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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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청]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경청》작품개관

2. 내용분석 및 요약

3. 청자로서의 삶과 듣는 것의 소중함

4. 침묵을 통해 마음을 얻는 방법

5. 경청을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행동 가이드

6. 결론

본문내용

상대방과 대화할 준비가 되는 법이죠. 그렇게 되면 대화 속에서 진실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주인공이 죽음을 앞두고 깨달았다는 동정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아니라 듣는다는 것 남의 말에 귀 기울인다는 것에 대한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산 속 초가에서 노인과 나눈 대화는 공자가 제자들과 나눈 문답처럼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마음을 비운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스스로를 돌아보면 답이 나온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대화 이전에 그 사람과의 관계를 따진다. 친한 정도, 평소 그 사람의 행동, 말투와 억양까지 저 사람은 이렇다 하는 생각 속에서 대화를 나누면 아무리 경청의 태도를 지닌다 해도 흘려들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제대로 털어놓지 못하는 법이오.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게지.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어느새 사람들은 자신의 속마음은 꼭꼭 숨겨놓은 채 마음에도 없는 말들만 늘어놓게 되는 거 아니겠소?
나는 과연 마음을 비우고 타인의 말을 듣고 있는 걸까? 말을 하기보다 자주 듣는 편이라 생각했지만 나 스스로가 힘겹고 지친 요즈음 타인의 말을 들으며 내 처지와 비교해 보며 때론 개인적인 감정을 담아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대답하는 내용 역시 형식적이거나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해 무엇이 내 진심인지 알 수 없게 돼버렸다. 듣는 것도 형식적인 행동일 뿐, 타인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게 하는 능력도, 나와 대화를 하면 편해져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형식적인 대화로 바뀌어버린 듯싶다. 누군가의 마음을 열고 그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경청의 힘은 정말 얻기가 힘든 것 같다. 마음을 비우고, 그 사람의 행동과 내면까지 꿰뚫어보며 말을 들어주는 능력 경청의 힘. 겉치레로 포장된 말이 아닌 진심어린 이해의 마음을 담아 타인의 말을 들어야겠다. 너무 진지하게만 들어준다면 매번 심각한 대화로 빠지기 쉬우니 적당한 유머로 대응하는 방법과 적절한 맞장구를 쳐줄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자세도 필요하겠다.
태아도 귀를 비롯한 듣기와 연관된 신경 계통이 가장 먼저 발달한다고 한다.. 태아의 시각이나 발성 기관은 태어나면서부터 발달하는데 비해 듣는 기관은 불과 몇 주만에 완성된다고 하니, 결국 인간은 생리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말하는 것 보다 듣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닐까?? 저자는 이 책에서 경청의 세 가지 원칙을 이야기한다. 그것은 바로나를 위한 경청, 너와 나를 위한 공감, 모두를 위한 상생이다. 이처럼 경청이란, 단순히 청력에 의존하는 스킬이 아니다. 그것은 내 눈앞에 있는 상대에 대한 나의 배려이며 나의 태도인 것이다. 결국 우리가 잘 듣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에 대한 배려없이 경처하는 자세가 부족했던 최근의 일그러진 자아상을 사유하며 다시 한 번 읽은《경청》의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깨달음을 곱씹는다. 그러면서 귀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 가격1,6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10.07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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