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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비인간화와 기독교교육

Ⅱ. 비인간화 현상

Ⅲ. 정리해고를 통해 본 일상생활의 비인간화

Ⅳ. 러셀의 비인간화 사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는 마음으로 대처해야 하리라고 절감하는 바이다. 일상생활은 민중의 생활로 꽉 차있는 것이다. \'생활상\'의 요구가 민중의 진정한 삶의 요구이다. 다시 한번 민중은 노동자이고(사실 이제 \'중산층\' 또는 그 것에 의미인상을 기초하는 중간층의 허상적인 존재가 이번 해고태풍과 극소전자기술의 확대에 의한 영구직종의 쇠퇴현상에 의하여 환상적인 것으로 들어나고 있다) 민중의 이 민본(民本)을 구성하는 것이다. 민본이 불안하고 건강치 않으면 국가 사회 전체가 그렇게 된다. 따라서 민주적 노동운동진영이 항상 한 국가의 삶의 기초이기 때문에 투명한 인식판단력으로 세상을 지켜가는 파수꾼이 되어야 함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Ⅳ. 러셀의 비인간화 사상
비인간화의 사상을 뒷받침해주는 이론으로 러셀(Bertrand Russel)을 대표로 하는 신실재론(New Realism)과 신실증주의(Neo-Positivismus)와 변증법적 유물론이다. 이들 사상은 인간을 다른 모든 자연적 존재와는 다른 과학적 존재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또한 모든 현상은 자연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만 해석되어질 수 있고, 윤리적, 종교적 경험보다는 검증 가능한 사실에 더 의존한다. 신실증주의와 관련성이 있는 실용주의(Pragmatism)는 종교를 극단적으로 비판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이 실용적이고 효용성이 있는 경우에만 인정하려 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 근심, 혼란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들은 종교를 개인의 무사태평과 안일한 삶을 위한 방패로 인식하고 있는 점이 문제이다. 이런 부류의 종교인들은 현세에서의 물질적인 풍요가 내세까지도 계속 되어지기를 바라며, 한번도 진정한 자기반성을 하지 못하고, 깊은 신앙심을 갖고 있지도 못하다. 맹목적으로 죽음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이비 종교집단에 휘말려서 우상숭배를 하고, 진정한 신앙심 없이 그저 안일한 생각으로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비판하는 것이 곧 현대의 무신론이다.
참고문헌
◇ 박병석,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홍익제, 1986
◇ 이기상, 현대의 실존적 상황과 인간성 상실의 위기, 1995
◇ 유기현, 인간관계론, 무역경영사, 1992
◇ 정해창 편, 인간성 상실과 위기극복, 철학과 현실사
◇ 정원식 외, 이 시대의 자녀교육, 서울:교육과학사, 1996
◇ 최순영·김수정, 인간의 사회적/성격적 발달, 학지사
◇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예술의 비인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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