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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도르노의 미메시스, 아도르노의 역사철학적 관점, 아도르노의 부정 어법, 아도르노의 예술 변증법, 아도르노예술의 실천적 작용, 아도르노의 문화와 문화산업, 아도르노와 쇤베르크, 아도르노의 비판이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아도르노의 미메시스

Ⅲ. 아도르노의 역사철학적 관점
1. 몰락과 불연속으로서의 역사
2. 악 양식사와 시대 구분 방식 비판
3. 음악사의 철학-소재의 변증법

Ⅳ. 아도르노의 부정 어법

Ⅴ. 아도르노의 예술 변증법

Ⅵ. 아도르노예술의 실천적 작용

Ⅶ. 아도르노의 문화와 문화산업

Ⅷ. 아도르노와 쇤베르크

Ⅸ. 아도르노의 비판이론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라고 보는 아도르노는 이로 인해 맑스주의적 의미에서 노동과 자본에서 나타났던 사회적 적대관계가 해소되었다고 여긴다.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도르노의 사상을 움직이는 커다란 두 개의 축은 관리된 세계(verwaltete Welt)라는 개념과 이로 인해 야기되는 시민적 개체의 종말이라는 현상이다. 이는 파시즘에서 뿐만 아니라 스탈린 독재와 진보된 자본주의에서 겪은 경험에서 나온 귀결이다. 아도르노에게 있어서 관리된 세계는 합리적 사회로서 객관주의에 토대를 두고 있다. 시민적 개체는 이러한 객관주의에 기초하고 있는 사회적 총체성과 대립되는 개념이다. 그런데도 시민적 개체가 사회적 총체성과 동일화되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개체의 자유를 말살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관리된 세계란 지배된 세계를 의미한다. 이렇게 강요된 사회에서 탈인간화 과정은 가속화된다. 이러한 사회에서의 삶은 다만 재생산되는 반복적인 삶일 뿐이다. 이로 인해 세계는 소원화된다. 또한 지배에 의한 탈인간화는 억압받는 자에게 내재된 것으로 점진적으로 시민적 개체의 종말을 야기시킨다. 이처럼 관리된 세계는 이데올로기적으로 대중을 통제하면서 규격화된 인간성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를 위해 만들어지는 모든 문화적 생산품은 소비자를 수동적 존재로 전락시킨다는 점은 맑스의 자본론에서 연유되는 교환원칙에서 파생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아도르노의 사회연구에서 중요한 논점이 된다. 문화산업은 개인을 사회적 질서와 정치적 체제 속에 통합시킴으로써 인간을 체제 순응적으로 만든다. 이상주의적 합리주의와 헤겔적 맑스주의에 내재된 역사발전 이데올로기의 맹목성에서 유래되는 이러한 가치체계의 보편성은 인간의 주체로 하여금 주체가 되지 못하게 한다. 교환가치의 보편적 지배로 인해 주관성을 물화과정 속에서 단순한 객체로 전락시킨다는 점이다. 착취의 이러한 자본주의적 형태는 인간에 대한 지배로 나타난다. 인간을 상품교환의 중개인으로 축소시킴으로써 인간의 인간에 대한 지배가 드러나는 것이다. 이 교환원칙에는 합리적 사고가 내재되어 있다. 아도르노에게 사회이론으로서의 이 교환원칙에 대한 비판은 이상주의적 합리주의에 대한 비판인 것이다.
아도르노는 이러한 지배의 모더니즘적 형태뿐만 아니라 사회진보의 합리화과정을 부정한다. 그는 초기의 시장경제 사회에서 유지되었던 개인과 예술의 자율성이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거부되며, 개인의 해체화와 획일화가 가속화된다고 파악한다. 개인의 자율성은 대중매체를 통한 사회적 소통의 상업화와 획일화로 인해 붕괴되며, 예술의 자율성은 문화산업 속에서의 상품화로 인해 유지되지 못한다. 이와 같이 아도르노의 비판이론은 후기 자본주의 사회를 연구하기 위한 방법론으로서 맑스주의적 정통성을 이론적으로는 비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이론이 맑스주의에 이념적으로 동조한 것은 이데올로기적 층위에서 파시즘에 대한 강력한 대항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판이론과 맑스주의적 혁명과의 실제적인 연관성을 타진하려는 아도르노의 시도는 사회현실의 변화로 인해 점차적으로 회의적이 된다. 이로 인해 그의 관심은 대중문화와 문화산업, 예술로 기울어지게 된다.
Ⅹ. 결론
현재의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분명히 우리 인간이 만들어내고 이룩해낸 세계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변화나 질주에 가속도만 붙여놓았지 그것이 수반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측하거나 단언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미래상이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핵>이라는 것을 처음 과학자들이 발견해내었을 때, 그들은 그것이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재앙속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대량살상용 무기로 쓰일 수 있을런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어느정도의 예측은 가능했겠지만. 다시 말하면, 우리는 이 세상이 현재 어느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는 듯도 한 것이다. 세계가 나아가는 흐름이 우리 인류의 삶을 현금의 그것보다 더 낳은 상태, 즉, 유토피아나 그 밖의 이상향으로 일컬어지는 사회상에 한 발짝 더 가깝게 접근해 가고 있는 것인지, 혹은 무시무시한 재앙의 구렁텅이 속으로 인류 전체를 몽땅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건지, 아무도 확실하게 장담하거나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 우리는 처해있는 것이다. 진보냐? 퇴보냐? 논의만 분분할 뿐, 그 어떤 확고부동한 진리로서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일종의 불안감에 빠져있는 우리들에게 그나마 해답을 던져줄만한 그 어떤 것도 지침서로서 자리잡고 있지못한 실정이다. 단지, 여러 종교의 성서만이 그러한 지침서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 신비주의적인 냄새가 강하고, 다소는 인간의 실제 생활영역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적어 보인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저 넋을 놓고 자기 마음대로 흘러가는 세상과 역사과정을 단지 관망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의도나 의지와 관련해서 흘러가는 것이든, 우리 인간 영역의 바깥에 존재하는 그 어떤 힘에 의해서 흘러가는 것이든, 세계의 주체는 분명히 우리 인간이며, 세상은 응당 우리의 일차적인 터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약, 이러한 세계의 흐름 혹은, 역사변천과정에 대해서 비록, 미진한 수준일지라도 어느 정도의 해답에 근접하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낼 수 있다면, 그러한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가치있는 작업을 수행한 것이며, 삶의 주체로서 주어진 역할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과 소명을 다한 가치있는 삶을 사는 것임에 틀림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문헌
아도르노 샤이블레, 김유동 역(1997) / 한길사 단행본
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 김유동 역(2001) / 계몽의 변증법, 문학과 지성사
아도르노, 김유동 역 / 계몽의 변증법, 문학과 지성사
이진경 / 철학의 외부호르크하이머
Georg Friedrich Wilhelm, 김미애 역(1995) / 음악미학, 시와 시학사
Theodor W. Adorno, 홍승용 역(1984) / 미학이론, 문학과 지성사
Theodor W. Adorno, 김방현 역(1986) / 신음악의 철학, 삼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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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2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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