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구분][시대구분의 의의][시대구분의 내용][시대구분의 문제점][시대구분의 과제][역사][국사]시대구분의 의의와 시대구분의 내용, 시대구분의 문제점 및 시대구분의 과제에 관한 분석(시대구분, 역사, 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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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구분][시대구분의 의의][시대구분의 내용][시대구분의 문제점][시대구분의 과제][역사][국사]시대구분의 의의와 시대구분의 내용, 시대구분의 문제점 및 시대구분의 과제에 관한 분석(시대구분, 역사, 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대구분의 의의

Ⅲ. 시대구분의 내용
1. 단군신화
2. 한국의 원시사회
3. 고대 사회
1) 고조선
2) 삼국시대
4. 중세사회
5. 근세사회
6. 근대사회
7. 현대사회

Ⅳ. 시대구분의 문제점
1. 4개의 중세이행론
2. 같은 척도, 상이한 적용

Ⅴ. 시대구분의 과제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배가 성립되었는데, 이는 인신지배적인 수취로부터 전토를 기준으로 한 수취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나말여초의 사회변동과 고대중세의 전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 한국사의 시대구분에 관한 연구, 1995). 결국 시대구분의 척도는 같을지라도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이랄까 평가랄까에 현격한 차이가 벌어져 견해의 불일치를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그 시대구분의 척도는 과연 옳은 것일까. 유물사관에 밝은 연구자 중에는 생산관계가 특정한 수탈양식을 규정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 반대의 경우는 생각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이에 근본적인 의문점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것은 어쨌든 이들이 강조하듯 노동력 수탈의 기준이 바뀐 것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비록 그렇기는 하지만 이로써 노동력의 수탈 그 자체가 철폐된 것은 아니라는 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주지하듯 한국사에서 보면 1608년 이후 꼭 1백 년간에 걸쳐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 대동법에 의해서 비로소 호역으로서의 공물진상과 일부 요역이 원칙적으로 폐지되고 오로지 전결을 기준으로 하여 미포 등을 징수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만약 수탈의 양식상의 변화에 따라 시대를 구분하려 한다면, 무엇보다도 이 대동법 실시에 주목하여 이로써 고대로부터 중세로의 전환으로 파악해야 옳은 것이 아닐까. 그런데 현재 학계에서는 대동법의 시행이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형성에 끼친 광범한 파급효과에 주목하여 이로써 근대의 맹아, 곧 자본주의 발생의 중요한 배경 내지 계기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Ⅴ. 시대구분의 과제
어느 관점이라도 역사의 이해에 일전한 몫으로 기여하기 마련이다. 다만 그러한 기여의 내용과 정도 저마다 다를 수 있는 뿐이다. 여기서 어느 관점에서건 그것을 역사가가 선택할 문제이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은 관점의 유효성에 대한 그의 주관적인 판단에 기초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보편주의적인 관점을 가지는 일이 아닐까 하고 본다. 유럽주의거나 대국주의 귀결되고 마는 보편주의나 반대로 동양주의거나 민족주의로 되돌아가는 보편주의는 매우 곤란하다. 동양이건, 서양이건 민족주의이건, 대국주의이건 그 모두를 뛰어넘을 수 있는 보편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진정한 의미에서 보편주의적 관점에 설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더 훌륭한 시대구분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Ⅵ. 결론
세계사나 한국사가 그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명심해야 할 일이 있다. 세계사의 발전방향이 한국사의 발전방향이어야 하듯이, 세계사나 한국사는 서로가 모순됨이 없이 그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요컨대 역사의 보편성과 특수성은 어느 한 쪽의 중요성만으론 설명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양자는 각각의 의미를 가지며, 또한 상호보완적일 때에 만이 서로의 진정한 의미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예를 들자면, 힌두교인이나 이슬람인들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금기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과 종교가 다른 세계 여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 그렇다고 힌두교인이나 이슬람인들이 이를 구실로 외교적인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으며, 심지어 한 식탁에서도 이를 묵인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생활풍속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사적 보편성이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선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세계사가 민족사를 간섭할 수 있는 예를 들자면, 어떤 민족의 한 구성원들이 다른 구성원들로부터 정치경제사회사상적 속박을 받는다면, 세계사는 가해자쪽의 구성원들에 대해 충고와 경고의 간섭을 할 수 있다. 인간은 서로가 함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구실로 침략을 한다면 이는 더욱 큰 반역사적 행위이다. 그 방법이 어디까지나 평화적이어야 하고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는 사실은 다른 어떤 이유보다 큰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보편성과 특수성이 모순적인 의미를 가지면서, 상호보완적이어야 할 의미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다. 또한 제국주의적 정치세력은 흔히 자기 민족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민족에 대한 침략전쟁이 불가피하다거나 당연한 것이라 주장하며, 그것에 고용된 역사학은 역사발전의 바른 길을 왜곡한다. 그러나 침략전쟁이 결국 자기 민족의 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세계사 전체의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왔음은 많은 역사경험이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일제시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예로 들어보면, 그것은 우리 민족 자체를 제국주의침략에서 해방시키려는 운동인 동시에 군국주의의 속박에서 일본민족을 해방시키는데 도움을 준 운동이었고, 더 나아가서 세계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운동이었다. 해방후 우리 민족사의 지도원리라 할 수 있는 평화적 통일운동의 경우도 그것은 우리 역사상의 통일민족국가를 수립하는 운동인 동시에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분쟁을 해소시키는 운동으로서 결국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운동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한 민족사의 발전방향이 잘못 잡아졌을 경우 그것은 곧 세계사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옳은 방향이 세워졌을 때는 바로 세계사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역사발전의 기본적인 방향과 법칙성의 차원에 있어서는 민족사적인 것과 세계사적인 것에 차이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민족사에 있어서나 세계사에 있어서 역사발전의 올바른 발전법칙을 찾아내는 일에다 더하여, 그것들 사이에 기본적인 차이점이나 배치현상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는 것은 역사학이 가진 또 하나의 임무인 것이다. 이렇다면, 한국사의 주인공인 우리가 우리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도 자명하다.
참고문헌
이기백, 한국사의 시대구분 문제>한국사시대구분론, 을유문화사, 1970
조기준 외, 한국사시대구분론, 한국경제사학회 편, 1970
조동원, 한국사 시대구분 논의에 대한 검토,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제29집, 1999
홍승기, 한국사 시대구분론, 한국사 시민강좌20, 일조각, 1997
한국사 시대구분론(소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학론총간행위원회, 한국사 인식과 역사이론, 지식산업사, 1997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입문①, 풀빛, 1997

키워드

시대구분,   시대,   구분,   역사,   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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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20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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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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