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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 제물론][장자 제물론의 내용][장자 제물론의 상대론][장자 제물론의 평가][장자 제물론의 시사점]장자 제물론의 내용과 장자 제물론의 상대론 및 장자 제물론의 평가 그리고 장자 제물론의 시사점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장자 제물론의 내용

Ⅲ. 장자 제물론의 상대론
1. 强/肯의 立場
2. 弱/肯의 立場
3. 否/否의 立場

Ⅳ. 장자 제물론의 평가

Ⅴ. 장자 제물론의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 비상대론을 함께 부정할 수 있는 최상의 관점이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셋째,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앎으로써 얻어지는 利點도 생각만큼 그렇게 크지 않다. 그 깨달음은 순전히 주관적인 정신적 경계를 말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남과 공유하기 어렵고 남과 공유되지 않는 정신적 자산은 쉽게 고갈될 수 있기 때문이다.
Ⅳ. 장자 제물론의 평가
제물론에 대해서는 아직 생소하고 낯선 개념이었다. 제물론은 모든 사물을 상대주의적인 관점에서 평등하게 보는 것을 중심으로 한 장자의 사상이었다. 전체주의적인 획일화가 아닌 다양함이 존중받고 어우러지는 하나 됨을 일컫는 것 같다. 다원주의와도 어느 정도 유사한 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어떠한 가치 판단을 버리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 눈을 기르는 점에서 현대 사회에도 주는 교훈이 많은 것 같다. 자연과 내가 하나라는 면에서 자연보호, 환경문제에 대해, 물아일체 사상은 역지사지, 관점의 다양성 인정, 관용, 민주주의의 발전 등 현대의 우리에게 부족한 면들을 잘 지적해 준다. 또 사회 규범과 제도 등도 부정하는 점에서 좀 놀랐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제물론은 또한 장자의 사상으로써 개인주의에 젖어 있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고 행해야 하는 것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지적 수준으로 이 사상을 정확하고 자세히 이해하며 제물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Ⅴ. 장자 제물론의 시사점
아직 처음부터 사물이 있지 아니하다고 생각함 <以爲未始有物>은 만물을 꿰뚫어 보기때문에 만물이 싹트기도 전의 세계의 어둡고 <冥冥> 분별이 없는 상태를 직접 체인 <體認>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높은 단계의 인식이다. 가장 높은 인식은 사물의 존재를 모르는 것으로, 도가 구체적인 모든 인식을 벗어나는 무차별경지를 뜻한다. 일상인의 인식이나 시비의 분별 호오 <好惡>의 감정은 도를 파괴하는 것들이고 <아직사물이 있지 아니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최고의 인식으로서의 도라는 것이다. 가장 높은 인식은 도(道)이고 가장 높은 인식을 실현하는 것은 바로 <도추(道樞)>이다. 대립을 없애는 것이 도추이며, 모든 시비와 차별을 초월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물론(齊物論)》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성인은 시비를 조화시키고 천균(天均)에서 쉬는데, 그것을 일러 양행(兩行)이라 한다고 했다. 도추(道樞), 천균(天均), 양행(兩行)은 모두 시비를 초탈할 것을 요구한다. 시비를 초탈하는 것이 최고의 인식에 도달되는 관건이 된다. 장자는 무차별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고 번뇌를 초월할 수 있다면 정신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최고의 인식이 최대의 쾌락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참고문헌
○ 강희라 역, 장자 우화집, 마음을 비워야 변화를 읽는다
○ 김갑수, 장자와 문명, 논형, 2004
○ 김예호. 고대중국의 사상문화와 법치철학, 파주: 한국학술정보(주), 2007
○ 김교빈·이현구, 동양철학에세이, 동녘
○ 감산, 감산의 장자 풀이, 서광사
○ 조근태, 장자, 현암사, 1999
○ 정호경, 신부의 장자 읽기

키워드

장자 제물론,   장자,   제물론,   상대론,   만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