 주민 계층구조
1) 주민 성분조사의 연혁
2) 주민의 성분분류
3) 탈북자(북한이탈주민)

Ⅷ. 켈트족의 사회구조
1. 켈트족의 사회경제 구조
2. 켈트족의 정치, 군사 제도
3. 켈트족의 사회풍습

Ⅸ. 게르만족의 사회구조
1. 게르만족의 사회, 경제 구조
2. 게르만족의 정치, 군사제도
3. 게르만족의 사회풍습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진 포로들을 일부 자신들의 생산활동(유목, 농경)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수출하였던 것으로 보아진다.
2. 게르만족의 정치, 군사제도
게르만인들의 정치제도는 켈트족과 로마와는 상당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최고 권력자의 권력은 그다지 강하지 못했으며 실권은 인민회의가 장악하고 있었다. 인민회의에서 왕, 즉 우두머리는 사회를 보고 결정은 인민이 내렸다. 타키투수에 따른면 도처(바쿠스)에 우두머리(Principes) 평의회가 있었고 -여기서는 비교적 작은 문제를 다루었다.- 좀 더 중요한 문제는 인민회의의 결정권에 맡겨졌다. 우두머리 즉 왕은 군사령관과 엄밀하게 구별되었으며 종족 성원들이 존경의 표시로 바치는 가축과 곡물 등으로 생화을 꾸려나갔고 군사령관은 혈통과는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선출되었으며 스스로의 모범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해야만 했다. 본래 군대의 통솔권은 제관들이 가지고 있었다고 타키투스는 단정했다. 카이사르는 수령은 부족이 전쟁을 하거나 도전을 받아 방어해야 할 경우에만 전쟁의 지휘권과 생살권만 가질수 있도록 선출되었고 평시에는 수령이 없었다고 기술하였고 지방이나 바쿠스의 유력자가 자신의 지역에서 각각 재판을 하고 논쟁을 가라 앉혔다고 하였다. 켈트족과는 달리 특권계급인 승려나 기사는 없었다.
인민회의는 동시에 재판소이기도 하였다. 여기에서 소송이 제기되고 판결이 내려지며 사형이 선고된다. 그나마 사형은 인민에 대한 배반 및 부자연한 음탕한 행위에만 선고되었다. 씨족과 기타 하부조직에는 역시 우두머리가 심문하고 심리하였고 판결은 전원에 의해 행하여졌다. 카이사르 이래 종족동맹이 형성되었고 그 중 일부는 왕을 가지고 있었다. 최고 사령관은 전제권력을 획책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운좋게 전제권력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권력자는 로마와 같이 무절제한 권력을 남용하지는 않았으며 신분제 또한 매우 개방적으로 운용하였다. 친병제(親兵制)는 왕권의 발생을 촉진하였는데 자기 자신의 책임아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사사로이 조직된 사적 집단은 게르만인의 경우 상설적인 동맹으로 되어 있었으며 명성을 획득한 군사령관은 자기 주위에 약탈욕에 가득 찬 한 무리의 청년을 긁어모았다. 그들은 군사령관에 충성을 맹세하고 군사령관은 그들을 부양하고 상을 주었고 그들 사이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었다. 이것은 종래의 인민적 자유가 파괴되는 단서였으며 왕권의 출현을 조장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부단한 약탈과 전쟁에 의해 하나의 조직체로 유지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여러 인민으로 결합된 게르만족은 동일한 정치구조를 가지게 되었는데 즉, 인민회의, 씨족 우두머리 평의회, 현실적 왕권을 탈취하려는 군사령관으로 구성되어 씨족제도 밑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발달된 통치구조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3. 게르만족의 사회풍습
카이사르 시대의 게르만인들은 씨족사회의 사회풍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가부장권이완전히 확립되기 이전의 사회였기 때문에 모권이 강한 사회였고 자연히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높았다. 여성은 인민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었고 사회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여성은 심지어 전쟁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게르만인들에게는 부녀자의 제비뽑기나 점괘로 전쟁을 할것인지 말것인가를 결정하는 관습이 있었고 전쟁 때에는 전사(戰士)들의 뒤쪽에서 전사들을 사기를 진작시켜주기도 하였다.
전쟁때 전사(戰士)들이 자신의 아내나 딸이 포로나 노예가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은 무었보다도 그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였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다는 것은 각 부족간의 관계에 있어 인질의 교환에서도 드러난다. 당시 게르만인들은 유력자의 아들보다는 그 자매의 아들을 인질로서 더욱 선호했을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일 것이다. 실제로 귀족가족 출신의 처녀는 게르만인들 어떤 계약을 체결하는데 가장 확실한 인질로 인정되고 있었다. 하지만 가정내에서는 모든 가사는 모두 여성에게 부담 지워졌고 성인 남자들은 약간의 노동외에 대부분 사냥과 건달과 같은 생활을 하였다고 타키투스는 전한다. 카이사르 시대의 게르만인들은 유목민들이었기 때문에 주식을 곡식으로 하지 않고 육류와 우유, 치즈로 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생활은 아주 자유로웠고 체격도 큰 편이었다. 이들은 가장 추운 지방에 살면서도 짐승가죽으로 만든 옷 이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그마나 가죽이 모자라 몸의 대부분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이들은 로마인들이나 켈트족에 비해 상당히 금욕적인 생활을 하였는데 남녀의 정조는 켈트인에 비해 매우 엄격하게 강조되어졌고 제일 오래 동정을 지키는 자가 칭찬을 받았고 20세 이전에 이성을 아는 것을 수치로 삼았다. 그리고 게르마니인들은 방문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상관없이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였으며 손님에게는 모든 집을 개방하고 식사도 함께 하였다. 수에비족의 경우에는 술의 수입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켈트족과 마찬가지로 로마에 인접한 우비족 같은 부족은 로마에 상당하게 동화되어 있었다. 게르만인들은 룬(Runenchrift)이라는 문자 -주로 종교의식이나 굿에 사용되었고 그리스 또는 로마문자를 모방한 형태였고 암호로서만 알려져 있다.- 를 사용할 정도로 문화가 발전하기는 하였으나 인신공양(人身供養)의 습관이 남아 있을 정도로 아직은 미개하였다.
결혼풍습은 대우혼에서 일부일처제로 나아가는 과도기였으나 귀족의 경우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것으로 미루어 엄격한 일부일처제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키투스는 게르만인들의 부부관계는 매우 견고하였으며 이혼의 사유로서는 아내의 간통을 들고 있다.
참고문헌
▷ 김용학, 사회구조와 행위, 사회비평사
▷ 고현욱 외, 북한사회의 구조와 변화, 서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1987
▷ 김광수 외, 북한의 이해,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 1996
▷ 이범직, 조선전기의 신분제,한국사7, 한길사, 1994
▷ 트루먼 A 저, 안재학 역, 도시학개론, 새날, 1997
▷ 한희숙, 양천제와 신분구조 변동, 한국역사연구회 엮음, 한국사연구입문, 1995
▷ Jeffy C, Alexander 저, 이윤희 역, 현대 사회이론의 흐름, 민영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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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조,   현대사회,   사회,   켈트족,   게르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