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먹거리-농업-환경, 공존의 미학. 내용을 요약, 다음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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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컬푸드, 먹거리-농업-환경, 공존의 미학. 내용을 요약, 다음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저자 소개 및 내용 요약 - [로컬푸드, 먹거리-농업-환경, 공존의 미학] 브라이언 핼웨일, 김종덕 역, 이후.
1. 저자 소개
2. 감명 깊었던 부분
3. 내용 요약

Ⅲ. 감상 및 소감과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Ⅳ.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민들 등을 들 수 있으며 쿠바의 도시 농업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즉 시장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먹거리 재배를 하기로 한 도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입구의 절반가량이 도시에서 살고 있으며, 앞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현실에서 먹거리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기존의 공급 구조에 의하여 해결하려면 먹거리 트럭의 수가 계속 증가해야만 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다면 도시와 근교 농장에서 먹거리를 확보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현대적인 도시에서 텃밭과 농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왔으나 점차 도시농업의 도시의 무질서한 확장에서부터 영양불균형 문제 쓰레기 매립장의 확대와 같이 다급한 도시의 다양한 생태, 사회영양문제들에 대처하는데 기여할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소비되는 신선한 농산물의 90%가 도시내부 및 근교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충당된다.
오늘날의 도시는 고층화되고 땅은 포장 도로 화 되어 흙은 공원에나 가야 볼 수 있다. 그래서 옥상정원의 활용이 대두되고 있다. 식당, 호텔, 대형 슈퍼체인과 여타 사업체들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옥상텃밭에서 여러 가지 유기농채소들을 재배하고, 이는 공기를 맑게 하고 빗물을 담아두며, 열섬효과를 줄이고, 말 그대로 도시의 환경상황을 개선한다. 옥상정원 기술이 다각적으로 개발되고 보급됨으로 직접 먹거리도 얻고 생계도 유지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도시 농업이 공중보건을 증진할 수 있는 길, 마을의 안전과 아름다움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먹거리 민주주의라는 말은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명제라고 할 수 있다. 먹거리의 풍성함과 공장 형 농장과 대형슈퍼체인, 장거리 무역의 선호 등으로 주변에는 언제든, 어느 장소든, 어떤 음식이든 쉽게 선택하는 것을 가능케 했으며, 이는 거대 농산업 먹거리 체제를 가져와 농민과 소비자의 유기적인 연결을 막는 역할을 하여 지역농가, 농민장터, 협동조합을 경시하는 일련의 농업정책도 추진한다. 농민들은 이웃과 직접 거래하는 것이 아니고 먹거리 공급 망에 판매한다. 먹거리 영역 안에 있는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멀어지고 장거리 운송, 저장에 따라 방부제와 첨가제가 필요하고, 이동 중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소비자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먹거리의 생산 장소와 방식, 식탁에 까지 이르는 방법이 먹거리의 품질, 맛 생명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지역 먹거리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권력을 가지 소수의 다국적 식음료 기업으로부터 먹거리 선택의 주권을 지키려는 활동을 하는 운동가들의 다국적 식음료기업으로부터 먹거리 선택의 주권을 지키려는 활동을 하는 운동가들의 역할로 조금씩 발전하는 것을 보여준다. 슬로푸드(slow food)운동이 그중 하나다.
그러나 세계 여러 형태의 무역협정들은 국경과 지리적 표시를 없애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WTO, NAFTA, EU 자유 무역 지대 등- 상기와 같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먹거리 공급과정에서 들어가는 위협-이콜리(E-Coli)박테리아 유전자조작식품(GMO), 잔류농약, 생물테러-들을 방어하고 제철 지역 먹거리를 이용하여 맛의 즐거움을 찾고 작물 다양성을 추구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선택권을 행사하여 생활의 질을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참으로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먹거리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고, 또 이러한 작업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도 한 층 업그레이드 되리라 기대해 본다.
Ⅳ. 결론
먹는다는 것은 곧 경제적, 정치적, 생태적 행위다. 언제부턴가 식탁에 오르는 음식을 걱정하는 일이 일상적인 습관처럼 되어버렸다.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유통기한을 살펴보고, 판매원을 확인하며, 어떤 재료들이 포함되었는지 알아보는 일은 당연한 절차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한 여러 먹거리 파동(김치 파동, 만두 파동, 급식 파동 등)은 우리의 음식물 안전이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올해 6월에 발생한 학교급식 파동은 수천 명의 학생에게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주었다. 매년 반복된 사고라는 점도 문제지만 올해의 경우는 충격이 더 컸다. 대기업이 급식을 담당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라고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급식 사고가 일어났으며 규모면에서도 사상 최대의 피해를 안겼기 때문이다. 학교뿐만 아니라 이 기업과 거래하던 회사와 병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어야했다.(부록 237쪽 참조)
외국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2003년 9월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주민 600명이 레스토랑 체인인 칠리스에서 음식을 먹고 앓기 시작했다. 이것은 미국 역사상 단일 원인으로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A형 간염이었다.
먹거리 파동이 커다란 규모로 발생하게 된 배경에는 ‘효율성의 논리’를 내세운 세계식량체계의 불합리성이 있다. 소수의 토지에서, 소수의 품종으로, 소수의 기업들에 의해 수직적으로 통합된 세계식량체계는 인위적으로 조작된 값싼 가격으로 먹거리 공급 망을 통제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이런 먹거리 공급망이 효율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단일화된 먹거리 공급과정은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위협(박테리아, 유전자조작, 잔류 농약, 생물테러 등)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농민과 토지를 분리시키고,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반환경적인 수단을 이용하며, 생산과 소비의 모든 관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전 세계 보통사람들이 지역 먹거리가 나오는 원천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여러 사례들을 살펴본다면 세계식량체계의 동력을 재편할 수 있다는 믿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들은 소극적인 구매자에서 벗어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의식과 책임을 가진 음식 시민(food citizen)이 되어보자.
[참고 문헌]
브라이언 핼웨일, 김종덕 역, 로컬푸드: 먹거리-농업-환경, 공존의 미학, 이후
김종덕, 먹을거리 위기와 로컬 푸드(세계 식량 체계에서 지역 식량 체계로), 이후, 2009
허남혁, 내가 먹는것이 바로나(사람·자연·사회를 살리는 먹거리 이야기), 책세상,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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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10.11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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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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