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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주광역시][광주시][광주]광주광역시의 지명과 축제, 광주광역시의 지하철과 고속철도, 광주광역시의 산업구조와 금융산업, 광주광역시의 생산성, 광주광역시의 물류개발, 광주광역시의 민중항쟁운동, 광주광역시의 약사암 석가여래좌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광주광역시의 지명
1. 돌을 소재로 한 지명
1) 서방과 ꡐ서석면
2) 용진산과 ꡐ솟은 돌ꡑ
2. 동물을 소재로 한 지명 - 구동과 ‘거북뫼(구강)’
3. 식물(나무)를 소재로 한 지명
1) 쌍촌동과 쌍버들(쌍류)
2) 유동·임동과 ꡐ유림숲ꡑ
4. 우물을 소재로 한 지명 - 하남과 ‘큰우물(대정)’

Ⅱ. 광주광역시의 축제

Ⅲ. 광주광역시의 지하철

Ⅳ. 광주광역시의 고속철도
1. 인구이동·분산에 미치는 효과
1) 1일 교류가능인구
2) 지역인구의 변화
2. 교통체계에 미치는 효과
1) 철도부문의 효과
2) 시외고속버스 부문의 효과
3) 도시교통부문의 효과
3. 도시경제·개발에 미치는 효과
1) 도시매출액의 영향
2) 기타 도시경제의 효과
3) 도시개발에 미치는 효과
4. 사회·문화에 미치는 효과

Ⅴ. 광주광역시의 산업구조

Ⅵ. 광주광역시의 금융산업

Ⅶ. 광주광역시의 생산성

Ⅷ. 광주광역시의 물류개발
1. 내륙화물기지 건설
1) 내륙화물기지 개념
2) 건설의 필요성
3) 사업 추진 현황
2. 목포 신외항 건설
3. 무안 국제공항 건설
4. 항만 관세자유지역 지정·운영
1) 추진배경 및 목적
2) 광양항 관세자유지역 확대 지정
5. 유통단지 개발

Ⅸ. 광주광역시의 민중항쟁운동

Ⅹ. 광주광역시의 약사암 석가여래좌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 없이 모두가 알아서 자발적으로 지켜졌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 기간 동안 평소에 흔히 있던 강도나 절도 등도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이와 함께 시민군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내 치안과 경비를 맡았다. 교통 역시 시민군이 확보한 차량을 동원하여 제한된 범위에서나마 해결하였다. 이로써 광주시민들은 인간이 투쟁을 통해 얼마나 고결해 질 수 있는가를, 그리고 우리 민중이 얼마만큼 성숙된 자치 능력을 지니고 있는가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또한 해방 광주는 기존의 낡은 질서가 무너진 속에서 민중 자신들의 손에 의해 창조되고 유지되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감격의 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지배 질서가 붕괴되면 오직 혼란만 존재한다는, 통치자들의 교설이 갖는 기만성이 낱낱이 폭로 되었다. 23일 이후, 광주 시민은 도청 앞 광장에서 여러 차례 민주 수호 범시민 궐기 대회를 열고 투쟁의지를 가다듬었다.
이러한 가운데 25일 밤, 광주 시민은 새로운 항쟁 지도부를 결성하였다. 이튿날 오후 항쟁 지도부는 제 5차 궐기 대회를 열고, 80만 광주 민주 시민의 결의를 채택하였다. 광주 시민은 , ① 모든 책임은 과도 정부에 있다. ②계엄령 해제, ③ 전두환 공개 처단, ④ 민주 인사 석방을, 구국과도 정부 수립, ⑤ 허위 조작, 왜곡 보도 중지, ⑥ 피해 보상과 연행자 석방만이 아니라 진정한 민주주의 정부 수립, ⑦ 끝까지 투쟁할 것 등 7개 항을 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 조건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정부는 광주를 고립시키고 시민군을 분열시키려는 데만 눈이 벌개졌을 뿐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계엄군이 광주를 다시 공격해 올 것이 확실해지면서, 항쟁 지도부는 시민군을 다시 편성하고 결사대를 조직하여 계엄군과의 마지막 항쟁을 준비하였다. 27일 새벽, 계엄군은 극비리에 작전을 개시하여, 물밀 듯 시내로 밀고 들어왔다. 학살 만행에 치를 떨며 일어선 시민군은 계엄군의 폭력성을 폭로 하고 광주 민중항쟁의 정당성을 끝까지 지키려고 마지막까지 죽음으로 도청을 지켰다.
Ⅹ. 광주광역시의 약사암 석가여래좌상
이 불상은 광주시 학운동 1번지 약사암에 있으며 신고 124cm, 태좌고 126cm, 총고 2.5m의 화강암제여래좌상이다. 불은 우견편단에 좌수는 결가부좌한 발 위에 놓고 우수는 오른쪽 무릎위에 걸쳐 오지를 화하한 소위 강마인을 하고 있다. 머리의 육계는 저평한, 과히 두드러진 것이 아니고 두발은 나발, 눈은 반 안으로 뜬, 긴 것이고 사각형에 가까운 머리전체를 약간 앞으로 수그리고 있다. 목은 비교적 굵으면서 삼도가 뚜렷하고 어깨가 넓고 든든하게 퍼지면서 역시 굵고 힘에 찬 팔이 달려 있다. 그러나 동이 짧고 허리가 너무 급히 가늘어져서 남성적인 어깨와 두 팔, 두 다리에 비해서 빈약하고 불상전체를 위에서 압축한 것 같은 인상을 주어 석굴암본존과 동형식이면서 후자의 균형 잡힌 당당한 체구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얼굴, 신체, 특히 사지의 묘사는 육체의 굴곡과 양감을 나타내려는 노력이 역연하며 의습의 처리도 편화가 진전되기 전의 단계이다.
대좌는 상대, 간석, 하대가 구존하였고 상대는 원형, 외주에는 단판8판의 앙연이 돌았고 판의 내부에는 화문이 크게 새겨져 있다. 간석은 팔각이며 우주가 각출되어 있고 하대석은 우선 일변 1.5m의 방형지대석을 놓고 그 위에 각 면에 3개의 안상을 새긴 방형의 대석, 다시 그 위에 복판16판의 복연팔각대석을 놓은 것이며 이 복연대석 상면은 고 10cm, 4단의 팔각받침을 만들어 그 위 간석을 받게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태좌는 조각도 우수하고 각부 균형이 잡힌 정제한 것이며 모든 면에서 신라 성기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면 이제 이 불상의 조각으로서의 특색, 위치 그리고 연대 등을 고찰해 볼 순서가 되었는데 그 자료로서 광주 불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통일신라시대 주요석조여래좌상 17구의 표를 만들었다.
이들 불상들 중 시대가 확실하고 또 형식상 가장 기본형이 되는 것은 8세기 중엽의 석굴암 본존불이다. 따라서 이 석굴암 본·존을 8세기 좌불의 기준으로 삼고 태좌의 간석(중대)에 조각을 가진 석불들을 석탑에서의 경우와 비고해서 9세기 불―즉 신라로서는 후기의 불상으로 보았다. 그것은 불상 자체의 조각으로서도 인정할 수 있는 바이며 일례를 들면 머리의 육계가 낮아져서 불분명해지는 것은 연대가 확실한 실림사 철조비로차나불(858년)이나 도피안사의 동명불(865년)을 통해서 그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이 표에 의해서 우선 불상의 신고를 비교해 볼 때, 1.7m 이상의 대상이 5구, 1.21.3m 정도의 중상이 6구, 1m 전후의 소상이 6 예로서 광주 불은 중상에 속하는데 1.7m 이상의 대상은 거의 모두 8세기의 작품으로 되어있다. 또 태좌의 고는 서로 출입이 있고 시대적인 경향을 보여주지 않으나 8세기경의 불상에 있어서는 태좌가 불상보다 훨씬 작아서 불상 자체가 위압감을 주게 되는데 대해 9세기경의 중·소상들에 있어서는 불고와 태좌고가 거의 같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띠면서 아직 태좌가 불상보다 약간 낮아지고 있다. 이것은 대좌의 크기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불상이 작아져서 생기는 현상이며 결과적으로 불상이 태좌를 깔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태좌 위에 얹혀 있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된다. 우리 광주 불은 태좌가 126cm, 불상이 124cm로서 2cm나마 태좌가 더 높아 좌가 불보다 큰 유일의 예라고 하겠다.
참고문헌
◇ 김우성, 꺼지지 않은 불씨, 광주전남 통합논의, 지방자치, 1997
◇ 김홍명·김세균, 광주5월 민중항쟁의 전개과정과 성격, 1990
◇ 나간채 편, 광주민중항쟁과 5월 운동연구,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이달곤, 광주전남 통합논의 전개과정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 광역행정구역개편의 방향, 광주:전남대학교 법률행정연구소, 1997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광주민중항쟁과 5월운동연구, 도서출판 금호문화.
◇ 전고필, 광주·전남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상품화방안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8
◇ 최정기, 광주민중항쟁의 지역적 확산과정과 주민참여기제, 1997

키워드

광주광역시,   광주시,   광주,   광주의 산업,   민중항쟁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