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세계 10대 소설의 하나, 폭풍의 언덕
2. 작품 내용분석
3. 작품의 창작 및 구성
4. 작품에 드러나는 서정성과 낭만적 요소
5. 폭풍과 같이 한없는 인간의 욕망
6. 우리가 가야할 길
2. 작품 내용분석
3. 작품의 창작 및 구성
4. 작품에 드러나는 서정성과 낭만적 요소
5. 폭풍과 같이 한없는 인간의 욕망
6. 우리가 가야할 길
본문내용
뜻한 사랑과 애정의 마음을 갖고 히스클리프를 대했더라면, 그 같은 엄청난 불행이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히스클리프는 이 소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악한 사람으로 그려져 있다.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을 불행에 빠지게 한 악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악역이었던 히스클리프가 후반에 가면 끝내 양심을 되찾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렇게 사람은 죽음을 앞두고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그렇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 같다. 이렇게 소설 말미에서 보여주듯 죽음이 나쁜 기능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히스클리프가 죽고 나자 "저기 저 산기슭에 히스클리프 씨와 웬 여자가 있어요."라고 꼬마가 말(417쪽)한 것처럼 비록 삶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 죽음을 통해서 완성되기도 한다.
한편 이야기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요크셔의 황야(荒野)인데, 그곳을 둘러싼 자연 역시 두 사람의 사랑과 잘 어울린다. 이 황야에 불어대는 거친 폭풍은 그곳에 자라고 있는 나무와 풀, 히스같은 풀들을 모두 한 방향으로밖에 뻗지 못하게 할만큼 혹독하고 강하다. 그로 인해 그곳은 순수하고 청정할 수밖에 없으며, 인위적인 것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가 없다. 폭풍의 언덕에 부는 바람은 인간의 역사 이전부터 불고 있었던 것으로, 두 사람의 사랑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6. 우리가 가야할 길
이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었다. 왜 그렇게 느꼈는가 하면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모두가 무언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부분, 특히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갈등들은 이들의 색다른 성격들 때문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남녀간의 사랑이란 무엇일까란 생각을 해봤다. 나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점에 대해서도... 히스클리프에겐 있고 나에겐 없는 것, 그것은 아마도 이와 같은 상대에 대한 무모할 정도의 열정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삶을 열정과 욕망이 이끄는 대로만 살수도 없는 법. 그런 의미에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아니겠는가 생각해 본다. 이 책에 나왔던 모든 사람들 특히 히스클리프가 걸어갔던 길, 그가 갔던 길을 천천히 보면서 그에 대한 연민을 느꼈다. 평범한 우리는 가지 못하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갔던 갔던 그. 그러나 그가 가지 못했던 길, 그 길이 바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책장을 덮는다.
한편 이야기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요크셔의 황야(荒野)인데, 그곳을 둘러싼 자연 역시 두 사람의 사랑과 잘 어울린다. 이 황야에 불어대는 거친 폭풍은 그곳에 자라고 있는 나무와 풀, 히스같은 풀들을 모두 한 방향으로밖에 뻗지 못하게 할만큼 혹독하고 강하다. 그로 인해 그곳은 순수하고 청정할 수밖에 없으며, 인위적인 것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가 없다. 폭풍의 언덕에 부는 바람은 인간의 역사 이전부터 불고 있었던 것으로, 두 사람의 사랑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6. 우리가 가야할 길
이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었다. 왜 그렇게 느꼈는가 하면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모두가 무언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부분, 특히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갈등들은 이들의 색다른 성격들 때문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남녀간의 사랑이란 무엇일까란 생각을 해봤다. 나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점에 대해서도... 히스클리프에겐 있고 나에겐 없는 것, 그것은 아마도 이와 같은 상대에 대한 무모할 정도의 열정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삶을 열정과 욕망이 이끄는 대로만 살수도 없는 법. 그런 의미에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아니겠는가 생각해 본다. 이 책에 나왔던 모든 사람들 특히 히스클리프가 걸어갔던 길, 그가 갔던 길을 천천히 보면서 그에 대한 연민을 느꼈다. 평범한 우리는 가지 못하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갔던 갔던 그. 그러나 그가 가지 못했던 길, 그 길이 바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책장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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