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강의] 마지막 강의 독후감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마지막강의] 마지막 강의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랜디 포시

2. 작품 내용요약

3. 인생을 사는 방법

4. 꿈을 이뤄가는 과정으로서의 삶

5. 죽음에 대한 소고

6.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의 소중함

7. 맺음말

본문내용

에게 주어진 시간들의 소중함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너무나 공평하게도 똑같이 하루 24시간이다. 부자라고 해서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거나, 부자라고 해서 비싼 돈을 주고 타인의 시간을 구입해서 마음껏 유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어쩌면 시간만큼은 우리 모두에게 똑 같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가장 공평한 선물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랜디 포시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양적으로 동일한 시간이라 하더라도 질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또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삶을 살아가는 것과, 그 가치를 모른 채 살아가는 것에 아주 큰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된다. 췌장암으로 죽음을 앞둔 랜디 포시에게 시간은 세상의 전부이다. 죽음을 맞이하고 준비하고 있는 그에게 시간은 돈이나 물질과 견줄 수 없을 만큼 절대적이며 유일한 가치로 하루하루 확대되어간다.
"시간은 당신이 가진 전부"
그의 절박한 외침이 마음을 울린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스스로 삶의 여정을 돌아보며, 그 속에서 느꼈던 크고 작은 감동과 함께 역경을 통해 배워낸 삶의 지혜들을 잔잔하게 담고 있다. 자신의 죽음 후에도 가족들이 자신의 영원한 사랑을 잊지 않고 평생토록 느끼며 살아가길 바라며, 이 책을 하루 하루 눈물로 써 내려갔을 저자의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정작 긴 이별을 준비하는 저자의 태도는 매우 담담해 보인다. 죽음의 병을 앓고 있음에도 외양 상 크게 병색을 내보이지 않았던 것처럼, 랜디 포시는 이 책에서도 역시 죽음 보다는 삶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이야기 한다. 또한 감성과 이성, 어느 한쪽에 지나치게 무게를 두지 않고, 이 두 가지 측면이 멋지게 균형을 이루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랜디 포시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지나치게 슬픔에만 몰입하거나, 인생의 회환에 잠겨 있거나 낙담하지 않았다. 오히려 씩씩하고 지혜롭게, 하루 하루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간다.
절망 속에서 사랑으로 꽃 피워낸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매우 간단한 동시에 강렬하다. 그건 바로 사랑하며 살기에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한 가지 진리를 일깨워 주기 위해 저자는 그의 삶을 통째로 이 책에 담았다. 죽음이 모태가 되어 만들어진 이 책은 오히려 삶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절로 떠올랐다. 삶과 죽음이라는 이질적인 요소가 묘하게 어우러져 만들어낸 인생에 대한 명강의가 아닐 수 없다. 거창하고 복잡한 인생철학이 아니라, 매우 소박하지만 진솔한 삶의 지혜들이 담겨 있다. 시한부의 절박한 삶의 끝자락에서 저자가 가슴으로 써내려간 이야기들 인지라, 매우 간단명료한 메시지들 임에도, 가슴에서 쉽사리 지워 지지 않는 강렬함이 묻어나는 책이다.
7. 맺음말
인간은 영원히 살 수는 없으므로 언젠가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지금 우리는 자신의 삶에 대해 얼마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을까? 요즘 자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그 내면에는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겠지만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결코 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그런가하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삶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한다. 어떻게 해서라도 삶을 연장시키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고 약물치료와 수술을 하며 여생의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의미 있는 날들을 보내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 때 마다 나는 과연 지금의 나의 삶에 대해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질문을 하곤 한다.
저자는 마지막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짧은 생을 마감하면서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길을 열어주고 있다. 자신의 죽음을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죽음은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갈지는 모르나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열정까지 빼앗지는 못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그가 암을 극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했지만 책 말미에 이미 그는 생을 마치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만일 저자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죽음과 함께 살아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책이다. 책 표지에 있는 리본처럼 매듭을 묶듯 마지막 책장을 덮는다.
  • 가격1,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10.07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536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