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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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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롤랑 바르트의 신화

Ⅲ. 롤랑 바르트의 문학

Ⅳ. 롤랑 바르트의 기호론

Ⅴ. 롤랑 바르트의 텍스트론

Ⅵ. 롤랑 바르트의 문화 읽기
1. 프로레슬링
2. 기호의 제국
3. 이미지의 유물론을 위하여

Ⅶ. 롤랑 바르트의 사진을 보는 관점

Ⅷ. 롤랑 바르트의 사상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공개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사적인 것이 이제는 바로 그렇게 공적으로 소비된다. 바르트에게 사진은 밝은 방camera lucida이다. 사진은 흔들림 없는 수면처럼, 나의 시선으로 그것을 스쳐갈 수밖에 없다. 그 어떤 것은 분명하면서도(그것이 사진의 법칙이다), 또한 개연성이 없다(나는 그것을 증명할 수가 없다). 그것이 바로 분위기이다. 참된 사진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자신과 분리되지 않는다. 마침내 그는 일치한다. 그러므로 분위기는 육체에 동반하는 빛나는 그림자이다. 만일 사진이 이 분위기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육체는 그림자를 잃은 채 걸어가고, 이 그림자가 육체로부터 떨어져 나가면 남는 것은 그림자 없는 여자의 전설에서처럼 불모의 육체만이 남는다. 그런데 하나의 분위기를 낳는 것은 소란스러운 시선의 움직임이다. 사진은 현실(그것은 이미 존재했다)과 진실(그렇다)을 터무니없이 혼란시켜 버린다. 그것은 감정(사랑·연민·비탄·격정·욕망)이 존재를 보증하는 광기의 한계점까지 초상을 이끌어 간다. 그때 비로소 사진은, 효과적으로 광기에 접근하고, 미친 진실에 도달한다. 사진에 의해 자극된 사랑의 감정에는 또 다른 선율인 연민이 포함되어 있다. 나는 사진을 통해 이미 죽어버린 것, 이제 죽으려고 하는 것에 빠져들어가는 것이다. 학대받아 숨진 말의 목덜미에 울며 매달리던 니체, 연민 때문에 미쳐버린 니체처럼.
그래서 사회는 끊임없이 사진을 길들이려 하고 광기를 진정시키려 한다. 그 방법은 사진을 예술로 만드는 것, 사진을 대중화시키고 일반화시켜 평범하게 만드는 것이다. 미국에는 일반화된 상상 속에 살고 있고 모든 것이 이미지로 변하고 있으며 이미지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도, 생산되지도, 소비되지도 않는다. 마치 이미지가 보편적인 성격을 띰으로써 획일적인(무관심한) 세계를 만들어내기나 하는 것처럼, 일상적인 의식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구역질나는 권태감을 그런 상황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무정부주의의, 변경주의의, 그리고 개인주의의 외침이 울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은 이미지를 추방하고 직접적인(매개체없는) 욕망을 구출하자는 외침이다.
Ⅷ. 롤랑 바르트의 사상 평가
롤랑 바르트는 초기연구에서 의미작용 과정에 대한 것이었다. 그의 목적은 문화의 텍스트와 실천행위들 속에 함축되어 있는 것들을 밝혀내는 것이며, 그의 원칙은 항상 허위 투성이의 명백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었다. 그는 항상 혼돈되어 있는 자연과 역사를 거부하며, 말없이 진행되는 장식적 외양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이데올로기의 남용을 찾아내고자 했다. 그는 기표=기의=기호라는 소쉬르의 도식을 취하면서 여기에 이차적인 의미작용의 단계를 다시 추가했다 .앞에서 기표 개는 기의인 네 다리를 가진 동물 개라는 의미를 만든다. 바르트는 이것이 일차적 의미작용만을 지칭한다고 주장한다. 이 공식에서 만들어진 기호 개는 이차적 의미작용에서는 다시 기표 개가 되고, 2단계에서 기의인 개, 즉 못마땅한 인간을 지칭하는 의미를 만든다. 일차적 의미작용에서 만들어진 기호는 이차적 의미작용에서 다시 기표가 된다. 이를 우리에게 좀더 익숙한 용어인 외연(denotation,일차적 의미작용)과 내포(connotation,이차적 의미작용)로 대체시키고 있다. 첫 번째 체계(외연화)는 두 번째 체계(내포화)의 기반 또는 기표가 된다. 내포화의 기표들은 외연화된 체계의 기호들(기표와 기의가 통합된)로 이루어져 있다. 바르트는 신화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것은 이차적 의미작용 또는 내포의미 단계에서라고 한다. 그는 신화를 언술 행위의 한 종류라고 불렀으며, 신화는 사회 지배계급의 가치와 이득을 증진시키고 유지시키는 생각과 실천의 체계로서의 이데올로기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러한 바르트의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호의 다의적 성격, 즉 복수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잠재성을 이해해야 한다. 이전에는 이미지가 텍스트를 더 명백하게 묘사했다. 오늘날은 텍스트가 이미지에 문화나 도덕, 상상과 같은 짐은 안긴다. 이전에는 텍스트를 이미지로 축소시켰는데 지금은 오히려 확대시킨다. 내포적 의미는 이제 사전적 유추로 구성된 기본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반항하는 것으로 경험될 뿐이며, 결국 여기서 문화적인 것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전형적인 과정을 보게 된다. 환언하면 이미지가 텍스트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가 이미지의 내포적 잠재성을 증폭시키는 것이다. (의미를)읽어내는 것은 자신의 문화와 세계에 대한 자신의 지식에 크게 의존한다. 즉 바르트는 텍스트를 읽은 독자의 반응은 무질서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에 부여된 지식의 차이, 즉 실용적, 민족적, 문화적, 미학적 차이에 의해 좌우된다라고 지적했다. 개별적 이미지와 내포적 의미는 소쉬르가 말한 파롤과 랑그로 말해질 수 있다. 후기 구조주의는 의미를 안전하고도 만족한 상태로 잡아둘 수 있는 숨겨진 구조가 있다는 생각을 거부한다. 의미는 항상 변화하며, 의미라고 하는 것은 해석의 해석인 끊임없는 흐름의 순간적 정지일 뿐이다. 의미라는 것은 항상 존재하는 동시에 부재하는 것이다.[저자의 죽음]에서 바르트는 텍스트를 저자의 의도가 순수하게 나타나는 매체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주자했다. 오히려 텍스트란 독창적인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다양한 글들이 함께 섞이고 부딪히는 다차원적 공간이며 수많은 문화의 근원에서부터 끌어온 인용구조들의 조직일 뿐이다. 텍스트란 텍스트를 읽는 행위 중에 일어나는 텍스트 속의 상호교류라는 활발한 과정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참고문헌
* 김치수 외(1996), 현대기호학의 발전, 서울대학교출판부
* 롤랑 바르트 저, 김인식 역(1993), 이미지와 글쓰기 - 롤랑 바르트 이미지론, 세계사
* 롤랑 바르트 저, 이상빈 역(1997),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강
* 신항식(2003), 롤랑바르트의 기호학, 문학과 경계사
* 이남표(2002), 기호가 모든 것을 구성한다
* 이선영·박태상(1993), 문학비평론, 한국방송통신대학
* 피터 페리클레스·트리포나스 저, 최정우 역(2003), 바르트와 기호의 제국, 이제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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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8.25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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