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경제, 독점, 완전경쟁, 자중손실

소개글

미시경제, 독점, 완전경쟁, 자중손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독점의 발생 원인

2.독점의 균형

3. 독점과 완전 경쟁의 비교

4. 자 중 손 실

본문내용

나타난 것이다.
다음으로 생산자 잉여는 A만큼 증가한 동시에 C만큼 감소한다. 이것을 분석할 때에는 소비자잉여가 변화하는 것을 분석할 때와 비슷한 논리가 적용된다. 즉 증가분 A는 이전에 경쟁가격 p(Qc)에 팔았던 Qm까지의 모든 단위를 이제 그보다 높은 가격인 독점가격 p(Qm)에 팔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리고 감소분 C는 독점일 때에는 Qc-Qm만큼이 생산되지 않고 따라서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경쟁에서 독점으로 넘어갈 경우 파란색으로 표시된 A는 소비자로부터 생산자에게로 단순히 이전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사회의 총잉여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 결과 사회의 총잉여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B+C)만큼만 줄어든다. 이것은 바로 독점으로 인해 Qc-Qm 만큼이 생산되지 않아서 초래된 것이다.
결국 독점이 될 경우 빨강색으로 표시된 부분만큼 잃게 된다. 이것이 바로 독점 때문에 생기게 되는 자중손실(deadweight loss)라고 부른다.
(2) 발생 이유
그러면 독점에서는 Qc-Qm부분이 생산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점자가 Qm보다 한 단위라도 더 팔려면 가격을 p(Qm)보다 낮추어야 한다. 그런데 이때 가격 차별을 할 수 없다면 기존에 p(Qm)에 팔았던 Qm까지의 모든 단위도 낮아진 가격에 팔아야 한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Qm을 넘어서는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작아진다. 이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경쟁이였다면 Qc에 이를 때까지는 항상 한계수입(=가격)이 한계비용보다 높았을 것이다.
(3) 측정상의 문제
지금까지 자중손실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경쟁기업일 때 드는 비용이나 독점기업일 때 드는 비용이 같은 것으로 가정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독점 기업은 독점의 지위를 누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자원을 활용 한다. 예를 들어 각종 진입장벽을 구축하기 위해 비용을 들인다. 나아가서 정부로부터 유리한 취급을 받거나 해당 상품의 수입을 제한시키기 위해 로비를 하는 데 비용을 들인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독점기업일 때 드는 비용은 경쟁기업일 때 드는 비용보다 클 것이다. 이러한 점까지 고려할 경우 독점의 비효율은 위의 그림보다는 더 크게 나타날 것이다.
*참고 문헌*
-인터넷 검색 (naver, daum)
-미시 경제학 (임봉욱 저 , 도서출판 지샘)
-사례연구중심 미시경제이론 (이미남 저 , 박영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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