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의 원리와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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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친환경 건축설계
3. 건축적인 방법과 설비적인 방법
4. 자연형 시스템의 응용 기법의 예
5. 자연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효율
6. 결 론
7. 참고문헌

본문내용

효율이다. 결코 믿어지지 않는 실로 충격적인 지표이다. 또한 이들 나라들은 에너지 효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도 더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에너지 절약은 위기 때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평소 생활의 문화 속에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에너지 의식이 투철한 사람에게는 ‘개인 에너지 인증제’를 실시해 에너지 업소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주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분명 국가 전체로 본다면 확실히 절약의 효과가 있을 뿐더러 엔트로피 증가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우리의 에너지 절약 시책은 마치 ‘깨진 독에 물을 절약해서 부으라는 운동’과도 같다. 깨진 독에 물을 절약해 부어서는 결코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없다. 건물의 에너지 절약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가 새고 있는 건물에서의 절약 운동은 결코 건물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일 수 없다.
앞서 ‘친환경 건축설계’에서 언급한 다양한 건축 용어들의 등장도 그동안 인류의 시행착오의 역사에서 깨달은 값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청계천 복원도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된 도시에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여 자연을 다시 불러온 시행착오 역사의 한 실례이다. 또한 얼마 전 문제가 된 발코니 구조 변경 합법화는 보이는 개선을 이유로 보이지 않는 발코니의 친환경적인 처마로서의 기능과 역할 등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정책의 전환에는 무엇이 친환경이며 엔트로피 증가를 억제하는 방법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했어야 했다. 부분적인 개선을 위하여 전체의 효과를 떨어트리는 결과가 돼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건축은 ‘친환경 건축설계’에서 언급한 용어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설계되는 건축일 것이다. 따라서 엔트로피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건물 설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자연 환경 조건과 인간을 위한 쾌적한 실내 환경 조건 사이에 존재하는 환경의 부하를 건물과 기계적인 설비 시스템이 각각 감당할 때 발생하게 되는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건물의 설계에 있어서도 추상적이면서도 정성적 경향에 의한 설계자의 관념적이며 이상적인 설계에 치우친 경향이 너무 많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친환경적인 설계를 한 건물에서도 실제는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에너지 사용 효율이 극히 낮은 건물을 탄생시킬 수밖에 없었다. 친환경 설계는 눈에 보이는 몇 가지 기법의 적용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인 건물의 설계는 환경 성능과
관련한 각종 설계 변수를 통합시킨 건물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등의 정량적 분석을 토대로 디자인 패턴을 결정하는 아주 정밀하게 이루어지는 설계를 말한다.
6. 결 론
그동안 우리는 환경 친화적인 건물을 위한 용어의 풍년 속에서도 자연이 베푸는 청정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지혜 그리고 거기다가 문화가 가미되는 훌륭한 조합 속에서 엔트로피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건물의 설계 방법을 정립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건물의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은 엔트로피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건물 시스템 구축이 먼저 이루어질 때 어느 정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 바탕위에 문화가 가미되는 절약 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된다면 확실하게 에너지 소비량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바라는 환경도 보전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방법만이 가용에너지의 불가용 에너지로의 이동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엔트로피 증가를 억제할 수 있으며 친환경 건축을 실현하는 길이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친환경 건축의 실현은 건축적인 설계기법에서 비롯됨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강국은 에너지 사용선진국에서 비롯된다는 사실도 깨달아야 한다.
참고문헌················································
● 조균형, 친환경건축물 구현을 위한 설계요소 건축, 대한건축학 회지, 2009
● 선진국 절반 밑도는 에너지 효율, 한국경제신문(04.5.14)
● 에너지 선진국의 꿈, 한국태양에너지학회지(Vol.5, No.2)
● 안전대책 없는 발코니 구조변경 안 된다, 동아일보(05.11.9)
● 에너지 효율 높일 ‘국가시스템’ 시급, 중앙일보(07.7.19)
● 에너지사용 효율 높일 ‘국가시스템’ 시급하다. 대한설비공학회(Vol.37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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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8.28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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