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사상][통일교육]신홍익인간의 의미와 통일교육적 의의, 홍익인간사상과 남북한 교육문화 변동, 홍익인간사상과 근대국가의 수립, 홍익인간사상과 동학의 인내천사상, 홍익인간사상과 통일교육지원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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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인간사상][통일교육]신홍익인간의 의미와 통일교육적 의의, 홍익인간사상과 남북한 교육문화 변동, 홍익인간사상과 근대국가의 수립, 홍익인간사상과 동학의 인내천사상, 홍익인간사상과 통일교육지원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신홍익인간의 의미와 통일교육적 의의
1. 홍익인간의 근대적 모습
2. 홍익인간 이념과 통일, 그리고 교육
3. 신홍익인간의 개념과 그에 입각한 통일교육

Ⅲ. 홍익인간사상과 남북한 교육문화 변동
1. 홍익인간사상과 남한의 통일교육 변화
2. 홍익인간사상과 북한의 민족교육 변화

Ⅳ. 홍익인간사상과 근대국가의 수립

Ⅴ. 홍익인간사상과 동학의 인내천사상

Ⅵ. 홍익인간사상과 통일교육지원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근대민족국가를 이루는 일(반봉건)과 밖으로부터 밀려오는 서구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보존하여(반침략) 독립주권국가로서의 조선을 지켜내는 일(반외세)에 대한 이념적 요소들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동학사상이 지니는 정치·사회적 근대성 및 보편성의 의의가 크다. 그러나 이는 외세에 대해 무조건 배타적인 데다가 서양의 근대화를 적극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서양사상까지 융합한 총체적인 근대적·보편적인 홍익인간사상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제한된 민족주의사상으로 남게 되었다. 이와 같이 동학의 인내천사상은, 주체성은 띠었으나 개방성이 다소 부족하고 근대성은 지녔으나 미래지향성이 부족하며 보편성을 띤 측면이 있으나 융통성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통일교육으로 삼기에는 한계가 있다. 더군다나 홍익인간사상이 지닌 인간관을 밝히 드러내 주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통일교육의 목적으로 삼기에도 한계가 있다.
Ⅵ. 홍익인간사상과 통일교육지원법
현행 통일교육은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간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바, 여기서는 통일교육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이 법에서 통일교육이라 함은 국민으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의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제반 교육을 말한다. 이 법을 근간으로 마련된 통일교육기본지침서에 보면 통일교육의 일차적 목표가 남북간에 평화정착 실현에 있음을 설명하면서, 이에 따라 통일교육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첫째, 자유민주주의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통일관 정립
둘째, 통일환경과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건전한 안보관 정립
셋째, 평화와 화해·협력의 통일정책 추진에 대한 당위성 인식 및 실천의지 형성
그러면서 통일교육의 내용에 있어서 궁극적으로는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로 민족공동체의식의 함양과 민주복지사회 구현을 들고 있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내용 어디에도 남과 북이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의식이라든가 우리의 정치와 교육의 궁극적 이념인 홍익인간 이념과 관련되는 부분은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국민의 정부는 여전히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최고의 기본이념으로 내세우면서 평화와 화해·협력의 통일정책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었고, 참여정부 또한 기존 대북정책을 계승·발전시키면서 평화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주도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항들은 홍익민주주의라는 입장에서 볼 때, 몇 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통일은 남한이라는 국가의 입장이 아닌 남북한 통일국가라는 입장을 띠어야 한다. 따라서 통일교육 또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아닌 통일이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공산사회주의를 완전히 배제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민족공동체의식과 건전한 안보관의 바탕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가기 때문이다. 통일 이전까지 남한 헌법에는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킨다고 명시하더라도, 통일교육지원법에는 이 대신 고조선의 건국이념이었고 상해임시정부의 건국강령이었던 홍익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집어넣기를 바란다. 그래야 조화와 평화를 교육적 원리로 하여,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사회주의의 장점을 포용하면서도 그 한계를 동시에 뛰어 넘는 통일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통일이념이 제대로 자리잡게 될 때 지침서에서 밝힌 통일교육의 일차적 목표, 즉 남북간에 평화정착 실현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통일교육의 목표로 제시한 … 민족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통일관 정립이 성취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두 번째 목표로 나와 있는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보다는 남북한의 다름을 이해하면서도 같음을 키워 나감을 통해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하는 것으로 수정할 것을 요청한다. 또한 이와 같을 때 세 번째 목표인 통일정책 추진에 대한 당위성 인식은, 추진 주체가 달라짐에 따라 억지 해석이 될 수 있는 소지가 많으므로 삭제하고, 대신 적극적인 실천의지 형성으로 수정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래야 북한과의 공조 속에서 동북아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평화와 화해·협력의 통일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원법 5조에 명기하고 시행령 3조에서 밝힌 통일교육심의위원회의 설치와 구성이 지니고 있는 모순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 법령은 통일이 아닌 통일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주체가 통일부로 되어 있는 바, 이와 같은 경우 통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의 함양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따라서 위원장은 통일부장관이 된다 하더라도 부위원장으로는 교육인적자원부차관이 당연직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며, 25인 이내의 위원 중 6인은 국회의장이 추천하는 자로 한다고 되어 있는 지원법 5조 ③항에는 홍익인간 교육 전문가를 포함,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추천한 자 3인 이상도 추가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시행령 3조 ①-3에서 … 위원장이 임명하는 자 앞에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의 추천을 받아라는 문구를 추가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들은 시행령 7조의 전문위원과 9조의 실무위원회 구성에도 반영되어야 할 것이며, 지원법 10조에서 규정하고 시행령 15조에서 구체화시킨 통일교육협의회의 인적 구성 및 활동에도 적절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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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1999), 홍익인간도 죽었는가?, 한국교육개발원, 홍익인간의 재음미, p 1~32
김현선, 비교신화학적 관점에서 본 홍익인간의 이념
박부권·정재걸(1989), 교육이념과 홍익인간, 서울:한국교육개발원, p59
손인수(1988), 홍익인간의 교육이념, 대한교육연합회, 새교육, p 88~97
정영훈 외(1999), 홍익인간 이념 연구, 성남:정신문화연구원, p203~211
정지훈(1999), 홍익인간 이념의 교육적 해석,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홍익인간 이념 연구, p 77~113
한용진(1993), 홍익인간의 문헌자료 비교 고찰, 한국교육학회 교육사연구회, 한국교육사학 제 15집,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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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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