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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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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노동조합의 조직
1. 조직구성 및 조직형태
2. 노동조합의 조직과 기관

Ⅲ. 노동조합의 조직적 필요성
1. 노동자는 혼자만의 불만으로 아무리 문제를 해결하려 해도 불가능하다
2. 노동조합을 통해 노동자로 다시 태어난다
3. 사회의 민주화에도 큰 힘을 발휘하는 노동조합

Ⅳ. 노동조합의 조직형태분류

Ⅴ. 노동조합의 조직과 간부
1. 조합 간부들의 재임기간
2. 간부들의 선출방식과 상근체제
3. 노동조합의 비공식조직

Ⅵ. 노동조합의 조직과 ICFTU

Ⅶ. 노동조합의 조직활동
1. 조직사업의 첫걸음은 핵심의 강화로부터
2. 조직사업은 교육사업과 결합된다
3. 지부단위 활동을 강화하자
4. 노조 중간 조직체계의 설치
5. 집행부, 지부장, 대의원은 조합원에 대한 애정을 몸으로 실천해야
1) 조합원은 어떻게 만나야 할까
2) 만나서 무엇을 할까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PRO(the Asian and Pacific Regional Organisation): 싱가포르 주재(Singapore), 아프리카 지역기구 AFRO(the African Regional Organisation): 케냐(Kenya) 주재, 아메리카 국가 지역기구 ORIT(the Inter-American Regional Organisation of Workers): 베네주엘라(Venezuela) 주재이다. 특히 3세계 노동조합의 자유권과 민주주의 확대에 있어 ICFTU의 활동은 매우 적극적이다.
노동자 생활조건의 개선과 자유권 및 평화를 기본노선으로 하는 ICFTU는 16차 국제대의원대회에서 자본의 지구화에 대한 대응을 진지하게 받아들임과 동시에, 민주주의의 보호와 남녀평등의 확대 및 노동조합 권리의 보호를 주요 당면과제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ICFTU의 성격은 \"빵 - 자유 - 평화(Bread - freedom - peace)\"라는 조직헌장 상의 목표를 통해 잘 드러난다 . 반공노선을 고수하는 노조가 중심이 되어 WFTU의 대응조직으로 건설된 국제연맹체로서 자본주의 체제를 근본적으로 문제삼지 않는 ICFTU는 유럽에서와 같은 다양한 사회운동 이념들을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ICFTU의 주요 활동방식은 UN이나 각종 국제기구 및 지역경제기구들과의 공식 관계를 통해 세계노동자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진산업국 내의 전투적 노동운동보다 부르조아 민주주의가 발전하지 못한 3세계의 민주화운동이나, 그중에서도 신흥 공업국들의 노동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그러한 한계와 무관하지 않다.
Ⅶ. 노동조합의 조직활동
1. 조직사업의 첫걸음은 핵심의 강화로부터
노동조합에서 핵심은 상집간부와 지부장, 대의원이다. 지부장, 대의원은, 조합원 의사를 수렴하여 조합활동의 방향을 결정하고, 조합원의 의지와 요구를 통일 조정하여 힘을 결집해 내고, 조합의 각종 방침과 정보를 조합원에게 알리고 이해시킴으로써, 조합을 활성화하는 근간을 이루며 집행부에 힘을 주는 핵심조직이다. 이를 위해 지부장, 대의원은, 첫째, 집행부와 혼연일체가 되어 일의 흐름을 이해해야 하며 의식수준도 높아야 한다. 둘째, 분임토의를 실천하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규약상 간부의 궐위시 즉시 충원과, 차장까지 조합원 범위를 확대한다. 첫째, 종업원 대표기관의 위상 정립, 둘째, 경영참가제도의 초석, 셋째, 조합 재정에 기여이다.
2. 조직사업은 교육사업과 결합된다
핵심은 지부장, 대의원의 정기적 합숙교육을 분기 1회 이상 실시하고 지부 순방시 위원장과 집행간부는 조합원 교육 및 분임토의를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3. 지부단위 활동을 강화하자
매월 1회 이상의 지부총회(분임토의)를 정기적으로 전국 동시적으로 실시한다. (안건을 집행부가 제시하는 공통안건과 지부별 안건을 함께 다룬다 - 지부별 보직자와의 대화 등도 좋다) 이로서 지부별 토의 및 총회체제가 구축되도록 한다. 그리고 지부활동비를 지급한다.
4. 노조 중간 조직체계의 설치
지역협의회, 지구협의회, 지부 : 분회협의회 등의 중간 기구(권역별 기구) 설치가 바람직하다.
5. 집행부, 지부장, 대의원은 조합원에 대한 애정을 몸으로 실천해야
1) 조합원은 어떻게 만나야 할까
첫째, 조직적 순방이다.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부별로 조합원을 만나서 교육하고 토의하는 방식이다. 노조 설립시, 집행부 교체시, 투쟁종결시는 가능하면 순방을 해야한다. 지역협의회 산하 전조합원 단합대회 : 교육, 놀이, 토론, 체육대회 동시 실시한다. (장점 : 모이는 것이 용이, 선후배 관계 강화로 단결 공고 - 많이 모인다, 타지역과 경쟁심 유발)
둘째,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한다. 우선 지부장, 대의원은 수시로 모여서 교육, 토의, 결의가 필요하다. 전체 조합원과 집행부가 만나는 자리를 년1회 이상이다. 대규모 사업장은 시도별로 조합원과 집행부가 만나는 자리를 만든다.
셋째, 개별적 면담이다. 조합활동에 소극적인 조합원이나 적극적인 조합원 대상으로 한다. 집으로 찾아가는 방법이 가장 좋으나 상황에 따라 시행한다. 상가 등 애경사 참석은 친밀감의 척도이다.
2) 만나서 무엇을 할까
① 교육
② 토의(할 일이 구체적으로 결정되어야)
③ 친목
Ⅷ. 결론
노동조합 활동을 10여년 째 하다보면 이제는 어떤 문제들도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법도 하지만, 자본의 대응방식과 제기되는 과제도 해마다 다르기에, 노동조합도 보다 조직적이고 정책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다. 노동조합의 조직강화!
해마다 많은 노동조합의 사업계획서에 가장 핵심적 과제로 정리되어 있듯이, 변화되는 정세와 노동조합의 조건, 조합원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노동조합 조직강화를 현실화 시킬 것인가는 노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임이 분명하다.
조직력이 탄탄한 노동조합, 왜 모든 노조들이 희망하는가? 그 이유는 분명하다. 튼튼한 조직력과 힘을 바탕으로 회사측의 신경영전략 등의 회유에 말려들지 않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평생직장, 나아가 노동조합에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기 위해서다. 조직강화의 길에 왕도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그동안 우리 노조가 조직강화 사업을 한다고는 했지만 체계적이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지는 않았는지, 시대 흐름과 조합원 정서 변화에 걸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방식은 아니었는지, 조금 하다가 성과 없다고 지쳐서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성진(1979), 한국의 노동조합, 한국노동문제연구원
▷ 구본장(2000), 노사관계론, 형설출판사
▷ 박준식(1996), 노동조합의 조직 상황과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 문제, 산업노동연구, 제2권 제1호, 한국산업노동학회
▷ 이주희(2002), 21세기 한국 노동운동의 현실과 전망, 한올출판사
▷ 이병훈 외(1998), 구조조정과 노동조합의 대응: 주요국 사례, 한국노동연구원
▷ 조창화(1977), 한국노동조합운동사(상, 하), 한국노동문제연구원
▷ 조우현·유경준(1997), 노동조합 가입성향의 결정요인과 노조의 상대적 임금효과, 한국노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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