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국내외 사례

본문내용

등 주요 국가별로 우수 Partner와의 제휴 협약을 통해 현지에서의 고객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network을 구축하고 있다.
한솔CSN, SC 통합관리 시스템 자체 개발
한솔CSN은 글로벌 Supply Chain 전 과정에 걸친 물류흐름의 가시성 확보와 실시간 물류상황 Tracking & Tracing 이 가능한 ‘Supply Chain 통합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효율적인 SC관리를 위한 정보환경을 제공하고, SC 전과정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계획·통제·운영하고 있어 산업별·고객사별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V&M(국제물류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해상ㆍ항공 포워딩 시스템, SAP R3 기반 LES시스템, 유통ㆍ도소매ㆍ의류ㆍ자동차부품ㆍ전자부품업 WMS 및 TMS , 화물추적시스템, 화물적재시뮬레이션 시스템, 컨테이너관리 시스템 등의 솔루션이 있다. 글로벌 SCM 시스템 중에 ‘SAP R/3기반의 LES’는 SC상의 글로벌 파트너간의 시스템 인터페이스 환경과 SC 전과정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물류수행을 위한 개별 물류 운영시스템을 고객이 원하는 방법에 따라 구축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와의 물류수행에 있어 ERP가 주는 특징은 두 가지로 첫째, 시스템 통합으로 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안정적 운영을 통해 고객기업의 글로벌 경영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둘째, 물류정보시스템(LIS) 구축에 따른 신속한 통계ㆍ분석정보 제공 및 해상 항공 등 다양한 국제물류(포워딩)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ERP뿐만 아니라 글로벌 SCM 시스템 중에 특징적인 것은 ‘입고ㆍ예약시스템’ 및 ‘V&M시스템 (Visibility & Monitoring System)’으로 정보의 적시성ㆍ적합성 향상 및 Real Time 데이터 가공 및 정보분석, 프로세스 중심의 업무 재 설계를 통해 각 부문과의 정보의 공유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대택배, 물류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중
현대택배는 지난 2002년 EXE Technology사의 선진 WMS를 도입하여 물류센터 내 위탁받은 고객화물에 대한 ASN(Advanced Ship Notice, 입고예정정보)관리, 입고관리, 보관관리, 출고관리, Picking관리, 재고관리, Cross Dock관리 등을 통해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TMS(운송관리시스템), OMS(오더관리시스템), OLAP(Online Analitical Processing, 다차원정보분석시스템)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대택배는 이러한 선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조달물류, 보관물류, 판매물류, 국제물류 등을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LICS(Logistics Integrated Control System, 물류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
현대택배 해외 직소싱 일괄물류대행 추진
현대택배는 중국, 인도, 베트남, 유럽 등 기존 진출 및 예정 진출 거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이러한 타깃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직소싱 일괄물류대행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Solution Provider로서 △관리/통제 중심의 다양한 물류서비스 △내수와 수출입을 포괄하는 Global 서비스 △고객사의 물류현황 진단/평가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정보기술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 강화 △전략적 제휴, M&A 등을 통한 분야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현대택배는 새로운 정보시스템 및 문화의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 웹 기반의 정보시스템 강화 및 무선정보기기를 이용한 물류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내수와 수출입을 포괄하는 Global 물류서비스 강화를 위해 수출입 통관ㆍ검역ㆍ해상운송ㆍ컨테이너 운송, 해외 창고관리 등의 물류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Global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해외 아웃소싱 또는 수출위주의 기업들에게 수출ㆍ수입관련 물류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함으로써, 물류비 절감 및 화물사고 발생시의 책임소재를 단일화 함으로써, 수출입 물류서비스의 신속성과 안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CJ GLS] 아시아 대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
CL GLS의 ‘청도희걸물류유한공사(이하 청도법인)’는 2005년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난해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을 만큼 급성장했으며, 중국 산동성·북경·천진·상해·랴오닝성·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물류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 청도지역의 물류대행 서비스부터 시작한 청도법인은 현재 발해만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향후, 중국 내 물류대행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물류서비스 영역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CJ GLS 아시아도 2006년 인수 시점에서는 2,000억원(한화 기준)의 매출을 올린 싱가포르 최대 민영 물류회사다. CJ GLS는 향후 CJ GLS 아시아의 네트워크를 포함해 국내기업 최대 해외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남아·중동·유럽으로 진출하고, 한국 본사를 거점으로 중국·일본을 포함한 미주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2010년까지는 전체 매출 3조원의 아시아 대표 글로벌 물류회사로 성장해 간다는 전략이다.
[대한통운] 홍콩·후쿠오카·두바이 등에 법인설립
대한통운은 77년 간 세계 각지에서 물류사업에 참여했었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SCM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가 절실하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거점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베트남, 일본, 중국, 유럽 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후 홍콩, 후쿠오카, 오사카, 두바이 등지에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필요성은 가까운 일본의 글로벌 물류기업 일본통운의 사례에서도 잘 알수 있다. 일본통운(Nippon Express Co.,Ltd.)은 세계 35개 국가에 301개소의 거점을 두고 있으며, 매출액만도 10조 원에 달한다(2005년 기준). 대한통운은 이처럼 자체 네트워크만으로도 전세계 어느 곳이나 물류서비스가 가능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도모한다.

키워드

SCM국내외 사례,   국내외,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