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실천이성][국가이성][헤겔][칸트][하버마스]이성의 합리성, 신과 이성, 법과 실천이성, 헤겔의 국가이성에 대한 이론, 칸트의 순수 실천 이성에 대한 이론, 하버마스의 이성에 대한 이론 분석(이성)

소개글

[이성][실천이성][국가이성][헤겔][칸트][하버마스]이성의 합리성, 신과 이성, 법과 실천이성, 헤겔의 국가이성에 대한 이론, 칸트의 순수 실천 이성에 대한 이론, 하버마스의 이성에 대한 이론 분석(이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이성의 합리성

Ⅲ. 신과 이성
1. 신 증명들에 대한 현대인의 태도
1) 증명들은 심리학적으로 설득력이 없다
2) 증명들은 논리적인 근거가 약하다
3) 증명들은 인식론상 불완전하다
4) 증명들은 존재론적으로 불충분하다
5) 증명은 가치론적으로 부당하다
2. 증명들에 대한 현대인의 태도에 관하여
1) 증명이냐 설득이냐
2) 증명들과 논리적 타당성
3) 모든 유신론증들이 인식론상의 결함이 있는가
4) 이성적으로 불가피한 것은 실재하는가
5) 증명들은 가치론적으로 당치도 않는 것인가

Ⅳ. 법과 실천이성
1. 이성과 역사
2. 법과 윤리의 구별
3. 윤리적 계몽과 법적 계몽
4. 법적 구성과 실천 이성

Ⅴ. 헤겔의 국가이성에 대한 이론
1. 국가와 시민사회의 구분
2. 전쟁과 국제관계
3. 민족주의
4. 역사주의와의 연관

Ⅵ. 칸트의 순수 실천 이성에 대한 이론
1. 순수 실천 이성 일반의 변증학
2. 최고선의 개념규정에서 순수 이성의 변증학
1) 실천 이성의 이율배반
2) 실천 이성의 이율배반의 비판적 지양
3) 사변 이성과의 결합에서 순수 실천 이성의 우위
4)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으로서 영혼의 불멸성
5)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으로서 신의 현존
6)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들 일반

Ⅶ. 하버마스의 이성에 대한 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들이 그것을 혹은 너그럽게 그리고 우리의 편안함에 맞춰 기교적으로 다루거나, 혹은 달성할 수 없는 규정에 대한 그들의 소명과 동시에 기대를, 곧 바라마지 않는 의지의 신성성의 완전한 획득에까지 연장시켜 열광적인, 자기 인식과는 전혀 모순되는 접신적인 몽상에 빠짐으로써, 그 신성성이 전적으로 위엄을 잃는다.
5)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으로서 신의 현존
행복이란 이 세상의 이성적 존재자가 그 실존 전체에서 모든 것을 자기 소망과 의지대로 하는 상태이며, 그러므로 행복은 자연이 그의 전 목적에 합치하는 데에, 또한 자연이 그의 의지의 본질적인 규정 근거와 합치하는 데에 의거한다. 그런데 도덕 법칙은 자유의 법칙으로서 자연 및 자연의 우리 욕구 능력과의 합치에 전적으로 독립해 있는 규정 근거들에 의해 명령한다. 순수 이성의 실천적 과제, 다시 말해 최고선을 위한 필수적 작업에서는 그러한 연관이 필연적인 것으로 요청된다. 우리는 응당 최고선의 촉진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또한 이 연관의 근거, 곧 행복과 윤리성 사이의 정확한 합치의 근거를 함유할, 자연과는 구별되는 전체 자연의 원인의 현존이 요청된다. 도덕적 필연성은 주관적인 것, 다시 말해 요구이지, 객관적인 것, 다시 말해 그 자체가 의무는 아니라는 점이다. 한 사물의 실존을 받아들여야 하는 의무란 도대체가 있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또한, 모든 책임 일반의 근거로서 신의 현존을 받아들임이 필연적임을 뜻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도덕 법칙은 순수 실천 이성의 객관이자 궁극 목적인 최고선의 개념을 통해 종교에, 다시 말해 모든 의무들을 신의 명령들로 인식하는 데에 이른다. 다시 말해 임의적인, 그 자신 우연적이 지령들로서가 아니라, 각자의 자유로운 의지 자신의 본질적인 법칙들로 인식하는 데에 이른다. 도덕은 본래, 어떻게 우리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가에 관한 교설이 아니라, 어떻게 우리는 행복을 누릴 만한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가에 대한 교설이다. 종교가 도덕에 더해지는 때에만, 우리가 행복을 누릴 만한 자격이 없지 않도록 마음 쓴 정도만큼 언젠가 행복을 나눠 갖게 될 것이라는 희망도 나타날 것이다.
6)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들 일반
요청들은 모두 도덕의 원칙에서 출발한다. 도덕의 원칙은 요청이 아니라, 그를 통해 이성이 직접적으로 의지를 규정하는 법칙이다. 이러한 의지는 그것이 바로 그렇게 규정됨으로써 순수 의지로서 그의 훈계 준수의 필연적 조건들을 요구한다. 이 요청들은 이론적 교리들의 아니라, 필연적인 실천적 고려에서의 전제들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사변적 인식을 확장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사변 이성의 이념들에게 일반적으로 객관적 실재성을 주며, 그것들에게 그 밖의 경우에서는 감히 그 가능성조차 주장하려 들지 못했을 개념들로서의 권한을 부여한다. 첫째 요청은 도덕 법칙을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적절한 시간의 길이라는 실천적으로 필연적인 조건에서 나온다. 둘째 요청은 감성 세계로부터의 독립성과 예지 세계의 법칙에 따라 자기의 의지를 규정하는 능력, 셋째 요청은 최고의 독립적인 선의 전제 아래 최고선이 있기 위한 그러한 예지 세계를 위한 조건에서 나온다.
Ⅶ. 하버마스의 이성에 대한 이론
하버마스는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는 이성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이성이 아직도 충분히 발현되지 못한 것으로부터 연유한다고 보고 있다. 즉 이성 \"안\"의 세계도 충분히 확충되지 못한 상황 속에서 이성 \"밖\"의 세계를 운위한다는 것은 무책임할 뿐만 아니라, 이는 이성의 떳떳한 비판이 아니라 이성의 비열한 밀고행위와 같다고 그는 보고 있다. 그러면 이제 우리 사회로 눈을 돌려보자. 우리 사회가 이성의 과잉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믿는 사람은 역시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비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양식이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는 이성은 고사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의 모습을 드러내주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고 있는 근대화는 전통과 피할 수 없는 마찰을 일으켜 심한 가치관의 혼란 속으로 우리 사회를 몰아넣기 때문에 잘못된 서구화가 지니고 있는 모순을 치유해야 한다는 \"근본주의적\" 입장도 있고, 이와는 반대로 낡은 전통과 가치관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는 \"근대주의적\" 입장도 있다.
전자는 서구화를 곧 합리주의의 긍정적인 유산과 동일시하는 피상적 입장을 고발하지만 서구 합리주의의 \"타자\"인 전통을 무비판적으로 옹호하고 있고, 후자는 전통을 비합리적인 것으로만 여기는 자기비하적 태도로 종종 나타난다. 비록 현대와 전통, 서양의 논리와 동양의 마음, 근대주의와 근본주의가 상대적인 의미로 자주 사용되고 있지만 이 두 구성부분 사이의 관계를 바로 보지 못할 때 또 하나의 절대주의적 입장에 우리는 서고 만다. 우리는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현대를 비판할 뿐만 아니라 현대라는 이름으로 또 전통을 비판함으로써 총체적인 긍정 아니면 부정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해방되어 우리의 언어, 의식 그리고 공동체가 시간의 산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이성이 비록 하나의 보편적 의미를 지닌 내용을 규정할 수는 없어도, 이성을 인정하는 전제 위에서만 이성은 방어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서구 합리주의의 어두운 측면을 고발하는 동양(한국)의 정신이 이성의 \"밖\"에서만 맴돌 때 이는 새로운 문제에 항상 열려 있는 창조적인 상대주의가 아니라 자기변호에만 급급한 독선에 지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합리주의가 끈질기게 제기하는 보편성에 대한 상대주의적 비판이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를 너무 과대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문헌
유홍림(1994), 칸트주의적 자유민주주의 규범론의 의의와 한계, 한국정치학회보 제28집 2호
임마누엘 칸트, 이한구 역(2002),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서광사
카울바하, 백종현 역(1992), 칸트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 서광사
칸트, 신옥희 역(2001),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이화여대 출판부
코플스톤, 임재진 역(1986), 칸트, 중원문화
H.J 페이튼(1988), 칸트의 도덕철학, 서광사

키워드

이성,   합리성,   실천이성,   헤겔,   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