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케팅]글로벌화에 대한 기사 내용 요약과 기사에 대한 자신의 견해

소개글

[국제마케팅]글로벌화에 대한 기사 내용 요약과 기사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글로벌화
1. 글로벌화의 개념
2. 글로벌화의 원동력
3. 글로벌 경제의 인구통계학적 변화
4.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영
5. 글로벌화 논쟁의 이슈
6. 글로벌화의 전망

Ⅲ. 글로벌화에 대한 기사 내용 요약과 기사에 대한 견해
1. 중앙일보 2009.09.28 사설 - 안보는 여전히 G8 … 경제 권력만 떼어내 G20으로
2. 매일경제 2009.09.23 - 수출기업 신흥국 공정법 강화 주의보
3. 개인적 견해

Ⅳ.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소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종합 플랜트 사업처럼 공정이 복잡한 사업의 경우, 자사만이 가동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기업 운영의 최우선 목표가 수익성 제고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때로는 수익 회수 방안과 자금 부담 문제를 적정선에서 타협할 필요가 있다. 국민 정서상 단기에 고수익을 거두는 전략보다 장기에 걸쳐 수익을 나누어 회수하는 전략이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외 투자가들은 론스타 펀드의 외환은행 매각 건을 과다한 수익 회수와 조세 형평성 문제가 여론 악화로 이어진 사건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제조업에서도 Project Finance 기법을 응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정 기간 동안 수익 창출 후 사업 매각, 철수를 단행하여 현금 회수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환경 변화에 따른 각종 변경 사안도 가능하면 사전에 합의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회 인프라사업 등에서는 요금 인상 문제가 물가 상승, 국부 유출 논란 등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 또 요금 문제가 설비 확장 투자와 직결되어 갈등을 낳을 수도 있다. 과거 중남미 국가들의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은 모두 이런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교통망 개발, 에너지 등에 투자한 다국적 기업들은 정부가 요금 인상을 억제하자 적절한 추가 투자를 망설였다. 당연히 서비스가 악화되고 여론은 불만으로 들끓었다. 그리고 다국적 기업들은 결국 사업권을 박탈당했다. 일부 상하수도 기업들도 투자는 하지 않고 요금만 폭등시킨다는 혐의로 퇴출된 바 있다.
대상 국가의 국내 파트너나 유력한 글로벌 파트너와 동반 진출하는 것도 사업의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이를테면 대상 국가의 국영기업과 함께 투자하면 정치적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최근 러시아의 산업 국유화를 빗댄 "정부와 함께 투자하라"란 러시아 증권시장 내 격언은 이런 의미로도 이해될 수 있다. 또한 해당 국가에 영향력이 큰 글로벌 파트너를 동반하는 것도 유력한 방안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유사시 국제적 압력을 행사하는 훌륭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 지역 파트너를 대상 사업의 대리인으로 둘 수도 있다. 직접 투자가 어려운 경우, 역내 기업을 통해 간접 투자하는 것이다. 특수 목적 기업(SPC)을 설립하는 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다. 물론 직접 투자보다 효율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외견 상 연관성을 줄이는 장점도 커서 그 만큼 수익 확보의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차선책이긴 하나 정부에 사업의 공기업화를 먼저 제안하는 방안도 있다.
유사시 결정 조치 등의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비상계획은 자연재해에 대한 내용 외에도 각종 정변이나 민족, 지역 간 분쟁 등 사회적 소요 상황에 대비한 계획도 포함하여야 한다. 앙골라 등 아프리카나 구소련 연방의 중앙아시아 지역은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민족적, 종교적 문제로 심각한 분리 가능성도 안고 있다. 이 지역의 투자 계획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 분리 상황에서의 사업권 확보, 재계약 문제 등에 대한 사전 시나리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보험 가입, 국제기구나 각국 정부의 보증 확보 등 여러 가지 분쟁 해결 장치들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CSR 활동 강화를 통한 우호적인 여론 형성이나 현지 정부와의 관계 유지 등 다각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민족주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추세에서 보이듯이 경제 민족주의는 이제 선,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따라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사업에는 항상 경제 민족주의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Ⅳ. 결 론
언론이나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세계가 글로벌화 되어 가고 있다는 말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세계화에 대한 입장이 3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그 첫 번째가 회의론자로 과거 영국의 세계 식민화 시대가 더욱 글로벌화 되었었고 정부 역할을 중요시하며 여러 다국적 기업이나 국제단체의 탄생은 새로운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두 번째가 초 세계화론자로 세계는 이미 시장 경제의 범위 안에서 하나로 통합 되고, 다국적 기업이나 국제단체의 영향력이 증가해, 각 정부의 중요성이 더욱 감소할 것이란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변형론자의 입장은 앞서 두 의견의 중간적인 입장을 나타내는데, 세계화는 과에도 존재 했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계화란 과거의 그것과는 다른 특성을 가져, 국가와 여러 단체들은 그 중요성과 기능면에서 재구조화 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역사적으로도 자본주의에 의해 세계는 새롭게 재편성 되고 있는 과정에 있고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사상이나 이데올로기적인 관점 보다는 경쟁을 통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의론자의 의견처럼 영국의 세계적인 식민화는 소수의 권력 집단의 이해관계 속에서 이루어진 세계화로, 다수의 이익을 보장하지 못했고 정부의 역할 또한 여전히 강하다면 역사는 다시 한 번 전쟁과 식민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 변형론자의 입장처럼 중간적이고 두 의견을 모두 수용하려 하는 주장은 문제의 해결보다는 또 다른 논쟁거리를 낳는 결과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시장경제의 입장에서 작은 정부와 다국적 기업의 육성으로 성장을 통한 세계화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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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T.스나르 외, 김계동 외 역, 글로벌 이슈-세계화의 도전과 대응, 명인문화사, 2006
박명섭, 글로벌무역의 이해, 아카데미프레스, 2007
김현지, 글로벌 시대의 대외 무역법, 두남, 2006
이재기, 21세기 글로벌무역의 이해, 청목출판사, 2006
김민호, 정지영, 글로벌 시대의 무역개론, 대경, 2006
정구현 외, 글로벌화와 한국경제의 선택, 자유기업원, 2002
문태현, 글로벌화와 공공정책, 대명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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