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소득보장정책 필요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소개글

노인의 소득보장정책 필요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노인의 소득
2.1. 노년기의 소득원과 소득액
2.1.1. 생활주기에 따른 가계수지 변화 추이
2.1.2. 소득원의 유형
2.1.3. 연령별 소득원
2.1.4. 지역별 소득원
2.1.5. 노년기의 소득원과 소득액
2.2. 노인 소득보장정책의 필요성
2.3. 소득보장 프로그램
2.3.1. 직접적 소득보장제도
2.3.2. 간접적 소득보장제도
2.3.3. 노인 고용제도
2.4. 노인 소득보장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
3. 방문 체험
3.1. (재)운경재단, 경산시 노인복지 센터 방문
3.1.1. (재)운경재단, 경산시 노인복지 센터
3.1.2. 조손가정 할머니 방문
3.2. 중구 시니어 클럽 방문
3.2.1. 중구시니어클럽
3.2.2. 어르신 개별 인터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원래는 도서관이었으나 오래된 고서들을 모두 처분하여 현재는 조금밖에 없고 이러한 책이나 잡지, 신문등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하여 어르신들에게 복지사업으로 환원. 컴퓨터 교실과 어르신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하게함.
문화예술단은 예능에 관심있는 어르신들이 공연행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봉사를 실시.
공연에서 수익이 발생하기는 하나 거의 무료로 자원봉사를 한다고 함.
어르신들의 활동 그 자체가 삶의 의미!!
무의미한 삶은 오히려 기력을 잃고 더 빨리 늙어가게 된다고 함.
자립지원형 (시장형 사업이라고도 함!)
각 사업마다 전담인력을 두고 관리를 함!
모든 사업이 보건복지부(국가)에서 5~7개월 정도 20만원의 수입을 지원!
+a의 수익금이 발생되고 있음.
아이템을 만들어 시장경제에 뛰어들어 경쟁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수익형 사업.
이러한 사업들은 벌어들이는 수익금을 금액과 사람 수에 나누어 분배
어르신 개별 인터뷰
질문은 어르신들 4~5분 정도를 대상으로 했으면 답변은 그 분들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통합하여 요약한 것이다. 또한 질문의 수준은 부담스럽지 않게 어느 정도 고려하여 선택하였으며 질문지 상의 조금 어려운 단어들은 어르신들에게 질문할 때 바로 알아들으시기 편하게 돈, 일, 이런 식으로 쉽게 표현하였다.
보통 인터뷰를 한 어르신들의 평균 연령은 73~4세 정도였다. 경력은 3년씩 하신 분, 5년씩 하신 분 등 다양했다. 일은 하루 8시간 주5일 하신다.
Q1 실제 수입(급여)는 생활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나?
A1 딱히 뭐 도움이 되는 것도 없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처음에 질문을 하러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드리고 질문을 드리면 한결같은 반응은 해필 내한테 와서 카노...이런반응 -_-;;)
하루에 3~4천원 받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시간도 잘 안가니까 나오면 그래도 용돈 삼아 얼마라도 벌 수 있으니까 좋다고들 하신다. (한 어르신께서는 모든 생활은 마약이다라고 표현해 주셨다. 여기도 수익도 없으면서 나오는게 습관이 되면 계속 나오게 된다고 하셨다)
Q2 임금의 책정은 노동하는 시간과 수준에 비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
A2 일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고 거기에 비해 뭐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고...그렇다.
힘든 것은 없고 일이 힘들면 하지 못한다고 하신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든 일이 아니지만 손을 계속 놀리고 있어도 잠도 오고 그렇단다. 근데 뭐 잠이 오면 자면 되고 중간에 가고 싶으면 가도 되고 그렇단다.
Q3 여기서 얻는 수익말고 따로 또 수익을 얻고 계신 것이 있으신가?
A3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노령연금을 받을 것이고 6.25때 군대에 갔던 사람은 참전비 같은게 나오고...
개인적으로 보험을 넣어 놓은 사람들은 그 돈도 받고 그러시단다.
Q4 일을 함으로써 얻는 보람은 어떠한가?
A4 보람이라기 보다는 일을 하면서 치매도 예방된다고 하니까 좋다라고 하신다.
일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시간도 안가고 지겹다고 하셔서 일하는 자체에 만족을 느끼신다고들 하신다.
Q5 시니어클럽은 어떻게 알게 되었고 찾아왔나?
A5 신문광고보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주변분들 얘기를 듣고 오시는 경우가 많다.
또 인근에 살고 계시다가 오신 분들도 있으신데 대곡까지 이사를 가셨는데도 마약이라고 하시던 것처럼 습관이 되어 8시 반까지 꼭 꼭 출근 하신다고 한다.
Q6 일은 언제까지 하고 싶은가?
A6 활동 하는게 즐겁고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체력이 허락해주는 한 계속 일하고 싶어하신다.
또한 집에서 가만히 노는 것 보다는 일하는게 낫다고 하신다. (일은 안죽고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하고 싶다 하셨다..)
Q7 일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은가?
A7 놀지 뭐! 대체로 이런반응.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할 거 없이 집에서 놀고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해주셨다.
Q8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들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A8 가족같은 분위기 아닌가? 말라꼬 싸우노? 이런 식의 대답들...
서로 한 개라도 더 하시려고 기 싸움 같은 것도 하신단다.
일터에 주방이 있길래 밥은 여기서 제공해주는 건가? 아니면 해드시냐?는 질문도 해보았다. 아주 뜻밖에도...
밥은 여기서 해먹지 않는다고 하시고 도시락들을 싸오시거나 집이 가까이 있으신 분들은 집에가서 먹는다고 했다.
또 근처의 요셉의 집이라고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남자 어르신들은 거기가서 드시고 여자 어르신들은 도시락을 주로 드신다고 했다. 원칙적으로는 요셉의 집에서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가신다고 했다 ㅋㅋ
저희가 열심히 공부해서 어르신들 더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 되려 열심히 하고 취직들 잘 해야 할텐데 하며 걱정들도 많이 해주시고 너무 편히 대해주셔서 좋은시간이 됐었다.
근데 대체로 집에 있으면 지겹고 할 것이 없어서 오신다고 했는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없거니와 그런 문화적으로 만들어져있는 것도 없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싶다. 시간이 잘가는게 왜 좋을까? 하는 꾸준한 의문이 들지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만족하시는데 그거면 된 것 아닌가?
어르신들의 형편이나 생활의 정도들이 모두 다르고 나에겐 20만원이라는 돈의 액수는 아주 적은 것이었는데 어르신들게 돈의 액수는 꼭 중요한 것만은 아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지금이 좋은 것이다.
참고문헌
1. 장세철 외 9명, 「노인복지」, 교문사, 2006.
2. 권중돈,「노인복지론」, 학지사, 2007.
3. 모선희 외 3명, 「현대 노인복지론」, 학지사, 2007.
4. 임춘식 외 18명, 「노인복지학 개론」 , 학현사,2007.
5. http://cafe.naver.com/social86.cafe (네이버 사회복지과대학생의모임)
5. http://blog.naver.com/macoto4 (네이버 마코토님의 블로그)
6. http://blog.daum.net/cjcncn56 (다음 최민수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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