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정학의 발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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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통이론의 시기
1) Wilson의 정치·행정 이원론(기술적 행정학)
2) Weber의 관료제
3) Taylor의 과학적 관리론
4) Mayo의 인간관계론

2. 정치학의 시기
1) 정치·행정 일원론(기능적 행정학)

3. 정책학의 시기
1) 비교행정론
2) 발전행정론
3) 신행정학

본문내용

주의적이었다. 신행정학도들은 기술과 절차의 문제보다는 묵적과 가치의 문제를 더 중요시하였다. 그리하여 사회적 형평, 고객에 대한 충성과 같은 행정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윤리, 사회적 요청에 대응한 행정의 역할, 특히 능동적 역할, 조직구성원의 인간적 성정 등에 관한 규범적 이론의 발전을 시도하였다. 그들은 행정과 행정학의 변동대응성을 강조하고 행정의 탈관료화를 처방하였다. 그들은 또한 행정학의 실증주의적 관점을 비판하고 현상학의 도입에 관심을 보였다.
① 전통비판과 현실적합성 추구
신행정학도들은 기존의 행정과 그를 뒷받침하는 이론들을 격렬히 비판한다. 그들은 기존의 행정이 현상유지의 수구적 도구이며 혜택 받지 못한 계층에 대한 사회정의 실현을 거부하는 기성체제의 도구라고 몰아붙인다.
기존의 행정과 그것을 뒷받침한 행정이론은 새로운 시대의 격동하는 조건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신행정학도들은 행정과 행정이론의 현실적합성 도는 적실성 추구를 우선적 과제로 들고 나왔다.
신행정학도들은 행정연구 또는 행정이론의 현실적합성을 논의하면서 격동하는 환경의 문제, ‘우리들의 문제’, 행정을 실제 담당하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한 적합성을 특별히 강조한다.
② 실증주의에 대한 비판
사회과학의 기초가 되는 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은 신행정학의 중요한 특징이다. 철학과 사회과학방법론을 논의한 신행정학도들은 실증주의의 맹점을 공박하고 현상학 등 비실증주의적 철학의 사고방식을 도입하려 하였다. 그들은 몰가치적 또는 가치중립적이라고 하는 경험적 조사연구의 가능성과 효용에 대하여 강한 의문을 표시하였다.
그리하여 신행정학도들은 비실증주의적 철학에 호소하여 실증주의적 연구의 결함을 극복하려 하였다. 현상학에 심취한 일부 신행정학도들은 행정이론의 제개념을 의식구조의 진지한 분석을 통해 이해하려 했다. 사실과 가치의 분리를 거부하고 현상을 분해하기보다는 그 총체로서 다루려 했다. 현상에 대한 모든 사람의 지각을 존중하여 하며 현상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들을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행정학도들은 행정의 실제에서도 관계자들은 ‘합의에 의한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③ 가치문제의 중시
신행정학의 전반적인 논조를 도덕적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치와 규범의 문제를 전면에 부각시키고 윤리성이 짙은 또는 인간애를 담은 규범적 이론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④ 사회적 형평의 추구
신행정학도들이 행정의 임무로서 가장 중요시 한 것은 사회적 형평의 추구이다. 그들은 능률과 절약에 앞서서 또는 그에 추가하여 사회적 형평의 증진을 위해 행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회적 형평은 행정이 특혜 받지 못하고 불리한 위치에 있는 소수의 편에 서서 그들의 정치적 지위와 경제적 복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야만 이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신행정학도들은 행정의 중립성이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고 보고 행정인들이 부익부 빈익빈의 경향에 저항하는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⑤ 고객중심의 행정
행정조직과 고객의 관계도 신행정학이 매우 중요시한 관심사이다. 이 문제를 다룬 신행정학도들은 행정조직의 고객에 대한 충성과 고객지향적 사업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고 일반 시민들의 요청에 행정조직은 높은 대응성을 갖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⑥ 능동적 행정의 추구
신행정학도들은 행정의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 담당을 촉구하였다. 행정인은 행정의 본래적인 목적수행에 헌신하는 ‘책임 있는 능동성’을 발휘하여야 하며 행정조직은 이를 뒷받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행정학도들은 능동적인 행정인들의 자기책임주의를 특별히 강조하였다. 행정인들은 고객을 위하여 또는 스스로의 도덕적 가치를 위하여 위험을 무릅쓸 용기가 있어야 하며, 조직의 자원을 힘없는 사람들을 돕는데 돌려 쓸 수 있어야 하고, 정의롭지 못한 명령에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⑦ 새로운 조직의 처방
행정조직의 문제를 다룬 신행정학도들은 대체로 반계서제적·반관료제적 성향의 구조설계를 처방하고 조직과 개인의 도덕성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또한 관리과정이 신뢰관리를 촉진하고 행정의 적응 능력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행정학도들은 조직구성원들의 인간적 성장이 행정발전의 요체임을 강조하였으므로 행정개혁 또는 조직개혁의 행태과학적 접근방법에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4) 평가
신행정학적 연구경향이 걸어온 길은 복잡한 현대행정학의 용광로를 이탈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행정학의 품안에서 이미 용해된 것으로 보이는 신행정학의 시말과 그 성격 및 공과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어왔다. 신행정학 대두 당시의 논평자들 가운데는 신행정학의 중요성과 파급영향을 높이 평가한 사람들도 있고 이를 얕잡아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신행정학적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강조한 사람들도 있었고 새로울 게 없다고 말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와 같이 엇갈리는 의견들이 있어 왔지만 신행정학도들이 ‘새로움’을 기치로 들고 나왔던 것은 수십 년 전의 일이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신행정학이 새로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신행정학의 가치전제나 주요 제안들은 현대인들의 갈망과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고 또한 그에 영합하려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현대행정학의 대세는 신행정학의 일반적인 지행노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신행정학의 목소리는 행정과 행정학의 접근방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행정학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비판점 논점은 ① 독자적인 학파 또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정체성이 비약하다는 것, ② 여러 제안들이 낡은 신념의 재확인에 불과하다는 것, ③ 행정관이 불균형적이고 너무 급진적이라는 것, ④ 전통이론의 효용을 너무 경시했다는 것, ⑤ 개혁처방이 지나치게 이상적이어서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현실적합성이 없다는 것 등이다.
참고문헌
비교행정론/김광웅/박영사/2004
최신행정학개론/신두범/박영사/2006
행정학.net/김문성/박영사/2004
행정학/오석홍/박영사/2005
행정학개론/이명재/동림사/2004
행정학의 새로운 이해/정정길/대명출판사/2006
행정학원론/김두식/대영문화사/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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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21
  • 저작시기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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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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