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교섭과 경영참가제도의 전략적 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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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체교섭과 경영참가제도의 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단체교섭의 바람직한 방향과 전략

2. 경영참가의 방향과 전략

본문내용

자격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적당한 훈련을 통해서 조종을 배우거나 기술을 습득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노사관계에서 경영참가도 마찬가지이다. 경영자는 종합적인 사고를 통해서 전체적인 시각을 가져야 하는 전문가이다. 따라서 노동조합이나 노동자가 경영참가를 하려면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기업경영에 필요한 경영지식과 경영전략을 갖추고 적당한 훈련을 통해서 경영자와 대등한 정도의 기본적인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면허증이 없거나 훈련을 받지 않는 조종사가 조종하는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영화를 보면 비상상황에서 일반인이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영화 속의 이야기일 뿐이다. 노조에서 경영참가를 요구하려면 적어도 경영자보다도 기업경영에 대하여 더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기업경영에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하게 된다.
따라서 노동자들도 경영자 수업을 받아야 한다. 특히 노동조합 임원을 비롯하여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노조간부는 경영전략, 리더십, 마케팅, 핵심기술 등 경영진에게 필요한 모든 부문에 대하여 철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임원으로 승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이 노조간부에게도 필요한 지식이다. 또한 노사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대립 위주의 노사관계 마인드로는 경영참가를 거론하기 어렵다. 기본 전제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단체교섭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투쟁적이고 대립적인 자세로 경영참가를 한다면 오히려 기업을 파탄 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아무리 좋은 제도라 하더라도 한계를 지켜야 한다. 즉 경영참가는 의사결정과정과 집행과정을 구분해서 의사결정 과정에는 노사가 함께 참가하지만 그렇게 결정된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과정은 경영자의 권한을 존중해야 한다. 경영자는 경영권을 주주들에게 위임 받았으므로 경영에 책임을 지고 집행을 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경영참가를 허용한다고 해서 경영에 관련된 구체적인 집행에까지 노동조합의 참가를 인정하는 제도는 아니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노동조합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결과가 된다. 노동조합 스스로 한계를 찾아내야 한다. 자전거 뒤에 탄 사람이 조종을 하더라도 앞에 탄 사람이 이끌어주지 않으면 제대로 가기 어렵다. 능력을 갖추고 역할과 책임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 경영참가가 성공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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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7.30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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