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극복: 지나친 선택적 집중은 학습의 유연성과 연관된다. 학습에 사용되는 보조 자료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아동이 선호한다고 생각되는 음악자극이 오히려 선호를 고착시키고 있지는 않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⑤ 시간적 지각: 자극을 제시할 경우 시간적 에코를 경험하지 않도록 한음절의 말이나 한 가지 제스처로 지시하여야 하며 자극 제시사이에 약간의 시간을 두어 혼란이 없도록 하여야 하며 타이밍은 중요한 요소가 된다.
⑥ 리듬적 운동: 리듬적 운동은 자기자극운동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음악에 대한 아동의 동작반응이 적응적이고 비 반복적인 성격을 가져야 함을 유념하여야 한다.
⑦ 의사소통과 사회기술: 음악자극은 성인-아동, 동료-동료 상호간 교류를 강화하는데 매우 유용하며 주로 론도의 사용이 효율적이다.
⑧ 의미, 정서, 활동 레퍼토리: 자극에 대한 정서반응은 그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에 결합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며 이런 정서의 결핍은 레퍼토리의 궁핍으로 설명되어지며 음악은 동기유발과 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5. 나의 의견
음악치료를 통한 정서ㆍ행동장애아동 L의 임상사례 전후를 비교해보면, 음악치료를 실시하기 전보다 실시한 후 정서ㆍ행동장애아의 심리상태와 정신상태가 많은 호전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특이한 몸짓, 습관적인 육체의 행동장애, 언어장애 등이 감소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또 음악치료 활동이 언어적 상호작용을 추진시키는데 효과적이고 치료활동에서 단절되어 있는 여러 요인을 연결시키며 주의집중을 높이게 하였다. 그 뿐 아니라 타인과 회피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의식이 내재되어 있었으나, 점차 실시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성의 호전 및 자기표현의 반응도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음악치료는 정서ㆍ행동장애아들에게 정신적 단절과 고립보다는 그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정신 병리적 현실을 개선, 치유하는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그러한 치료목표의 달성에 있어서 음악적 접근이 치료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미 서구 선진국에서는 음악치료에 대해 큰 발전을 보이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주로 병원에서 공동 집단화하여 환자에게 휴식을 제공해 주는 정도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인 거 같다. 그러므로 앞으로 음악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이 재고되어야하고, 음악치료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방법이 다양화되어야 할 것 같다. 임상사례를 보고 나니, 거의 대부분이 임상전문가의 관찰에 의한 측정이 많기 때문에 음악가의 음악적 분석과 심리학자의 심리적 분석, 그리고 음악치료사의 임상경험과 관찰이 상호협조제체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전문적인 음악치료사 양성기관이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한 곳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의 설립이 음악치료의 발달을 도모하는 중요한 일이 될 수 있겠다.
<참고문헌>
강봉구(2003). 정서·행동장애인을 위한 음악치료의 효과 분석. 단국대 대학원.
김진아 음악치료임상연구소. www.kimtherapy.com
⑤ 시간적 지각: 자극을 제시할 경우 시간적 에코를 경험하지 않도록 한음절의 말이나 한 가지 제스처로 지시하여야 하며 자극 제시사이에 약간의 시간을 두어 혼란이 없도록 하여야 하며 타이밍은 중요한 요소가 된다.
⑥ 리듬적 운동: 리듬적 운동은 자기자극운동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음악에 대한 아동의 동작반응이 적응적이고 비 반복적인 성격을 가져야 함을 유념하여야 한다.
⑦ 의사소통과 사회기술: 음악자극은 성인-아동, 동료-동료 상호간 교류를 강화하는데 매우 유용하며 주로 론도의 사용이 효율적이다.
⑧ 의미, 정서, 활동 레퍼토리: 자극에 대한 정서반응은 그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에 결합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며 이런 정서의 결핍은 레퍼토리의 궁핍으로 설명되어지며 음악은 동기유발과 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5. 나의 의견
음악치료를 통한 정서ㆍ행동장애아동 L의 임상사례 전후를 비교해보면, 음악치료를 실시하기 전보다 실시한 후 정서ㆍ행동장애아의 심리상태와 정신상태가 많은 호전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특이한 몸짓, 습관적인 육체의 행동장애, 언어장애 등이 감소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또 음악치료 활동이 언어적 상호작용을 추진시키는데 효과적이고 치료활동에서 단절되어 있는 여러 요인을 연결시키며 주의집중을 높이게 하였다. 그 뿐 아니라 타인과 회피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의식이 내재되어 있었으나, 점차 실시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성의 호전 및 자기표현의 반응도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음악치료는 정서ㆍ행동장애아들에게 정신적 단절과 고립보다는 그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정신 병리적 현실을 개선, 치유하는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그러한 치료목표의 달성에 있어서 음악적 접근이 치료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미 서구 선진국에서는 음악치료에 대해 큰 발전을 보이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주로 병원에서 공동 집단화하여 환자에게 휴식을 제공해 주는 정도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인 거 같다. 그러므로 앞으로 음악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이 재고되어야하고, 음악치료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방법이 다양화되어야 할 것 같다. 임상사례를 보고 나니, 거의 대부분이 임상전문가의 관찰에 의한 측정이 많기 때문에 음악가의 음악적 분석과 심리학자의 심리적 분석, 그리고 음악치료사의 임상경험과 관찰이 상호협조제체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전문적인 음악치료사 양성기관이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한 곳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의 설립이 음악치료의 발달을 도모하는 중요한 일이 될 수 있겠다.
<참고문헌>
강봉구(2003). 정서·행동장애인을 위한 음악치료의 효과 분석. 단국대 대학원.
김진아 음악치료임상연구소. www.kimthera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