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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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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낙동강의 유래

Ⅲ. 낙동강의 수질오염
1. 낙동강 부영양화 현상
1) 낙동강의 원인
2) 주요발생원
3) 피해현상
4) 개선대책
2. 낙동강 취수장부근의 돈축폐수 유입 현상
1) 현황과 문제점
2) 피해현상
3) 개선대책
3. 공단폐수의 집중유입화 현상
1) 현황과 문제점
2) 낙동강의 원인
3) 주요발생원
4) 피해현상
5) 개선대책
4.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부하량 급증 현상
1) 현황과 문제점
2) 낙동강의 원인
3) 주요발생원
4) 피해현상
5) 개선대책

Ⅳ. 낙동강의 침출수 유출로 인한 오염
1. 현황과 문제점
2. 낙동강의 주요침출수 현장과 실태
1) 폐광된 연화광업소의 광미 침전수지
2) 대구 달성군 다사면 방천리 대구위생매립장
3) 김해 한림면 안하리 안하 산폐물 매립장
3. 개선대책

Ⅴ. 낙동강의 페놀오염 사건

Ⅵ. 낙동강의 수질개선 방안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타나게 된다. 당국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낙동강 유역의 대형 댐의 통합적인 환경실태를 조사한 적이 없으며 설사 조사되었다 하더라도 단 한번도 발표되지 않았다. 또 대형 댐의 수질오염에 대해 댐을 관리하는 수자원당국은 그 책임을 단 한번도 지지 않는 모순 된 환경정책을 이어왔다. 세 번째, 향후 당국에서는 낙동강 유역권에 400여개 이상의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환경문제를 너무나 단순한 수치적 계산으로 환원한 단면적이고 평면적인 계획이며 대단히 사려 깊게 접근할 문제인 것이다. 유역의 생태계는 수계별, 지역별, 환경적조건, 지형적, 물리적 조건, 수질상태도 여전히 다르며 다양하고 색다른 것이 유역생태계의 특징인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하수처리장과 똑같은 기초시설을 400여개 이상 설치한다는 것은 유역의 생태계를 복원하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토목사업을 벌이자는 것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 지역의 지리, 지형적 조건, 수질상태에 따른 다양하고 유기적이며 생태학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것이다. 또 이러한 토목공학적인 수질오염삭감계획은 이미 3년전 낙동강 유역의 축산 폐수 처리장의 실패의 경험을 되살려 재구성되어야 한다.
네 번째, 생태학적 원리에 비추어 볼 때 이 계획에서 생태학적 강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나 여전히 선언과 명분에만 그치고 있다. 그것은 구체적인 실천계획에서 극히 미미하게 언급되어 있다. 다섯 번째, 잘못된 용수수요의 전망은 불필요한 댐건설 계획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계획에서 가장 잘못된 것은 지역실정과 유역의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댐건설 계획에 있다. 정부는 댐건설계획을 철회하고 보다 면밀한 현재의 댐에 대한 사용과 이용에 대한 효율을 재점검부터 이행해야 한다.
여섯 번째, 이번 계획의 추진주체로서 \"낙동강 수계관리 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위원회는 유역내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장치가 극히 미비하게 되어 있으며 일방적인 중앙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집행, 추인하는 들러리에 불과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일곱 번째, 물이용부담금은 원칙적으로 철저히 적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적용에 있어 유연하고 공평하게 적용하여야 하는데 특히 오염자 부담과 오염의 질과 연관된 물이용 부담금의 적용이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포항제철의 경우 엄청난 양의 1급수를 거의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Ⅶ. 결론
21세기는 수질 및 환경오염, 물사용의 지속적인 증가,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과 물분쟁 등이 현안과제로 대두되는 실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물관리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물관리 패러다임은 사람을 포함한 생태계의 공동번영을 기저로 깔고, 안정되고 깨끗한 수자원의 확보 및 공급, 자연재해로부터 국토보존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수환경을 조성하여 물문제로 다음 세대에 고통을 주지 않는다는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우선 기 개발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환경 친화적인 용수원 개발과 용수 재이용기술 개발 등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그리고 유역종합관리, 상수원지역에 대한 오염원 입지규제 및 수질민감지역에 대한 관리강화, 오폐수 배출량 감축 등을 통한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이상기후에 따라 수해예방 등 범지구적 물관리기반을 구축하고, 지하수 관리체계를 보전위주로 개선하고 특히 암반수의 보존방안을 강화함과 동시 폐공을 통한 오염이 유발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 그리고 중수도제도를 확대하여 물의 재활용을 통한 물절약 및 수질개선 기여하는 등 물 수요관리를 통해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추진 등 과학적 물관리 종합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가 물관리조직 및 기능의 합리적 개편, 물관련 법령의 정비, 상하류간의 협력체제 구축, 합리적인 비용분담과 혜택의 공유 등 물관리에 관한 각종 제도적 기반 구축도 시대의 변화에 적합하게 추진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1. 21세기를 위한 한국 환경 보고서(1995), 신광문화사
2. 김태규 외(1996), 낙동강유역사연구, 수서원
3. 낙동강공동체(2004), 물, 부산: 인쇄골
4. 낙동강 유역 환경청(2004), 낙동강 유역관리 업무편람, 낙동강 유역 환경청
5. 낙동강, 위천공단문제의 해결방안 모색, 송교욱
6. 옥치상 외(1999), 수질 및 수자원 관리
7. 정부합동(1999), 낙동강수계 물관리종합대책

키워드

낙동강,   수질오염,   침출수,   페놀오염,   수질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