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표준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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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ntroduction

2.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표준화 전략 분석

5. 향후 전략 방안

본문내용

사로부터 부품이 납품될 때 사전 품질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을 제거해 나가는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일반 경비를 20% 축소하라는 내부 지침도 하달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이은 긴축 재정이다. LG전자는 본사 및 각 본부 공통으로 업무추진비(회의비·복리후생비·접대비)와 국내외 출장비, 도서인쇄비, 소모품비 등 일반 경비를 20% 삭감키로 했다. 불요불급한 해외 출장 등을 줄이는 대신, 영상회의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국내 출장 시 항공편 이용을 자제하는 대신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키로 했으며 점심시간 소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절전 운동을 확대하는 갖가지 ‘자린고비 전술’도 시행한다.
(2) 강화(Raise)하고, 창조(Create)하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는 더욱 강화된다. LG전자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개인 성과보상(Great Incentive) 제도 수혜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내부 경쟁 체제를 강화해 우수한 임직원에게 확실한 당근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핵심기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한 해에만 2500명 수준의 R&D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석·박사 비중을 높여나가고 인도·러시아의 소프트웨어 인력 등 해외 우수 인력 채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블루오션 시장 창출을 위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도 대폭 강화된다. LG전자는 본사에 블루오션인 스티튜트(BOI:Blue Ocean Institute)를 마련, 사업본부마다 구성된 블루오션실의 중장기 비전 등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블루오션 경영전략 공유’ 시스템도 구성됐다. LG전자는 각 제품군별로 연간 1개 이상의 블루오션 신제품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3) 김상수식 블루오션
김상수 부회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상 경영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줄이고 보자는 식의 긴축 경영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비상 경영과 함께 조직의 체질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이기는 LG전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회사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줄일 것은 철저하게 줄이되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라는 지침이기 때문이다. 김 부회장도 새해 들어 신사업 및 통합 마케팅 총괄(CMO) 기능 강화를 위해 직접 나서 글로벌 마케팅을 챙기며 독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마케팅 카운실(Council)을 운영, 북미·유럽·중국 등 지역별 마케팅 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MC·DD·DM·DA 사업본부장 등 해당 사업 부문 총괄들은 본부별 책임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김 부회장의 지침은 곧 사업본부장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을 발굴해 나가되 경영 성과만큼은 직접 철저하게 묻겠다는 내용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본부장 및 산하 사업부장들은 각 사업부문별로 사업 과제를 조정, 비상 경영 타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4) 21세기 디자인의 힘
60년대 가격의 시대, 80년대 품질의 시대를 지나 21세기는 감성중심 디자인 시대다. 디자인이 국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요즘 디자인에 올인 하는 것도 이것을 반영하고 있다. 이렇듯 디자인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밀라노에서 “디자인이 미래를 주도할 산업”이라며 “제2의 디자인 혁명”을 주문하고 나섰으며, LG전자도 ‘2007년 글로벌 톱 디자인’을 선언하면서 ‘가장 잘 팔리고, 고급스럽고, 최초의 디자인’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2005년에 미국 IDEA상, 독일 if상, Red dot상, 일본 G마크상 등 세계적인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혁신적인 결과를 낳았다. 세계적인 컴퓨터회사인 ‘애플’은 쓰러져 가던 애플컴퓨터를 누드맥이라는 디자인 하나로 기사회생시켰다. 스티브 잡스는 “사람들은 대부분 디자인을 겉포장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와 거리가 멀다. 디자인은 인간이 만든 창조물의 중심에 있는 영혼이다”라며 디자인력(力)을 강조했다. 복잡한 기술과 기능만 내세우면 머지않아 소비자들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므로 기업들은 개별 소비자의 필요에 맞는 감성과 문화를 특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신념은 얼마 전 출시된 아이포드 제품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애플이 과거의 독주를 멈추지 않고 새로운 음악 산업까지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한 대표적인 디자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디자인이 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부각하는 것일까? 그것은 디자인이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디자인이 좋다면 일단 소비자들의 눈을 끈다. 제품의 기능이 비슷하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디자인이 좋은 것이 당연히 소비자들은 구입할 것이다. 디자인이 좋다면 브랜드 연상 즉 브랜드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이것은 브랜드 자산의 가치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브랜드 자산이 높아지면 소비자는 그 제품을 신뢰하게 될 것이고 이것은 충성고객층을 두텁게 하고 입소문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제품이 성숙기에 이르면 마케팅 현장은 전쟁 상황과 다름없다고 한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어떤 제품이 먼저 자리 잡느냐.(포지셔닝)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제품의 품질은 거의 비슷해져가고 가격경쟁도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 브랜드 자산과 직결되는 디자인은 분명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www.lge.co.kr
www.lgeri.com
www.globalwindow.org
www.kotra.or.kr
www.koreaexim.go.kr
www.mic.go.kr
www.korcham.net
www.lge.co.kr
www.moneytoday.co.kr
news.mk.co.kr
www.fnnews.com
www.segye.com
www.donga.com
그레이트 피플 (LG전자, 그들은 어떻게 세계를 제패했나) - 곽숙철, 웅진윙스, 2008
2010 이머징 마켓, 비즈니스 지도를 그린다. - LG주간경제, 2007
2010 대한민국 트렌드 - LG경제연구원, 형선호 역, 한국경제신문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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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10
  • 저작시기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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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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