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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텍스트의 분석 이론, 상호텍스트성, 미적 텍스트성, 워터마킹 텍스트, 칼럼 분석과 텍스트, 교육연극에 의한 시텍스트, 구비문학과 텍스트과학 분석(텍스트, 텍스트성, 칼럼, 시텍스트, 구비문학, 텍스트과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텍스트의 분석 이론

Ⅲ. 상호텍스트성

Ⅳ. 미적 텍스트성

Ⅴ. 워터마킹 텍스트
1. 줄 이동(line shift) 알고리즘
2. 단어 이동(word shift) 알고리즘
3. 특징 코딩(feature coding) 알고리즘
4. 히스토그램 영역 알고리즘
5. 명도 조절 알고리즘
6. 비 공간 영역 기법

Ⅵ. 칼럼 분석과 텍스트
1. 종이신문 칼럼의 텍스트 분석
1) 응결성
2) 응집성
2. 인터넷신문 칼럼의 텍스트 분석
1) 응결성
2) 응집성

Ⅶ. 교육연극에 의한 시텍스트

Ⅷ. 구비문학과 텍스트과학
1. 비선형성
2. 쌍방향성
3. 간텍스트성
4. 탈중심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의 쌍방향성이 이루어지지만 자신의 항해 경로에 따라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의 독서 행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대체로 지금의 인터넷은 이러한 탐색적 하이퍼텍스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지만 앞으로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쌍방향성을 보이는 구성적 하이퍼텍스트를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 구성적 하이퍼텍스트에서는 독자의 항해가 다음 독자의 항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형태의 쌍방향성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경우에는 텍스트의 거의 대부분이 독자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보아야 한다. 독자간의 쌍방향성이라고 하는 것이 보다 적실한 표현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이러한 현상이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구비문학의 많은 자료들이 이미 이러한 텍스트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구비문학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로 적층성을 이야기한다. 구비문학은 어떤 한 사람의 작품이라기보다는 여러 사람들의 입을 거치면서 쌓여서 이루어진 문학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적층성은 쌍방향성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구성적 하이퍼텍스트에서 보여주는 쌍방향성은 구비문학의 적층성과 거의 동일한 함의를 가지고 있다. 전승을 통해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변이가 그대로 쌓이면서 하나의 텍스트를 실현해 나가는데, 이러한 과정은 그 텍스트가 소멸할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3. 간텍스트성
하이퍼텍스트의 또 다른 특성은 간텍스트성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문학 텍스트는 일정정도의 간텍스트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기록텍스트와 같은 고정된 문자텍스트에서 보여주는 간텍스트성과 하이퍼텍스트에서 보여주는 간텍스트성은 질적으로 다르다. 책에서는 간텍스트성이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사용되거나 특수한 의미를 지향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하이퍼텍스트에서는 그렇지 않다. 하이퍼텍스트에서의 간텍스트성은 대체로 자유로운 복제의 허용으로 드러난다. 디지털화되어 있는 정보는 그만큼 복제하기 쉽고, 그러한 복제에서 새로운 지향점을 찾아나가고 있는 것이다. 원본과 복제본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성립되지 않는다. 모두 그냥 주어져 있는 하나의 텍스트일 뿐이다.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속성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하이퍼텍스트의 간텍스트성은 실상 구비문학에서 이미 구현되었던 특성이다. 구비문학 텍스트만큼 간텍스트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텍스트도 없을 것이다. 모티프의 다양한 복제는 말할 것도 없고 도대체 원본과 복제본의 구별이 없다. 설화 텍스트의 경우 누가 구연한 것이 원본이고 누가 구연한 것이 복제본인지 구별할 수 없다. 아예 원본과 복제본을 구별하려고 하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더 나아가서 구비문학의 생명인 전승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복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복제 혹은 간텍스트성은 구비문학 텍스트의 생명과도 같은 특성인 것이다.
4. 탈중심성
탈중심성은 흔히 이렇게 설명된다. “독자들이 하나의 망이나 혹은 텍스트들의 네크워크를 관통하여 읽을 때 그들은 자신들의 탐구와 경험의 중심 - 따라서 초점이나 구성 원칙까지도 - 을 계속해서 변화시킨다. 달리 말하면 하이퍼텍스트는 무한하게 재중심화가 가능한 체계를 제공한다.” 원본과 복제본의 구별이 없다는 점에서도 하이퍼텍스트는 탈중심성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또한 작자와 독자의 구별이 없다는 점에서도 하이퍼텍스트는 탈중심적이다. 작가의 역할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텍스트에 대한 작가의 어떤 권위에도 굴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작독자(Wreader)라는 용어는 이러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독자는 텍스트를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받는 피전달자이면서도 동시에 받은 메시지를 재창조하여 텍스트에 반송하는 또 다른 형태의 전달자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역시 앞에서 지적했듯이 이것은 작가 중심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데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런데 재중심화, 혹은 독자의 이중성은 구비문학에서도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구비문학은 텍스트가 일시적인 중심(구연 텍스트)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해서 벗어났다가 다시 중심을 건설(또 다른 구연 텍스트)해 나가는 과정으로 전승이 이루어진다. 즉 탈중심화와 재중심화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재중심화를 가능하게 하는 체계의 일시적인 초점을 정하는 것은 전승자의 몫이다. 전승자는 어떤 종류의 특수한 조직이나 위계질서에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의 각편을 구연하였다고 하면 그것은 전승자(작가 겸 독자)에 의해서 구축된 일시적인 동시에 중심을 배제할 수 있는 가상의 중심을 만들어냈다는 말이 될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하이퍼텍스트의 네 가지 특성은 공교롭게도 구비문학의 특성과 일치하는 것이다. 실은 이것은 그리 놀랄 만한 것이 아니다. 구텐베르크의 은하계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상황들, 즉 하이퍼미디어의 세계가 지극히 구술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들은 자연스럽게 구비문학 연구가 텍스트과학과 만날 수 있는 유용한 접점이 되기도 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접점을 통해서 텍스트과학과 구비문학 연구가 어떻게 연대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 구비문학 연구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론적 가능성을 어떻게 마련하는가이다.
참고문헌
◈ 고영근 외(2001), 한국텍스트과학의 제과제, 역락
◈ 김봉순(2000), 학습자의 텍스트구조에 대한 인지도 발달 연구, 국어교육 102집, 한국 국어교육 연구회
◈ 김도남(2000), 상호텍스트성을 바탕으로 한 읽기 수업 방법 탐구 , 한국초등국어교육 제17집,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 반 다이크(1980), 정시호 역(1995), 텍스트학, 민음사
◈ 신명선·박재영(2004), 신문 기사의 텍스트언어학적 분석, 미디어연구소
◈ 이현호 외(1997), 한국현대희곡의 텍스트언어학적 연구, 한국문화사
◈ 정옥상(1995), 르 끌레지오 소설의 퍼즐 텍스트 구성 방식에 관한 연구, 원광대 논문집 제 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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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1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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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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