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사랑의기술] 사랑의 기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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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의 기술, 사랑의기술] 사랑의 기술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랑의 기술》 작품개관

2. 작품 요약
제1장 사랑은 기술인가
제2장 사랑의 이론
제3장 사랑과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제4장 사랑의 실천

3. 사랑과 실존에 관한 깊은 천착

4. 인간구원의 길 - 합일

5. 사랑의 완성으로 가는 길

6.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 유형

7. 사랑의 본질에 대한 세 가지 분석

8. 맺음말

본문내용

뜨겁게 불타오르는 것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그동안 그들이 얼마나 외로웠는가를 반증해준다. 하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서로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 무관심으로 그리고 이기주의적으로 변모하기 쉽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의지와 행동이다. 의지가 없이는 행동이 이루어질 수 없고 행동이 없는 사랑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사랑은 감정의 행위가 아니다. 우리가사랑한다(make love)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이라는 것은 몸으로 실천할 때 비로서 그 완성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6.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 유형
이처럼 지금의 우리 사회를 보면 사랑의 의미가 많이 붕괴되어 있고 참다운 사랑의 결여가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특징은 서구 시장 원리가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로 현대인은 사랑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생명력을 Personality 시장에 있어서의 자신의 위치와 상태를 고려하여 최고의 이익을 올려야 할 투자로서 경험하고 있다. 즉 퍼스낼러티라는 상품을 다른 삶과 유익하게 공정하게 교환하는 것이 현대인의 주요 목표이다. 20세기 자본주의가 요구하는 인간은 큰 집단에서 원만하게 협동하고 더 많은 소비를 바라고 취미가 표준화되어 쉽게 외부의 영향을 받으며 어떤 권위나 원칙이나 양심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즐거이 명령에 따르고 자기에게 기대되는 일을 수행하고 마찰없이 사회 기구에 적응하는 인간이다.
또한 인간은 완전히 동질화되고 조직화된 거대한 기계 중심의 사회에서 기계의 한 부속품으로 전락하고 있다. 또한 최대의 효율성과 최대의 생산이라는 경제 원리에 의해 개성의 최소화가 요구되고(비록 자신은 남과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동질화가 가속화되고 있다)양으로 수량화되어 자동인형적 순응을 보이게 된다. 또한 오락의 규격화가 이루어져 각 개인의 여가 시간의 활용은 개인의 의지에 반하여 일정한 패턴에 의해 조종당하게 된다. 따라서 현대 사회는 물질적 대상과 마찬가지로 정신적 대상도 교환과 소비의 대상이 된다. 이제 이렇게 인간이 존엄성이 무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사회정의와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올바른 의미 정립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책에서도 마지막 주제로 사랑의 실천을 다루고 있다.
사랑이 능동적으로 창조 가능한 기술이라면 자신의 의지에 의한 훈련과 정신 집중과 인내, 기술 습득에 관한 관심이 전제 조건이 된다. 또한 비인간화된 사회를 인간화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모든 계획과 집행이 인간적인 가치판단과 규범을 지침으로 하는 휴머니즘적 관리 제도와 과학 기술의 인간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랑을 성취하려면 자신의 자아도취를 극복해야 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객관적 능력과 겸손, 이성이 필요하다. 사랑의 기술의 실용은 신앙의 실천을 요구한다. 신앙은 퍼스낼러티 전체에 고루 퍼져 있는 성격상의 특징으로 우리의 확신이 갖고 있는 확실성과 견고성이다. 다른 사람에 대해 신앙을 갖는다는 말은 그의 기본적 태도의 불변성, 사랑의 불변성, 퍼스낼러티의 핵심의 불변성, 다른 사람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다. 신앙을 가지려면 용기 즉 위험, 고통과 실망조차도 받아들이려는 용의가 필요하다. 사랑은 신앙이며 적극적 관심을 갖는 활동이다. 결국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람직한 인간형은 자기 자신을 사랑에 의해 세계와 관련시키는 인간, 현실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이성을 활용하는 인간, 양심과 이성의 합리적 권위를 받아들이는 인간, 살아 있는 한, 생성의 과정을 지속하고 삶을 가장 귀중한 기회로 생각하는 인간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7. 사랑의 본질에 대한 세 가지 분석
한편, 프롬은 사랑이란 것을 설명해 나감에 있어서 현대 물리학의 양자론적 개념과 아리스토텔레스와 데카르트의 제1원인으로서의 ‘신의 개념’을 원용하고 있으며 이것들은 각기 논리학이나 물리학 등의 인간이 세계를 기술하고자 하는 노력 가운데 첨병 역할을 하는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으로는 가장 객관적 설명을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관점들이다. “인간관계가 물질세계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라면 절대로 진정한 사랑에 가까이 가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이에 다음의 세 가지를 기술해 보고자 한다.
첫째로, 제 1원인으로서의 신에 대한 개념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이유이며 그에 대한 신앙을 가지는 것은 자신보다 근본적인 것에 대한 즉 더 큰 세계에 대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신앙을 가짐으로 존재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둘째로,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사랑은 제1원인에 대한 순응적 자연적 조화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것은 절대로 인간끼리의 썰렁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형제애라는 개념에서 이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았다.
셋째로, 사회가 사상에 대해 취하는 입장은 단호하다. 그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인으로 이루어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고도 지대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대부분의 사회집단은 경제논리에 의해 굴러가며 인간 관계를 가치중립화 시킨다.
8. 맺음말
마지막으로 이 책의 사랑에 관한 논점을 종합하자면 상호간의 관심과 책임과 존경과 이해를 밑받침으로 하는 생산적인 사랑에 의해 타인과 관계하면서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개별성과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관계이다. 즉 서로 그들의 실존의 핵심으로부터 사귈 때 진정한 사랑은 가능하며 사랑이란 함께 움직이고 성장하고 일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점도 많았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사실에 실망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사랑에 관한 나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사랑의 관념을 정착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사랑의 결여에 의한 현대 문명과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이 자신의 논리를 위해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지만 지금의 무질서한 윤리나 인간의 존엄성의 파괴가 사랑의 상실에 기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이다. 이의 대응책으로 사랑의 올바른 의미 정립과 실천이 중요할 것이며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정착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가격1,6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8.04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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