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간의 본질][성령][죄][계약][바르트][신학적 인간학][인간 구원][신학]성경에 나타난 인간의 본질, 성령과 죄, 계약과 인간의 응답,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인간 구원을 위한 새로운 신학의 요구 고찰

소개글

[성경][인간의 본질][성령][죄][계약][바르트][신학적 인간학][인간 구원][신학]성경에 나타난 인간의 본질, 성령과 죄, 계약과 인간의 응답,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인간 구원을 위한 새로운 신학의 요구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성경에 나타난 인간의 본질
1. 삼분설(三分說)
1) 내용
2) 성경의 증거
3) 비판
2. 이분설(二分說)
1) 내용
2) 성경 증거
3. 영혼에 관한 용어들
1) 혼(soul)
2) 영(spirit)
3) 마음(mind)
4) 양심(conscience)
5) 육신(flesh)
4. 영혼과 육체의 관계

Ⅲ. 성령과 죄
1. 불신앙의 죄
2. 그리스도의 의
3. 사단의 심판

Ⅳ. 계약과 인간의 응답
1. 시내산 계약과 인간의 응답
2. 예언자들의 계약 관념과 인간의 응답
3. 다윗 계약과 인간의 응답

Ⅴ.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1. 인간학의 견해들
2. 철학적 인간학: 인간의 본질은 없다.
1) 고전적 인간관
2) 근대적 인간관
3) 현대적 인간관
3. 신자연, 역사신학의 인간이해: 인간현상은 그리스도를 지향한다
4. 신의 계약 대상자로서의 인간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의 기준
1) 예수그리스도의 선택과 신학적 인간학
2) 참사람: 인간성의 기본형식과 하나님의 형상
5. 시간 속에 사는 영혼과 육체의 통일체로서의 인간
1) 영혼과 육체의 근거로서 하나님의 영
2) 영혼과 육체: 그 상호 관계성, 특수성, 상호질서

Ⅵ. 인간 구원을 위한 새로운 신학의 요구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특수성을 갖는다. 이 특수성에 기초해서 영혼과 육체는 질서관계를 이루는데, 그것은 영혼이 먼저이고 육체가 나중이라는 것이다. 인간을, 육체와 영혼으로 살아있을 수 있게 하는 토대가 하나님의 영인데. 이 영을 받는 것이 인간의 영혼이며 이 영혼에 의해 세워짐을 받는 것이 육체라는 것이다.
Ⅵ. 인간 구원을 위한 새로운 신학의 요구
현대사회의 부패와 부조리와 대형 사건이 터질 때마다 기독교인이 다 관련되어 있다. 이것을 보고 기독교 지도자들은 기독교인들이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고 회개를 촉구한다. 불신자들은 교회가 썩었다고 비판한다. 세금 비리 사건이나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나 모두 교인들이 주 인물로 포함되어 있다. 어느 면에서 이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에게 소망이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든지 천국만 가면 된다. 그래서 잘살기 위하여 자기 뜻대로 살다가 죽을 때 참다운 회개하고 구원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열심을 내라하는 것은 결국 철저하게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라 또는 마귀 진멸하는데 도구로 너희를 헌신하라, 그러면 내가 구원할 자는 구원하겠고 마귀진멸에 수고하였으니 은혜로 너를 구원하여 주겠다고 하니 확실한 가능성도 없는 일에 자신을 전적으로 투자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혹시 그것이 가능하다면 나를 무시하지나 말아 주십시오하는 정도로 얼굴이나 내미는 정도로 하나님을 대하는 것이다.
구원론 중심신학으로는 사람들에게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게 하기 어렵다. 모든 어려운 상황이나 환경에서 그 문제들을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라도록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에 처하였을 때 바로 자신이 그 문제를 이길 수 있고 다스릴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나 상황이 제거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모든 문제로부터 구원받으려는 욕심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고 부유하게 살기를 원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교회마다 기도원마다 축복을 외치고 건강을 외치고 문제해결을 외치고 있다. 이와 같은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책임 있는 한 존재로 서는 것보다는 이 세상의 삶이 풍성해지는 것에 관심이 있다. 구원론 신학은 사람들을 자력인(自力人)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걸인(求乞人)으로 전락시킨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과 관계되는 적극적 소망이 없을 때는 능동적이지 않는다. 인간들을 하나님의 수단으로 전락시켜 버린 신학의 결과가 오늘날의 교회 현상이다. 자신이 수단화된 신학 안에 열심이 있을 수 없다. 이 같은 현상은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 더욱 또렷이 볼 수 있다. 굳이 자기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체제 안에 사는 사람들은 돈벌이가 되는 것에는 무엇이든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챙겨 주는 신학이 필요하다. 그것은 자신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는 신학을 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에게 기본 속성으로 심어 주신 본능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님을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23:28)고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인생도 너희 자신을 위하여 살고, 신앙도 너희 자신을 위하여 가지라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은 너희를 위하여 지금도 일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우리의 희망은 강력한 소망을 제공하는 새로운 신학에 있다. 인간이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으로 설명하는 신학, 하나님의 사랑과 전지전능을 서로 배치됨 없이 설명하는 신학, 인간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강력한 소망을 심어 주는 신학, 이 세상이 비록 우리가 경험하기에는 고통의 상황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하나님의 강력한 뜻이 있다는 신학, 구원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이루는 것에 전력케 할 수 있는 신학, 마귀에 대하여 강력한 권세를 나타낼 수 있는 신학이 우리 시대에 필요하다.
Ⅶ. 결론
신학은 신(神)에 관한 담론이다. 신화적 세계에 있든, 과학과 정보사회에 있든 신에 대한 물음은 언제나 변함없이 물어져 왔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물어져야만 하는 주제이다. 이러한 물음 속에서 얻어진 답변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신학은 인간의 인식과 사고 구조로는 파악이 불가능한 신에 대한 인간의 작업이기에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으며, 더 나아가서 인간이 필요로 하고 요청하는 것에 대해 명쾌한 해답이 주어질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신학은 정답 없는 끊임없는 물음의 연속이며 옳음을 추구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신학 작업을 통해 인간에게 정답이 주어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오만과 아집, 자기기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는 기독교 신학의 관점 하에 있는 인간학으로 볼 것이다. 따라서 창조론의 관점에서 조망될 수밖에 없으며, 지극히 서구적 틀로 채색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신학이라는 것이 서구의 부산물이며 창조자로서의 유일신을 전제한 학문일진데, 이러한 입장을 배제하고 인간학을 논한다는 것은 기독교 신학의 작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며, 단지 인간의 작위(作爲)에 그치는 학문이 되고 말 것이다. 현대세계는 산업 사회를 거쳐 정보화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급변하는 세상이며, 유전공학의 도래로 인간의 정체성이 상실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러나 자연적인 인간은 고대의 신화적 인간이나 현대의 최첨단을 지향하며 살아가는 인간이나 삶의 양태만 달라졌을 뿐이지 몸과 마음의 본질적인 부분은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문헌
△ 김재진(1998), 칼바르트의 신학해부, 서울:한들출판사
△ 윤성범(1968), 칼 바르트, 서울:대한기독교서회
△ 이석호, 인간의 이해, 철학과 현실사
△ 조르즈 까잘리, 최영 역(1993), 칼 바르트의 생애와 사상, 서울:대한기독교서회
△ C.A. 반 퍼슨, 몸·영혼·정신:철학적 인간학 입문
△ Schaeffler, Richard, 종교철학
△ Vergez, Andre, 인간학·철학·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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